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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살기 어떤가요?
항상 지방에서 살고 싶다는 얘기 했었는데 울산이 기업도 많고 공항도 있어서
살기 불편한 점 없을 것 같다고.. 울산이 좋겠다라고 해요..
남동생은 한의사, 예비 올케는 치과의사에요. 둘 다 서울 토박이입니다.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인데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라 자리잡기 힘들진 않을까요?
교육여건은 어떤가요?
1. 띵똥
'11.7.13 3:33 PM (210.182.xxx.52)주관적인 입장에서 그냥 다른 도시와 같다고 봐도 되는데요 직장으로 억지로 끌려온 사람들이 대다수라 텃새나 직장인의 애환 등이 많이 있긴함
교육여건은 중간~ 중상 정도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울산 특히 동부쪽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등 현대 그룹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거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동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집안 형편들이 적당히 넉넉한 사람이 많습니다.자녀들에게 그래서 학원이며, 과외며 시키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공부하는 학생은 공부하고, 하지 않는 학생은 안하지요,
이상입니다2. 인구대비
'11.7.13 4:46 PM (116.34.xxx.21)울산이 인구대비 환자대 의사수가 가장 적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남편도 그쪽에서 개업(한의사)을 하다하길래 왜 멀리 그쪽까지 가냐니까 환자대비 의사수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3. 울산
'11.7.13 4:51 PM (116.37.xxx.10)남구가 제일 괜찮아요
공업탑부터 울산역까지 대로에 병원들이 몰려있어요
동구는 특구라고 생각하지요
시내 있는 사람들 동구 안들어가요..-_-;;;4. .
'11.7.13 4:54 PM (182.210.xxx.14)친구가 사는데, 지방치고 생활수준이나 소비수준이 높다네요...
5. 토박이
'11.7.13 6:08 PM (175.119.xxx.87)울산은 대기업이 많아서 월급 수준이 상당합니다
현금 흐름 좋구요~~
특히 남구쪽은 학원가, 병원 ,백화점... 잘됩니다6. 울산 22년째
'11.7.13 7:04 PM (116.122.xxx.167)남구 삼산동근처에 병원건물 많습니다,아마도 옥동 부터 삼산동 현대백화점주변
진장동 명촌 평창리비에르 주변에 오픈하신다면 승산있을겁니다.그리고 광고
많이 하시고 친절하게 해주시면 단골이 많아질것입니다.울산 날로 많이 발전하고
우리나라 1인당 GNP 제일 높은도시입니다,지방이라서 의사쌤 학력 많이봅니다
거기서 입소문 당연히 타고 들어갑니다..특히 치과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