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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만 하기 싫은 반찬중의 하나는....
오늘 저만의 방법을 찾았어요~
수족이 찬편이라 매일 반신욕을 하는데
반신욕덮개 위에 바구니 갖다 놓고 까니까 지루하지 않게 고구마줄기 까고 있어요.
모습은 좀 웃기지만 집에 저 혼자 있으니까 뭐 괜찮네요~ㅎ
1. 전 볶음보단
'11.7.9 4:21 PM (211.245.xxx.100)된장무침 더 좋아해요. 고구마줄기 데쳐서 된장에 풋고추 송송 썰어 넣고 무친거요.
2. 오렌지
'11.7.9 4:21 PM (61.33.xxx.164)아~벌써 고구마줄기 밭찬 해벅을 때가 왔군요
전 갠적으로 고구마줄기 김치 무척좋아하는뎅
얼렁 시장에 가봐야 겠군여3. 오렌지님
'11.7.9 4:29 PM (220.88.xxx.73)저도 고구마줄기 김치 정말 좋아해요!!
4. ㅋ
'11.7.9 4:31 PM (114.204.xxx.205)그렇게 벗긴 고구마 줄기 반찬은 더 맛있겠어요~~저는 지금 콩장 만드느라 무지 더워요^^
한숟갈씩 먹으려고 싱겁게 만드는 중........5. 오호
'11.7.9 4:35 PM (112.149.xxx.24)반신욕 15분이 지루한 저에겐 일도 하고, 굿 아이디어 인데욧~!!!!!!!!!!!!!!!!!!!!!!!!!!!
6. ..
'11.7.9 4:41 PM (121.164.xxx.16)전 나물 종류...
나물을 좋아하는데
노력에 비해서 결과치는 너무 적다는거...7. ㄴㄴ
'11.7.9 4:50 PM (116.33.xxx.136)저도 어제 고구마순 한단 사서 다 깠어요... 죽죽 잘 까지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가끔
일부러 사다 깝니다만 손가락이 까매져서 시골 아낙같아여... 그래도 나물은 맛나네요8. 와이
'11.7.9 4:55 PM (115.140.xxx.22)저두 한단 사다가 그거 다까느라고 고생...
그냥 편하게 할머니들이 까신거 좀더주고 사와요...9. 고구마
'11.7.9 4:57 PM (180.70.xxx.104)고구마김치담그는거요?
음..일단 짭쪼롬한 소금물에 고구마순을 1시간정도 담갔다가
부들부들해지면 껍다구를 벗겨서(아주잘벗겨집니다^^)
깨끗히 헹군뒤 부추나 쪽파 넉넉히..,채친양파 넣고 고추는 빨간물고추 좀 갈아넣고(없음말고)
청양고추도 좀 어슷 썰어넣고 간은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으로 합니다.
맛있어요^^10. 고구마
'11.7.9 4:58 PM (180.70.xxx.104)양념은 찹쌀풀이나 밀가루풀 엷게 쑤어 합니다.
맛있어요^^11. ..
'11.7.9 5:00 PM (115.64.xxx.230)님.. 너무 귀여우세요~ ^^
12. 180님
'11.7.9 5:04 PM (125.188.xxx.39)감사합니다.저도 해봐야겠어요.
13. ..
'11.7.9 7:08 PM (124.62.xxx.33)그 장면 상상하니 웃기기도 하고..ㅎ
들꺠가루를 넣어도 맛나요14. 리안
'11.7.10 4:23 PM (118.223.xxx.196)시아버님이 좋아하셔서 힘들게 했었는데 어느샌가 저도 좋아집니다.
고구마줄기,머우대나물 모두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