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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뛰어다니는 아이 보면 어떠세요?

지하철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1-07-13 18:51:37
공항철도였구요
시간은6시 그래도 공항철도라서 사람은 좀 있지만 붐비지는 않아요
아이가 소리 지르면서 막 뛰어 다녀요
엄마랑 아빠는 번갈아 가면서 쫓아 다니기만 할 뿐 제지하지는 않네요

저는 너무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워서 좀 째려봤고요 눈이 마주쳤는데
좀 눈치 챘는지 안고 다른 자리로 가던데 다시 원위치로 막 뛰어 다니고 그래요

저는 아직 어려서 애기가 뭐 저러면서 다 크지?이런 생각하지 않고요
3 4살 된 아이라도 부모가 교육 시키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얌전하게
앉아있는 아이를 더 많이봤거든요

이럴경우 아이한테 야단을 친다거나 혼을 내면 아이가 자신감을 잃게 되서
그런가요?

저는 젊은 사람으로서 이해할 수 없네요..
IP : 116.36.xxx.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3 6:52 PM (117.55.xxx.13)

    애 망둥이 만드는 거지요
    그렇게 큰 애들 눈치 없고 분별력 없습니다 ....

  • 2. 으음
    '11.7.13 6:52 PM (121.134.xxx.86)

    타고난 기질이 별난 애들도 있어요.

  • 3. .
    '11.7.13 6:56 PM (122.42.xxx.109)

    타고난 기질이 있다해도 시간이 좀 더 걸릴뿐이지 훈육이 가능합니다. 안그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같은 프로가 왜 있겠어요.

  • 4.
    '11.7.13 6:59 PM (58.145.xxx.249)

    부모나 인솔자를 보게되네요
    속으로 ㅉㅉ하면서.

    타고난기질 그러시는데, 교육도 규칙도 예절도 필요없게되는건지요.
    공부에 흥미없는아이에게 서울대가라는것도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것은 최소한 지킬줄알아야합니다.
    게다가 남들과 함께있는 공공장소에서는요

    프랑스나 일본에서 잠시 살아보니, 애들이 그러는거 절대적으로 부모의 탓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이야 기질이 그럴수있다지만
    공공장소에서 민폐 안끼치게 최대한 노력하고
    프랑스엄마들도 공공장소에서 애들 진상부리면 무섭게 야단하더군요

  • 5. ㄱㄱ
    '11.7.13 7:06 PM (210.117.xxx.87)

    타고난 기질이 별난 아이들도 있겠지요.
    울큰딸이랑 작은딸을 보면, 똑같이 훈육을 해도 큰딸은 정말 말을 잘 듣는 편이고 작은딸은 정말 지지리도 말을 안들어서 두번 세번 반복해줘야 하거든요.(같은 개월 수였을 때를 비교해봐도)

    제 생각은 그래요.
    아이들은 그맘 때 뛰어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아이니까요.
    하지만, 어른이 똑같이 아이를 내버려두면 안되지요.
    아이는 그럴 수 있지만, 그 아이에게 왜 안되는지를 가르치는건 어른이 해야할 일이니까요.
    애들이 다 그렇지~하고 그냥 내버려두면... 아이는 결국 그런 몰상식한 어른으로 자라겠지요.

    저는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물총을 막 쏘고 놀면서.. 미끄럼틀에도 물총을 막 뿌리고.. 그렇게 노는걸 봤어요. 우리 아이들은 6살 3살이라.. 그 미끄럼틀 타다가 옷이 다 젖었고요. 동생들 옷 젖으니 미끄럼틀에서는 쏘지 마라..고 좋게 얘기했지만.. 들은 척도 안하고 놀더군요.

    저는.. 아이들이 너무 흥이 나고 신이 나서 놀이에 몰입하다 보니,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아이들이 그렇게까지 밉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자기 아이들이.. 미끄럼틀에 물총을 쏘고, 우리 딸들에게도 (실수로) 물총을 쏠 정도로 심하게 노는데도.. 벤치에 앉아있던 그 아이의 엄마들은 그저 수다만 떨기 바쁘더군요. 분명 아이들 노는 쪽을 보면서도 말이에요.

    그러니 아이들이 뭘 배우겠어요? 그냥 이렇게 놀아도 되는구나.. 하고 배우는거지요.... 남에게 민폐를 끼치든 말든..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모르면 가르쳐야지요... 아이들은 아직 잘 몰라요.. 3살짜리가 뭘 알겠어요? 어제는 알았어도 오늘은 또 모를 수도 있는게 그 나이대 애들이지요.... 저는 아이한테 눈살 찌푸리지 않아요.. 그 아이의 부모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되지요...

  • 6. 88
    '11.7.13 7:07 PM (175.253.xxx.214)

    경인선 타고 오면서 봤는데 전철 양쪽으로 사람으로 다 앉은 정도로 크게 붐비지는 않는 정도였어요.
    토요일 점심쯤 되어 가던 중이었는데 저 쪽에 옆에 나란히 앉은 30대 엄마 둘이 각각 5살 7살 된 남자애 하나, 여자 하나씩을 데리고 가는데 엄마 둘은 서로 교육기관 선생 흉 보는 얘기로 바쁘고
    애들은 손잡이에 하나가 매달리니까 다른 애 하나도 뒤질세라 매달렸다가 큰 소리로 뭐라 떠들었다가 계속 그랬어요.
    물론 두 엄마는 말로만 아우 시끄러워 조용히 해 요렇게 한 마디만 날린 후 또 수다.
    맞은 편에 앉은 나이 좀 들은 아주머니가 아유ㅡ 애들이 오랫만에 만났나보다 정도까지 돌려서 말하니까 그 엄마들 멍청하니 네 이러더군요.
    전 계속 그냥 가려고 했는데 마지막 종점까지가서도 시끄럽길래 그 두 엄마한테 얘기했어요.
    시끄럽다고, 그리고 그렇게 가르쳐야할 엄마가 가만 내버려 두니까 애가 남한테 욕먹는다고. 애가 뭔 죄냐 하고 내렸어요.
    제발 여기와서 뭐라 하지 말고 그 자리서 한 마디씩 하세요.
    왜 다들 여기와서 공공장소서 손톱을 깍니 마니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그 자리서 말해야 되고 그럼 직접 말 안한 사람도 말 한사람한테 힘을 싫어주는 눈빛을 보내면 그런 분위기가 자리 잡이 가면 그런 행동안 합니다.

  • 7. ..
    '11.7.13 7:08 PM (112.168.xxx.237)

    저희 애들은 안 뛰어요. 지하철을 자주 타고 다니지만 한번도 뛰어다닌 적 없어요.
    mp3에 동화넣어서 들려주기도 하고 스티커북에다 뭐다 별거를 다 가지고 다녀요.
    지금은 1시간,2시간도 거뜬히 대중교통 이용해요. 요즘엔 아이폰이 있어서 더 수월하지만..
    예전에 공항철도 탔다가 울 애들 비슷한 또래의 애 둘이서 뛰어나니니까 울 애들 눈이 휘둥그레지더라고요. 저래도 되냐고..

    공항철도 뿐 아니라 경복궁이나 이런 견학하는 코스에 가는 노선에서 애들 정신없게 하면 인솔자를 째려보게 되더라고요.

  • 8. 다른사람들은
    '11.7.13 7:12 PM (58.145.xxx.249)

    공공장소에서 애들이 그러고다니면
    아.. 저아이의 기질이 그렇구나. 라고 생각안해요
    저 부모는 애를 어떻게키운거야? 이렇게 생각하죠.

    공공장소에서 최소한의 기본예의도 기질때문에 못가르친다고하면 할말없는거죠
    남들 눈에는 진상으로 보일뿐

  • 9. ...
    '11.7.13 7:17 PM (114.177.xxx.175)

    검지손가락 한개로 울애들 조용하게 만들수 있는나는 초능력자인가...

  • 10. ..
    '11.7.13 7:27 PM (175.113.xxx.7)

    엄마가 한번도 제대로 제어 해본적이 없으니 애들이 그 한계를 모르는 거죠.
    엄마가 아이를 꼭 잡고 있으면 됩니다. 두 팔안에 가두듯이.
    애가 몸부림을 쳐도 안돼는 건 안돼는 겁니다.
    말로 하니 안듣죠. 기질이 다 면피용을 아닙니다.
    엄마가 그렇게 허용을 했으니 그리 행동하는 거구요.
    다 교육시키기 나름입니다.

  • 11. 기질이라는게..
    '11.7.13 7:31 PM (58.145.xxx.249)

    예체능쪽이다, 이공계쪽이다.. 이런것도아니고
    무슨 기본예절에 기질탓을 하는지...

    지하철에서 그러고 진상부리는 애들 부모보면 똑같더라구요
    애가 뛰어다니고 떠들고, 신발신고 의자에 올라가고
    부모가 제지안하는거보면 그 부모도 기본예절을 모르는거죠.
    알아야 가르치지...

  • 12. 유럽산 조카?
    '11.7.13 7:43 PM (175.253.xxx.214)

    "그나마 그 조카가 유럽에서 별탈없이 사는건 인내심을 가진 성숙한 유럽인들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 라니
    그럼 그거 잘못됐다고 뭐라 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비성숙하다는 얘긴가요?
    그게 아니라 그 유럽인들도 말만 안 할 뿐 뒤돌아 욕해요, 그렇게 기질 운운하며 나대는 애 싫어하는 건 어디나 똑같아요.

  • 13. ..
    '11.7.13 7:45 PM (112.185.xxx.130)

    유쾌한 소통의 법칙

    여섯 살쯤 된 남자아이와 아빠가 지하철에 탔다.
    아이가 지하철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장난을 치는데도 아빠가 제지하지 않자
    다른 승객들이 차마 말은 못 한 채 눈살을 찌푸렸다.
    마침내 한 노인이 "이보시오, 젊은 양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심하게 장난을 치면
    아빠가 말려야 하는 것 아니오?"라고 나무랐다.
    그러자 아빠는 거듭 죄송하다면서 "사실 지금 애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오는 길입니다.
    엄마도 없이 저 어린 것을 어떻게 키울까 걱정에 빠진 나머지
    미처 아이의 행동을 살피지 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아빠의 만류에도 아이는 계속 장난을 쳤지만 승객 중 누구도 더 이상 눈살을 찌푸리거나
    혀를 차지 않았다.
    - 김창옥, 『유쾌한 소통의 법칙』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없을 때에는 눈에 보이는 부분들로만 상대를 평가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상대의 처지와 상관없이 오직 내 시선으로만 보는 것들입니다.
    그렇게 내가 보는 한 부분들만 가지고 상대를 평가하다보면 ‘눈살을 찌푸리거나 혀를 차야할 일’이 많습니다. 때론 싸움에 이르기도 합니다.
    상대와 소통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는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일인데도…….
    저자는 말합니다. 진정한 소통을 하려면 일부를 보지 말고 전체를 봐야 한다고.

    사람들과 또 세상과 두루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엊그제 아침메일로 온건대..퍼왔습니다.
    ---------------------------------------------------------------------
    비슷한 예로..

    운전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봅니다..
    차와 차사이를 곡예하듯 이리저리 요리조리..
    그러다 칼치기라는 기술?로 차와 차사이를 가르고 들어오기도 해서
    운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합니다.
    약한 경적소리로 경고를 주기도 합니다..눈이 마주치면 성난눈빛으로 쏘아봐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뿐입니다..
    정말 정말 바쁜일이 있다면..어쩌다가 한번쯤은 , 나도 너도 누구라도 그럴수 있겠거니...합니다.
    물론 운전자의 생명이 걸린 일이니 정도가 심하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죠..

    지하철에서 뛰어다닌 그녀석..
    혹시 큰병에 걸려서, 오랜기간 입원했다가 나온 애 일수도 있지않을지?
    아니면 엄마 아빠가 헤어져 살다가 오늘 드디어 다시 합친날이어서 기분이 날아갈듯해서?

    정말 시끄럽고 못견딜만큼이었다면, 원글님이 장난치듯 가볍게 경고를 줬어도 될법했을텐데 말이죠..
    저도 간혹 이런 개구진 꼬맹이들을 봅니다..
    정도가 지나치다 싶으면..꼬맹이나 그 부모가 듣더라고 기분 나쁘지 않을만큼..딱 그만큼만..
    짚어줍니다..

    대~단한 성인군자 나셨다 그죠? 라고 하시면..
    그져 웃지요^^;;

  • 14. ...
    '11.7.13 7:51 PM (123.109.xxx.203)

    좀더 너그러워지자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내자식은 저런적없구요 (다 컸습니다)

    (별난조카 미안하다)

  • 15. .
    '11.7.13 8:53 PM (120.142.xxx.97)

    유럽에 몇 년 살았는데요, 부모가 자녀에게 폭력 행사하는 걸 딱 두 번 보았습니다.
    두 번 다 버스 안이었고, 두세번의 조용히 하라는 경고에도 아이가 계속 시끄럽게 하자
    엄마가 10살 남짓된 아이의 따귀를 때리더군요.
    그렇게 크니 커서도 공중질서 잘 지키는 사람이 되는가보다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날뛰는 게 전적으로 부모탓이라는 데에 동감합니다.

  • 16. .
    '11.7.13 8:56 PM (211.224.xxx.124)

    부모만 없으면 불러서 너 뭐하는거냐고 혼내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죠. 전 목욕탕서 막 수영하고 소란피우는애들 있으면 조용히 불러서 하지말라고 해요. 저런 자식들 부모가 한심하고 애도 한심하고

  • 17.
    '11.7.13 9:00 PM (180.67.xxx.23)

    그 부모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 18. ..
    '11.7.13 9:30 PM (59.14.xxx.35)

    저도 그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얼굴부터 보게되요....

  • 19. .
    '11.7.14 12:33 AM (182.210.xxx.14)

    저는 학생땐 그런아이 있으면 칸을 옮겼구요
    지금은 눈마주치면 전철에서 뛰면 안돼~라고 말해줘요...
    내아이 기죽인다고 생각하지말고, 지켜야할 기본매너는 가르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20. ㅎㅎㅎ
    '11.7.14 1:24 AM (211.176.xxx.112)

    아이가 뛰길래 손가락 까닥까닥 해서 불렀지요.
    그리고 말했어요.
    뛰지 마라...여긴 너희 집 안방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있는 공공 장소다.
    그 아이들이 뛰었을까요? 안 뛰었을까요?ㅎㅎ
    저 있는곳 피해 저 쪽 끝에서 여전히 뜁니다. 뭐 그래도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니 나는 만족.

  • 21. 전..
    '11.7.14 6:34 AM (114.200.xxx.81)

    열차도 아이동반 칸은 별도로 만들어서 아이와 그 보호자는 끼리끼리 같은 칸 타고 가야 한다고 강력 주장해요. 그러지 않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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