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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심보...참 많네요
가끔 82 보면 시댁에서 돈 받는거 원조 받는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친정에서는 또 ㄷ안받는걸 당연시 하는거 같아요
시댁에서 간섭받고 이런게 싫다면 그냥 안받으면 될텐데..
물론 그래도 간섭하는 시댁도 있겠지만 그래도 돈 안받으면 내 마음이야 당당 하겠죠
그런데 아까 글은 너무 심했어요
시부모가 집살때도 돈 보태주고 이번에도 오천주는것중 아직 혼자인 시누 생각해서 2천만 연금 넣어줘라..
한건데..그게 싫고 아까워 그러는거 글에도 다 보였거든요
애 셋을 낳든 외벌이로 살든 그래서 영어 유치원 못보내 속상하든
그거야 본인 팔자지 그게 왜 시부모 시누까지 얽혀 생각 하는 건지..
그렇게 싫으면 본인도 직장을 나가던가..
왜이리 심성이 안좋은 사람이 많이 보이는건지.
82오면 그런 며느리들 글이 좀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1. 실제로
'11.7.13 11:10 AM (211.172.xxx.76)실제로 딸이 상속받는 건 뭔가 안 줘도 되는 걸 주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남자들.
법이 왜 아들/딸 상속 비율 같이 바꼈나 모르겠다고....출가외인인데....이러는 사람들 보고 황당했는데,
아까 그 글 보니 시누이는 딸이라 상속받는다는 것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는 것 같더군요.
자긴 몰아서 상속받고 그거 시댁에선 딸에게 조금이라도 나눠서 받게 하려고 하시는 것 같던데....
그러는 본인은 친정에서 상가 월세 주는 것도 다 받고 있으면서...
정말 이기적이시고 생각 짧고 속 얕아 보여서 그렇더군요.2. -
'11.7.13 11:13 AM (220.78.xxx.23)그러니까요 211님 보니까 딸도 나이는 많지만 혼자 살고 미혼이고..그러니 부모님이 얼마나 그 딸의 노후가 걱정 되겠어요
그렇다고 직장이 탄탄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오천중 그래도 3천은 아들며느리 주고 이천만 연금 넣어줘라 한거 같던데..그게 싫다고 내마음이 아파 어쩌구 해가면서 글 올린게 정말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자기 자식 영어 유치원 못보내는건 가슴 아프면서 시부모가 나이 먹은 딸 노후 걱정해 그러는거는 또 싫다는 그 심보..참내..3. ..
'11.7.13 11:21 AM (218.238.xxx.116)못돼쳐먹은것같아요.
같은 여자고 며느리지만 그런 심보 참..
제가 남편이라면 정말 정떨어질것같아요.4. 요즘
'11.7.13 11:22 AM (112.168.xxx.63)그런 사람 진짜 많아요.
솔직히 황당한 며느리들 많은데
82에 글 올리면 무조건 시댁만 욕하는 글이 많아서 짜증나요.5. .
'11.7.13 11:24 AM (121.128.xxx.151)요즘 왜이렇케 시댁, 친정 재산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독립을 했으면 죽이든 밥이든 자기네들이 열심히 살려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요.6. ㅇ
'11.7.13 11:27 AM (125.186.xxx.168)시댁에 한이 많든 어쩌든 이글만 봐서는, 계산이 너무 흐리네요. 자기도 친정에서 받아오든가.
부모맘이면 오천 몽땅 딸한테 주고싶을거같은데, 우애 생각해서 그랬을거같군요.7. ㅎ
'11.7.13 11:28 AM (58.227.xxx.121)이런 글 보면 꼭 시댁 미운 또 다른 사연 있을거라는 둥 하는 댓글 달리네요.
감정 이입이 지나친듯..
시댁이 미워도 계산은 똑바로 해야죠!!8. 음님..
'11.7.13 11:30 AM (121.88.xxx.179)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솔직히 그 내막 하나하나 보이지 않는 것까지 상상해서 이해해주려는 의도가 때론 지겹네요..
그런 식이면 그 원글님의 놀부 심보는 친정부모가 딸을 어떤 마인드로 어떤 환경에서 키웠는가..에 대한 궁금증도 일으켜요..9. 윗님
'11.7.13 11:32 AM (112.168.xxx.63)솔직히 그 내막 하나하나 보이지 않는 것까지 상상해서 이해해주려는 의도가 때론 지겹네요222222222222
웃긴게 꼭 시댁관련 얘기 나올때만 그 내막 하나하나 헤아려주고 판단하려는
이해심이 솟구친다는 거.10. 그러게요.
'11.7.13 11:32 AM (211.223.xxx.87)왜 꼭 본문만 봐도 문제가 있는 행동을 하는데도.
단지 며느리가 올린 글이란 이유로 자꾸 본문에 나와있지도 않은
사연 추측하며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상 시댁글에 그럴 만한 사연이 있을 거다.
남편이 지나친 데에는 사람 속은 모르는 거라 비난하기 조심스럽단
글 한번도 못 봤습니다.11. ㅇ
'11.7.13 11:34 AM (125.186.xxx.168)그 시부모 처신이 아쉽네요. 딸한테 그냥 뚝떼서 주면 서로 좋을텐데..왜 주머니서 나가는돈은 같은데.. 왜 딸입장을 그렇게 염치없게 만드는지.
12. 시부모
'11.7.13 11:58 AM (14.52.xxx.90)심보도 만만치 않죠 솔직히 ㅋㅋ
5천 준 유세는 떨고 싶고, 자기딸도 눈에 밟히니 그중 2천 연금넣어줘라인데..
그냥 첨부터
3천 아들주고 2천 딸주면 편할걸
자기들 유세는 5천만큼 부리고 싶으니
그거 알고 있는 며느리 입장에서 돈받는거야 좋지만 사람이니..고깝고 그렇겠죠
이런게 바로 돈주고 욕먹는다는 ㅋㅋㅋ그런거 아닐까요13. 윗님
'11.7.13 12:15 PM (218.238.xxx.116)그게 아니잖아요..대출이자나가는거 아까우니 5천주고 2년은 너네가 시누 연금들어주라한거잖아요? 어떻게든 시댁쪽 까고싶으신가봐요?
제발 그러지들맙시다.
잘잘못 가려내는 그걸 판단력은 있어야하지않나요?14. ㅎㅎㅎ
'11.7.13 12:37 PM (211.223.xxx.87)어떻게 해서든 시금치는 까고 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리플이...ㅋㅋ
집 살때 돈 1억 해줘, 5천 주고 대출 이자 대신에 시누이 연금 들어주라는 걸
시부모 심보라치면,
그런 심보 가진 시부모만 널렸어도 시댁때문에 고통 받을 며느리들 확 줄었겠네요..
심보가 만만치 않다며 결국 둘다 문제 있다는 식의 양비론으로 물타기하면서
시부모 깎아내리는 동시에 며느리 문제점은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니요.
아무리 한국땅에서 시금치라면 치를 떠는 며느리들도 많다지만 계산은 똑바로 해야죠.15. 당신 심보
'11.7.13 1:46 PM (110.10.xxx.74)14.52.49님 당신 심보도 댓글로 보니 만만치 않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