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전에 무조건 호적초본은 서로 확인하고 결혼을 하기 바란다

자게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1-07-18 15:55:47
미혼남과 결혼을 원하는 돌싱 여자분들도 있다.



하지만 ...........



앞에서 말했듯이 미혼남과 결혼이라는것이 쉽지 않다.



또 설사 당신이 안정된 직업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 미혼남을 잡아놓는다라고 하여도.



여러가지 문제에 겹칠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야 된다.



그 미혼남이 능력이 안되어서 가정불화가 일어날수 있고



시댁에 구박과 핀잔에 시달릴수가 있고..



또 경제적인 문제도 봉착할수 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2-3년 살다가 30살정도 되어서 이혼해서



처녀들과 경쟁해서 전혀 외적이나 능력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이혼한 사실을 숨기고 처녀인척 행동하는 여자분들도 있던데..



그렇게 결혼해서 나중에 그 사실이 발각되면 어떻게 될까??



남자뿐만 아니라 남자 가족들이 가만히 나두겠는가??



거의 99.9% 이혼당하고, 돈 한푼 못받고 이혼 당한다.

결혼전에 무조건 호적초본은 서로 확인하고 결혼을 하기 바란다..."




최근에 방송국에서 돌싱특집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혼한 사유, 이혼에 대한것 어떻게 혼자만 잘못한것이라고 할수가 있겠는가??



다들 후회하고, 다들 눈물나게 하는 기억일것이다.



당신이 어떠한 기준으로 남자를 고르는줄 모르겠지만..



당신이 어떠한 기준으로 그 남자와 결혼을 생각하는줄 모르겠지만..



중요한것은.......



"괜히 헛우물 키려고 생각만 안했으면 좋겠다..."


왜??



또다시 당신에게 사랑이라는것, 남자라는것에 상처를 받을수 있다라는것이다.



어느 미혼남에게 놀아난 돌싱 여자분이 본인에게 메일을 보낸 마지막 구절이 있다.



난 바보였죠...
난 희망을 꿈꾸었고, 난 그 희망을 믿었죠..

또다시 그것이 상처가 되어서 돌아올때에 내 심장은 말했죠...

"더이상 남자때문에 설레이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
돌아온 싱글 여성분들에게 좌절을 안겨주려고 글을 적은것은 아니다.



단지 현실을 말해주고 싶었던것뿐이다.



개인적으로 남자가 돌아온 싱글이라고 하여도 돈만 있다면...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미혼 여자들하고 결혼을 할수가 있는 세상이지만..



여자들은 솔직히 그 현실이 버거운것도 사실이지 않는가??

IP : 152.149.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3:58 PM (211.253.xxx.235)

    호적 없어진 게 언제적인데.

  • 2. ..
    '11.7.18 4:12 PM (14.46.xxx.232)

    요즘 혼인신고 안하고 일이년 살다가 헤어진 커플도 엄청 많아요.
    제 주위에도 있는데 미혼인척 해요...얘기하다가 너 결혼한적 있으니까 돌싱이지 않냐고 하니 잠깐 살았던거는 무효라나 뭐라나 법적으로 깨끗하니까 돌싱아니고 그냥 미혼이라길래 할말이 없더군요...그러면서 자기가 다시 만날사람 돌싱은 싫다고 미혼 맞선 회사 등록 하더라구요..--

  • 3. --
    '11.7.18 4:27 PM (116.36.xxx.196)

    그러게요. 요새 혼인신고 안하고 살다가 헤어지는 커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사람들은 님말대로 호적떼도 모르겠는데요.

  • 4. 글보기가
    '11.7.18 5:04 PM (211.110.xxx.41)

    이런식으로 줄 띠우기를 하면 나이많은 사람 (노안이 왔어요)
    글 읽기가 넘 힘들고
    더울때는 짜증도 나네요.

  • 5. ..
    '11.7.19 1:57 PM (219.240.xxx.56)

    호적등본은 가족관계증명서
    호적초본은 가족관계기본증명서 로 바뀌었고
    배우자 인적사항 및 혼인·이혼에 관한 사항은 혼인관계 증명서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동거까지는 몰라도 정식으로 가족,친지,지인들 앞에서
    결혼식은 하고 혼인신고를 안하고 살다가 이혼했다면
    재혼시에는 상대방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뭐 속인다 해도 일시적이지 언젠가는 들통나며 신뢰가 깨져 결혼생활을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043 이런 남친 어떻게 하나요? 7 아이구이놈아.. 2011/07/18 1,077
672042 결혼전에 무조건 호적초본은 서로 확인하고 결혼을 하기 바란다 5 자게 2011/07/18 2,595
672041 지금 밖을 나가기가 너무 두렵네요... 11 오우~ 2011/07/18 1,981
672040 침대에 깔고 잘만한 대자리 추천해주세요~ 4 대자리고민 2011/07/18 874
672039 수건 얼마만에 한번씩 교체하세요? 14 좀 심한가 2011/07/18 2,504
672038 디카 충전이 안 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ㅠ 8 에고 2011/07/18 488
672037 대구.. 5 ㅇㅇ 2011/07/18 590
672036 23개월 여아 가르치지 않았는데 혼자서 변기가서 쉬하면 지금부터 훈련시켜야겠죠. 4 배변훈련 2011/07/18 458
672035 수능최저등급이 뭔가요? 10 무식한중등맘.. 2011/07/18 1,332
672034 참 매우 공감가서 퍼왔어요. 2 ... 2011/07/18 494
672033 아주머니들 왜 젊은 여자옆에 앉으실까요 15 제발 2011/07/18 2,948
672032 더우신데 집에서 일하세요 호피딜러 2011/07/18 99
672031 콩국만들때 강낭콩넣어도되나요? 그리고... 3 콩국수 2011/07/18 376
672030 아는 사람이 수영복을 물려줬는데요. 10 선심 2011/07/18 1,496
672029 저기... 쇼핑몰 자유이용권은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2 2011/07/18 112
672028 헌옷 버리는 곳에요~ 6 궁금 2011/07/18 1,214
672027 시누집에서 함께사는 시어머니가 자꾸 애들 방학때보내라고 하는데요 8 애들방학 2011/07/18 1,666
672026 이번 여름에 방콕 파타야 가려구요. 9 여행 2011/07/18 837
672025 시어머니가 애 봐준다고 약속 했는데 애 낳으니까 안봐준다면 26 2011/07/18 2,480
672024 속옷 버릴때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5 쓰레기 2011/07/18 1,447
672023 오메가3 드시는분들 이거 왜이렇게 싼지 좀 봐주실래요?? 10 오메가3 2011/07/18 912
672022 日 방사능이 불러온 가정파탄…차라리 다시 터졌으면 4 . 2011/07/18 1,216
672021 어제 온에어보다가.. 강혜정..불쌍하다는 생각했어요 9 .. 2011/07/18 2,639
672020 중 1수학,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3 .. 2011/07/18 610
672019 죽고 싶은 생각? 5 세아이맘 2011/07/18 940
672018 이불 버려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8 버리기3차 2011/07/18 984
672017 더워서 그러는데...누드브라 쓰시는 분? 7 브라 2011/07/18 1,125
672016 누브라 좀 추천해주세요~ 3 등짝의 자유.. 2011/07/18 407
672015 김조한 노래 듣다가 성시경으로... 5 K.O. 2011/07/18 837
672014 여름휴가때 어디 안가는데 뭐할까요? 3 아기엄마 2011/07/1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