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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과 함께 개님을 데리고 산책 했습니다...
1. 개님 외모최고!!
'11.7.20 12:13 PM (118.103.xxx.58)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page_num=23&select_arran...
저희집 개님의 외모입니다...2. ㅎ
'11.7.20 12:15 PM (71.231.xxx.6)ㅋㅋ
너무 귀여워요
묘사를 참 잘하시네요 ㅋㅋ3. ㅋㅋ
'11.7.20 12:16 PM (119.69.xxx.51)개님이 부티가 절절 흐르네요^^날은 더워도 산팩은 시켜줘야..건강해요..
원글님도 더위조심 하시고,순산하세요!!!4. ㅡ
'11.7.20 12:18 PM (61.33.xxx.92)진짜 같이 다니면 주인이 집사로 보이겠다.ㅋㅋ
5. 저희
'11.7.20 12:19 PM (211.246.xxx.183)저희 동네에도 사모예드 있어요. 정말 예쁘고 멋있어요! 표정도 웃는것같고 진짜 힘 세 보이더라구요.
마당있는 집에서 썰매견...^^ 부럽습니당. 더운 여름에는 털관리룰 어찌하시나요?
원래는 추운곳에 사는 개잖아요. 여름 잘 나거라~6. 오옷~~~
'11.7.20 12:21 PM (211.215.xxx.39)사모예드 애기때도 이쁘고...
커서도 이쁘고...
동네주민들이 그럴만하지요?????7. 원글자
'11.7.20 12:23 PM (118.103.xxx.58)부티가 흐르는 개를 만들기 위해서 식구들이 고생이지요..마당에 똥싸고 오줌싸면 밟지 않게 바로 바로 청소 하기..지저분해지면 2주에 한번씩 목욕시키고 드라이 시키기.....
더울때는 덥다고 풀어 놓고 얼음 가져다 입에다 넣어주기 등등...상전입니다....
더운 여름 털관리는...우선 자주 빗어주고 배털 밀었어요...맘 같아서는 전체 다 밀고 싶지만 다 밀었다가는 일사병에 걸릴수도 있고 털이 완전히 자라는데 3년 정도 걸린데요...ㅡㅡ;;;
그래서 여름에는 무조건 얼음 먹이고 몸보신시켜주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이런 상전같으니!!!!!8. life
'11.7.20 12:24 PM (182.213.xxx.192)어어어....사모예드
울 남동생이 사모예드를 길렀었어요.
정말 새끼때 귀여움은 세계최강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패디그리 사건때 그 애가 죽었습니다.
남동생 너무 힘겨워하는 개를 수의사의 권유로 안락사를 시키고
3일동안 밥을 안 먹고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키우던 요크셔테리어랑 만남을 주선(?)해줬을 때
사모예드가 너무 좋아서 펄떡뛰다가 요키를 살짝 밟았는데
요키가 앙칼지게 물어도 사모예드는 성격이 좋아서인지 멀뚱멀뚱
정말 사모예드 데리고 산책나가면 시선 집중은 말도 못하죠?
사람들 다 몰려들고...
너무 괴롭게 죽어간 우리 사모예드를 생각하니 다시 마음이 싸르르해집니다.
웃을 때 너무 사랑스럽잖아요...정말 웃는 모습 그대로.
사모예드 키우신다니까 너무 반가워서 댓글을.....^^;9. 몸보신
'11.7.20 12:24 PM (119.69.xxx.51)이더위에 황태국을 끓여주세요.
강아지한텐 최고의 보약입니다. 노른자도 터트려;;;10. 개
'11.7.20 12:41 PM (59.15.xxx.71)원글님네 개 이름이 개님인가요?
글에도 개님 이라고 씌여 있어서...11. 우아우아
'11.7.20 12:42 PM (118.32.xxx.209)개님 미모가 초극강이시네요~~~ 이쁜개보면 저는 안고 거의 울어요.
산책하면 따라댕기면서 스토킹하고ㅋㅋ 울면서 따라다니는 미친녀자 보면 저인줄 아세용12. .
'11.7.20 1:03 PM (121.161.xxx.206)와~ 정말 예쁘네요! 부럽습니다..글도 잘 쓰시고 개님도 이쁘고..ㅎㅎㅎ
전에 어떤 글에도 "개님"관련한 글 있었는데 재밌었거든요.13. 글에
'11.7.20 1:28 PM (121.154.xxx.97)말씀은 어쩌고 저쩌고 해도 개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ㅎㅎ
14. ㅋㅋ
'11.7.20 1:32 PM (63.216.xxx.34)와...완전 예뻐요..사모예드 너무너무 밝고 사랑스러운 견종인것같아요...뭐..개님들이 종을 막론하고 다 그렇긴 하지만..사모예드의 미소는 진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우리집 똥강쥐는 지금 집 잘 보고있으려나 궁금해지네요..15. ㅎㅎㅎ
'11.7.20 1:41 PM (119.70.xxx.81)개님을 기를수 있는 마당있는 집에 사시는게 부러워요.
개님이 참으로 이쁘십니다.^^
원글님께서 동행을 고민할만 하겠어요.ㅋㅋ16. ㅇㅇ
'11.7.20 1:48 PM (112.217.xxx.114)요샌 왤케 개들한테 님자를 붙이며 극존칭하는지.. 유행인가..
거슬리네요.17. gg
'11.7.20 1:50 PM (121.138.xxx.163)이런 개님이 우리집에는 둘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개도둑들 무서워서, 겨울에는 추워서 ....등등으로 2년전부터 마당에서 집안으로 이사 하셨습니다~
지금은 출근들 같이 하셔서 제발 밑에서 뻗쳐 주무십니다~18. //
'11.7.20 1:50 PM (124.51.xxx.80)수려한 외모의 견님이시네요.ㅋ
19. ^^
'11.7.20 1:58 PM (125.135.xxx.69)개 키우고 싶어도 여행갈 때..데려갈수도 없고..
더 나이들어서 키워야겠어요.20. a
'11.7.20 2:08 PM (175.124.xxx.32)땅그지 ㅋㅋㅋ
댓글 중 개님 보면 운다는 요자님.
재밌습니다.
더운 이런 날 청량제~.
자주 보고 싶어요 이런글.
개님을 개님이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허는 여러분 .
으짤쓰까나.
개님........정겹지 아니한가? ㅋㅋㅋ21. 웃자고..
'11.7.20 2:27 PM (114.200.xxx.81)웃자고 붙인 님에 거슬린다는 님 같은 님은
제발 살면서 안만나길 바라는 마음임.
거슬리면 패스하시면 됨.22. ,,,
'11.7.20 2:46 PM (118.220.xxx.241)너무너무 잘 생겼네요.
좋은주인 만나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네요...
저 이런글 보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아짐이예용~~^^23. 원글자
'11.7.20 4:42 PM (118.103.xxx.58)저희 개 이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ㅋㅋㅋ 개님이라고 한건 뭐 그냥 웃자고 한 붙인건데 죽자고 달려드시면 만삭 임산부 섭섭해집니다....(^__)
오늘도 더울까봐 알아서 놀라고 마당에 풀어 놨더니 여기참견 저기 참견질 하다가 아버님한테 묶였어요..다행이도 그늘쪽에 묶어 놓으셨더라구요.... 개 이름은 라이온킹에서 나오는 주인공 사자 이름을 땄어요..원래는 주인공 사자 여자친구의 이름을 붙이려고 했는데 안이쁘더군요...
암컷 이름으로는 쫌 그렇지만 그래도 이미 부르기 시작한지 2년이 넘어서리 그 이름으로 불리웁니다....생긴것 만큼 하는짓도 완전 여우예요....눈치빠르고 말귀 잘 알아듣고 말썽 안부리고 사람한테 사랑 받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녀석이라서 집에서 아주 아주 이쁨을 받고 살아갑니다..ㅋㅋ
특히나 개는 개라고 생각하시는 저희 아버님을 **이는 가족이다 라고 여기게끔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닌 개님 이십니다......전에는 동물농장에서 위기에 빠진 개 구하는 장면 개를 사람보다 위하는거 보면 마구 화를 내시던 분이 이제는 그런 장면 나오면 당연히 구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티비를 보세요....ㅋㅋ
그만큼 저희집 개님은 개보다는 개님으로 불리워지는게 맞는것같습니다..^^24. ㅋ..잼
'11.7.20 11:16 PM (122.254.xxx.102)ㅋ..잼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