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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시동생네~

형님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1-07-20 12:03:24
원글 펑~ 합니다.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형제지간이 아니면 안보고 살면 그만이겠지만, 그래도 가족간에 도리를 생각하면
아닌것 같아 속 끓였네요.
IP : 175.195.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12:23 PM (112.187.xxx.155)

    속상하고 서운하셨을거같아요...
    이제 겪어보셨으니 미리 알아서 너무 잘 챙기지 마세요. 원글님만 상처받아요.
    사정이 그래서 적게 했을수도 있고...
    어쨌든 사람 가시는 길에 서운할법 했네요.
    시댁일 잠시 접으시고 일단 친정쪽 마무리 잘 하시고 마음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 2.
    '11.7.20 12:32 PM (121.189.xxx.1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퍼주지 마시고 그냥 하는 만큼만 해주세요.이젠.
    그래야 관계가 더이상 악화되지 않습니다. 그게 시동생네를 위한 길이기도 하고

  • 3. ..
    '11.7.20 12:37 PM (125.177.xxx.23)

    마음 잘 추스리시고 그사람들한테 앞으로 퍼주지 마시고 원글님 아이들에게 더 해주세요
    그런 인간들은 남들이 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남들 돈은 거저고 자기돈은 벌벌떠는 부류들이니..
    그러면 지들이 손해지 누가 손해겠어요

  • 4. .
    '11.7.20 12:42 PM (14.55.xxx.168)

    물론 서운하시긴 하겠지만 서울에서 지방까지 밤 늦게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그냥 인편에 10만원 보내는게 더 쉽지요
    와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받으셔요
    정말 옛말 틀린게 없다 싶은게 작은 것 아끼려다 늘 큰것을 잃더군요. 지혜롭지 못한 부부네요
    울 집에도 막내시누이 부부 20년 들락거려도 화장지 한번 안사옵니다.
    그냥 마음으로도 아웃~ 되더군요

  • 5. ...
    '11.7.20 12:46 PM (211.208.xxx.201)

    잘 몰라서 그러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어쩌면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시부모님의 코치가 필요한데요.
    제 경우엔 저희 친정엄마가 그런 코치를 참 잘하셨었어요.
    나이가 어린데도 사람의 도리 받으면 또 베풀어야한다는 둥..
    어린 나이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결혼 후 남편이더라구요.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집밖에 모르고 자세히 보니 시어머님이
    문제더라구요. 잘 못하면 어른이 보고 갈켜야하는데
    아직 어리고 잘 몰라 그럴것같기도하네요.

  • 6. ...
    '11.7.20 12:52 PM (14.50.xxx.75)

    그냥 받는만큼해주세요. 저희는 반대인데... 큰집 아이둘 중학교 초등학교 입학할 때 20만원 드렸어요. 이번에 저희집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자기 친정하고 해서 올해 입학하는 조카들이 너무 많다고 5만원만 준다고 하더라구요. 말만 그렇게 하고는 안 주시더라구요.
    결혼해서부터 보면 뭐 줄 일이 생기면 좀 아까워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는 저도 받는만큼만 주려구요.
    이번에 가게 개업한다고해서 그냥 전화한통하고 말았네요...

  • 7. ..
    '11.7.20 12:59 PM (211.253.xxx.235)

    직접 조문가는 정성은 아예 무시당하는 건가요?
    늦은 시간에 이동하는 거 쉽지 않아요. 그냥 봉투주는 게 편하지.

  • 8. 받은만큼
    '11.7.20 1:46 PM (119.70.xxx.81)

    만 하세요.
    어느분께서는 몰라서 그러기도 한다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받기만 하려니까 그런거죠.

  • 9. 조의금은
    '11.7.20 1:55 PM (114.200.xxx.81)

    관계의 정도를 나타내죠. 직접 조문가더라도 5만원이면 직장 동료 부모님 상이에요.
    그거하고 사돈 어른 돌아가신 것과는 다릅니다.

    저 같으면 시니컬하게 한번 말할래요.
    사돈어른 돌아가셨늗네 5만원 부조하냐 라고 정색하고요.

    돌려 말하면 오히려 당합니다. 정색하면서 말씀하세요.

  • 10. ㅇㅇ
    '11.7.20 2:24 PM (112.72.xxx.241)

    이젠 원글님도 느끼셨을거에요..몇 번 그따위로 돌아왔으니 님도 잘해주지 마세요
    받기만 하는 사람은 항상 받기만하고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인간관계는 어느 정도 기브앤테이크라고 생각해요
    아랫동서네 마음씀씀이가 저렇게 밖에 안되는데 윗사람이라고 항상 마음 넓게 베풀 수는 없죠..
    앞으로는 딱 기본적인 것만 하세요 괜히 원글님 맘만 상하실 듯..

  • 11. 채무관계 아님
    '11.7.20 3:41 PM (124.49.xxx.68)

    원글님 서운하신데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경조사비, 선물, 호의는 내가 베푼 만큼 돌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82에서 특히 자주 보는 글인데
    먼저 호의를 베풀고 상대방이 비슷한 수준으로
    안돌려주면 서운해들하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나부터 내가 줄 수 있는 만큼만,
    돌려받지 않아도 서운한 생각 안들만큼만
    주시고 잊어버리세요.

    달라고 한거 아니데 과하게 주시면
    거절할 상황도 아니고 그래서 받고나면
    고마움보다는 부담만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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