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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인사가 만사라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인사를 잘해서(보여지는 실력보다는 성품이 좋은 사람을 등용하여)
역사적으로, 국가간에, 아니면 기업측에서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간 사건을
예로 좀 들어 주세요.
한 분 계시는 그 분 말씀은 하지 마시구요.
예를 들면. 신기술 개발을 했는데 중국에 팔아 먹어서 결과적으로는 국가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기에
기술을 가진 것은 오히려 매국행위였다 뭐 이런 사례는 있는데
그게 언제 누구에 의해 일어난 일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진짜 실력차이가 살짝 나긴 하지만
인성 좋은 사람이 결국은 직장이나 사회에서 환영받는다고 생각하세요?
1. 헐~
'11.7.13 3:44 PM (114.200.xxx.56)사람 실력 어차피 비슷하고
그런거면 부드럽고 그런사람이 이기죠.
대표적인 경우가 반기문 총장 인듯한데요.
전에 들으니...이사람 경비원이고 청소부고간에 항상 먼저 인사한다고
국내에 있을때 내부승진에서 밀렸는데, 그러면 옷벗어야 하는데
직원들이 하도 항의가 많아서 옷 못벗었데요.
그리고 나서 유엔으로 가서...저렇게 됐다고.2. ..
'11.7.13 4:11 PM (203.252.xxx.76)인사가 만사라는 의미는 안녕하세요의 인사도 아니고
성품이 좋은 인성 좋은 것이 만사라는 의미와는 다른 의미지요.
조직에서 직책에 따라 적재적소에 사람을 잘 등용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의미겠지요.
회사나 관청이나 조직마다 인사배치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그 "인사"가 "인사가 만사다"에서 말하는 인사입니다.3. 원글
'11.7.13 4:30 PM (211.115.xxx.67)아~ 네 제가 조금 다르게 생각했나 보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실력이 조금 처지더라도(진짜 중요한 기술부서 말고) 대졸이면 누구나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기업에서 업무처리 부분에서 실력이 살짝 처져도 인성 좋은 사람이 더 기업(또는 구가나 사회)에 유리하냐 아니냐 이게 궁금한 거거든요.4. 실력과
'11.7.13 4:55 PM (61.77.xxx.116)인성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느냐가 궁금하시군요.
사람을 뽑을때나 승진 시킬때 과락이면 안뽑는다네요. 곱하기로 생각해서 실력부문에서 바닥이거나 인성이 바닥이면 전체 평점은 거의 0여서 결국 둘다 탈락이라는 말..
책에서 봤는데 기업에서 가장 경계하는 1순위는 실력은 좋은데 인성이 바닥인 사람이랍니다. 결국 상위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사람 관리인데 암세포처럼 다른 이들에게까지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