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자살, 총기사고 전날 같은 사단 병사 자살 뒤늦게 확인---
지난 4일 인천시 강화군 2사단 8연대 해병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가운데 앞서 3일 같은 사단 소속 사병 1명이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7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12시 40분께 안성시 죽산면의 한 상가건물 계단에서 2사단 소속 A(23)이병이 숨져있는 것을 상가 이용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이병은 외박을 나와 지인들에게 부대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자살한 해병대원의 지인들이 해당 대원이 해병대에서 구타를 당한 뒤 자살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겨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해병대는 가혹행위 조사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A이병의 유서에 부대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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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자살, 총기사고 전날 같은 사단 병사 자살 뒤늦게 확인
아이고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1-07-08 21:02:41
IP : 58.235.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11.7.8 9:02 PM (58.235.xxx.222)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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