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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이 이렇게 민망할수가
인근 동네에 있던데
꼬치 가게인가봐요.
아주 새빨간 글자로 총.각.꼬.치 라는 한글자마다 불이 돌아가며 들어오던데
꼬치를 파는 가게(작은 술집..같은)고
총각들이 일을 하나봐요...밖에서 보니
에구...뭐 웃기기도 한데,,,
민망스럽기가...
가게이름은 너무 요란해도 별로더라구요.
1. ㅇㅇ
'11.7.13 3:19 PM (119.192.xxx.9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부들 공략한거 같은데염
2. ....
'11.7.13 3:19 PM (58.124.xxx.83)혹시 대구에 안사세요.??수성구쪽요... ㅋㅋ 그동네에 그 간판을 단 가계 있거든요,.ㅋㅋ
3. zzzzz
'11.7.13 3:20 PM (110.11.xxx.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헐~
'11.7.13 3:21 PM (114.200.xxx.56)맞아요. 대군데...달서구 상인동 이예요..
체인점인가 보네요
주부들(저처럼 교양있고.....^^;;) 그런사람은 싫어하지요...
하긴 뭐 술먹으러 안다니니.ㅋㅋㅋ5. .
'11.7.13 3:21 PM (125.152.xxx.160)저는 별로....안 이상해요~ㅎ
6. ㅎㅎ
'11.7.13 3:24 PM (210.121.xxx.149)재밌네요..
게다가 그쪽은 사투리고 꼬추를 꼬치라고 하지 않나요??7. ..
'11.7.13 3:25 PM (119.67.xxx.251)저도 첨 봤을 때 별 생각 없었는데요.
웃기다니깐 웃긴 것도 같고 민망하다니까 민망한 것 같기도하고...ㅎㅎㅎ8. ㄴ
'11.7.13 3:25 PM (110.13.xxx.156)재밌고 한번들으면 안까먹을 상호네요
9. ,,
'11.7.13 3:33 PM (121.160.xxx.196)다 읽고 생각해 보고 그래도 안 이상해요.
꼬치니까요.10. ...
'11.7.13 3:34 PM (121.164.xxx.235)?...총각들이 꼬치구이집 한다는거 아닌가요?
뭐가 웃긴지 못알아듣는 1인;;;;11. ?
'11.7.13 3:41 PM (210.94.xxx.89)총각네 야채가게랑 같은 거 아니에요?
12. 님의
'11.7.13 3:50 PM (113.199.xxx.240)상상력이 더 헐~~~^^
13. 험
'11.7.13 4:02 PM (121.134.xxx.86)생각하는대로 보이는 법!
14. .
'11.7.13 4:12 PM (114.205.xxx.236)아들들 어렸을 때 고추를 꼬치라고 장난스레 부르기도 하지 않나요?
(표현이 넘 적나라한데 내용상 이해해 주세용 ^^;;)
그래서 앞에 총각이라는 단어와 붙어있으니 좀 민망하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위의 생각하는대로 보인다는 분의 댓글은 저도 좀 무안하네요.15. .
'11.7.13 4:28 PM (124.50.xxx.148)똥꼬 막창집 이란 상호도 봤어요....
16. 경상도에서
'11.7.13 4:34 PM (116.37.xxx.10)남자애들 생식기를 꼬치라고 부르기도 해요
17. ㅋㅋ
'11.7.13 5:14 PM (58.145.xxx.42)넌 벗어 난 빨을께
우리동네 빨래방 간판. 흐미...18. ..
'11.7.13 5:27 PM (118.46.xxx.133)윗님 빨래방 간판 헉~~이네요 ㅠ.ㅠ ㅎㅎㅎ
19. ㅋ
'11.7.13 8:55 PM (118.219.xxx.124)조개
까는
삼식이 라는 간판도 기억에 남았요... 앞자 세개를 따로 크게 포인트 줘서 꾸며놨더군요.. ㅡㅡ;;;20. 큭
'11.7.13 10:40 PM (211.179.xxx.114)제가 또 이 가게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네요.
우리동네 옆 동이 번화가인데요... 이런 제목의 노래방이...
<쌀!! 것 같아요.. > 큰 간판에 이렇게 글로 적혀있고, 글 바로옆엔 비키니같은 옷 입고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입벌리고 가슴큰 성인여성을 실사 비슷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놨어요.
이게 뭥미...대체... 가격이 쌀 것같단 말인가.21. .
'11.7.13 11:04 PM (125.152.xxx.160)총각꼬치는 안 웃긴데.........조개 까는 삼식이 ~ 왕~~~~~민망.....
22. 음...
'11.7.13 11:27 PM (221.150.xxx.97)우리 동네는 "숯총각"이 있어요. -.-;;;
23. 월미도
'11.7.13 11:34 PM (58.127.xxx.21)불타는 조개
24. ..
'11.7.14 12:07 AM (175.115.xxx.123)전 가지노래방까지 봤는걸요..남자도우미 있는 곳이래요...정말 헉싶어요
25. ...
'11.7.14 8:35 AM (58.238.xxx.128)진짜 민망...ㅋ;;;;;
26. ..........
'11.7.14 8:54 AM (14.43.xxx.98)보이지 다방
27. zzz
'11.7.14 9:03 AM (112.145.xxx.39)숯놈 꼬치 라는 간판이름도 있었요 ㅋㅋ
28. ..
'11.7.14 9:19 AM (14.32.xxx.4)안에 들어가서 총각꼬치하나 주세요? 해야되나...
어느 동네 미용실 이름 -<머리 끄댕이>.....고객 머리카락을 그 미용실 잘될까 몰러!29. d
'11.7.14 10:09 AM (121.138.xxx.115)옛날에 특이한 가게 이름 시리즈 생각나네요 ㅋ
빨래방 이름 대박 - -30. ㄹ
'11.7.14 10:19 AM (211.199.xxx.103)괜찮은데요 그냥 총각들이 한다는 뜻.
31. 포천에서
'11.7.14 11:13 AM (203.90.xxx.76)숫처녀 암소갈비...간판을 부셔버리고 싶었어요ㅠㅠㅠ
32. 진짜
'11.7.14 12:37 PM (59.6.xxx.65)너무 심한대요 거기 어딥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간판 들은 간판중에 진짜 최고 우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3. 요즘은
'11.7.14 1:06 PM (112.148.xxx.28)저런 이름들도 허가가 나는 모양이네요. 한참 웃었어요.,,,빨래방 이름 너무해....ㅎ
34. 이건 어떠신지
'11.7.14 2:36 PM (118.36.xxx.94)"겨털 깎는 남자" 라고 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35. 푸하하하
'11.7.14 2:48 PM (175.209.xxx.72)전 웃다 죽는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위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지루한 장마철 폭포처럼 솟는 엔돌핀 덕분에
행복한 오후였습니다.36. ㅇㅇ
'11.7.14 3:16 PM (125.185.xxx.48)저도 그집 봤는데...
빨래방 이름 깜짝 놀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