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미국원정출산 안한게 요즘처럼 후회된적 없다.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을 보면서
그 아이가 겪었을 정신적인 고통이 느껴져 가슴이 아팠다.
물론 죽은 다른 해병들에게도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지만
사람 하나 병시 만드는 그런 기관이 군대인가
재벌집 아들들 과연 몇명이나 군에 보냈을까
아는이가 아들을 미국에 유학을 보냈는데
공부해야 하는데 군입대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때
많은 돈많은집 아이들은 원정출산의 덕(?)으로
군대고민 절대 하지 않고 넌 뭐 그런걸 미리 처리해놓지 않았냐는
비아냥까지 들었다니...
아들만 둘 키우는 나는
정말이지 아들 군에 보내기 싫다.
어떻게 키우는 아들들인데
정말로 정말로 군대에 보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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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에 보내기 싫다
울분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1-07-08 20:54:05
IP : 14.32.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8 9:43 PM (220.125.xxx.215)저두여
큰 애는 딸이고 작은 애가 아들(중3)인데
벌써 남의 일 같지 않아요
4~5년 후면 우리 애도 군대 갈텐데 맘이 넘 아파요
하늘 같은 자식 그렇게 보낸 부모맘이 어떨까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큰 애랑 동갑인 남자애들이 군대가는 거 보면 정말 아직 엄마눈엔 철없는 아가들일텐데...
한참 피어나는 청춘들이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군대인데
무사히 아무일없이 제대할 수 있게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2. 원글
'11.7.8 10:13 PM (14.32.xxx.4)그런데요. 아이들이 고딩만 되어도 여권 5년짜리만 발급해줘요. 군에 안가고 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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