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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 성적이 아주 바닥인데요.

적절히이용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1-07-13 15:41:35
제가 예전 고등까지 과외도 했던 사람인데..
제가  맘 먹고 좋은 교재 사서 가르치는게 나을까요?
좋은 과외 샘에게 맡기는게 나을까요?
만약 어머니라면 어떠실지요?
IP : 61.79.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맘
    '11.7.13 3:44 PM (211.117.xxx.108)

    저도 과외하는 사람인데요. 제 자식은 학원에 맡깁니다. 대신에 부족한 부분은 좀 더 봐주는 정도입니다. 아이가 어리면 엄마도 가능하지만, 머리가 커진 중고생 이상은 사이만 나빠집니다. 경험담입니다^^

  • 2. 헐~
    '11.7.13 3:45 PM (114.200.xxx.56)

    님의 아이의 얘기를 들어보세요.
    엄마와 공부하는게 좋은지....

  • 3. ..
    '11.7.13 3:51 PM (175.208.xxx.198)

    저도 교사였지만
    아이는 제가 못가르치겠던데요.
    아무리 천사표 엄마여도 내 아이와 남의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서 그런지...
    아이하고 사이만 나빠지고 지금은 그냥 남의 도움을 받아요.

  • 4. 가르치려고
    '11.7.13 3:52 PM (125.146.xxx.232)

    하지 마시고 스스로 할수 있게 길을 열어줘보세요.
    같이 계획도 짜보시고 당근과 채찍도 적절히
    저도 이번 방학은 학원 끊고 아이가 몰입해서할수있게 서로 조율(아이는 생각이 다를수도)해서 계획을 짰어요.
    여기저기 찾아봄 자료는 많아요.
    단지 아이 성향이 어떤지 생각해서 하세요.

  • 5. .......
    '11.7.13 4:03 PM (125.178.xxx.167)

    제 경우는 제가 아이를 가르쳐서 성적이 잘 나오니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큰소리 나는 것은 확실하지만...

    제가 직접 가르쳐보니 부족한 부분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 6.
    '11.7.13 4:15 PM (199.43.xxx.124)

    저희는 엄마가 가르쳐 주셨었는데요
    (엄마는 문과였는데 제가 학교간 사이에 물리2까지 독학하여 설명하셨음 ㅎㅎㅎ)
    엄마가 해주는게 나아요.
    과외샘은 제가 몰라도 끄덕끄덕하면 넘어가는데 엄마는 제가 이해하는지 어디가 막히는지 다 한눈에 알기 때문에;;;

  • 7. .
    '11.7.13 4:32 PM (14.46.xxx.28)

    아이와 사이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다르겠죠.아이가 엄마를 믿고 잘 따른다면 엄마가 가르쳐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학원이나 과외를 시키고 엄마가 보충으로 봐주는 식으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빈다.

  • 8. ..
    '11.7.13 8:16 PM (110.14.xxx.164)

    바닥이라면 한번 같이 해보세요
    괜찮으면 계속 하시고 아니면 과외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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