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댓글 감사했구요.
오늘 큰맘먹고 항문외과 갔는데..댓글처럼
치루가 맞답니다.
그래서 수술을 급히 내일 해야한다고 하네요
얼떨결에 내일 예약해놓고 왔어요.미룰수 있는 상황이 아니락 하구요,
근데.
2박3일이나
입원을 해야한다합니다.
남편이 담주까지 출장중이라 아이들이 걸리지만
언니한테 아이들 부탁해놨네요
정말수치스러워서 미뤄왔던 병원을 다녀오니 속이 후련하긴 한데
산넘어 산이라고 또 내일 수술이 무섭네요
친절히 댓글달아주신 많은
횐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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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어제 항*주위에 고름주머니 계속난다는 사람이예요
민망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1-07-13 15:30:40
IP : 125.187.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3 3:39 PM (1.225.xxx.123)수술이 잘 될거라고 믿어요.
얼른 쾌차하세요.2. .
'11.7.13 3:39 PM (178.83.xxx.242)부분마취하시고 그리 고통스럽지 않을 겁니다. 수술도 금방 끝나구요. 잘 끝나서 빨리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3. 제가
'11.7.13 10:12 PM (122.32.xxx.149)몇년전에 수술했거든요~ 병원에 있는동안은 괜찬아요
근데 집에오니 그때부터 문제 입니다. 집안일을 전혀 할 수가 없어요
조금만 서 있으면 밑이 빠지는 느낌(?) 남편이 일 다해주고 퇴근하면서 반찬가게 들러서
장 봐오고... 매일 섬유질먹고 관장하고 항문에는 꺼즈 항상 대고 있고 (3주이상)...
참고로 수술후 방귀를 참을 수가 없어요 괄약근을 좀 건드려서 그런지
너무 겁을 많이 드렸나? 하지만 미리 알고 계시는게 좋잖아요?
한 한달은 힘듬니다. 외출도 잘 못하고 ..비용은 개인 병원에서 2박3일하고 무통하고 약 70만원 정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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