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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노래방 좋아하시는분들...동전노래방 가보세요

ㅋㅋ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1-07-08 21:15:16
우리동네는 노래방이 한시간에 15,000 원이예요.
한시간 하면 10분은 서비스 주고요(10분 서비스 안주는데는 안가요 ㅠ.ㅠ)

그런데 동전노래방은...
기계에 돈을 넣어요
천원에 4곡,
만원 넣으면 40곡 부를수 있어요.

물론 일반 노래방처럼 넓고 쾌적하고 불 반짝반짝 그런거 없고요.
노래자판기락 보시면 돼요. 그안에 내가들어가서 노래를 부른다는...한..4명정도 들어갈수 있어요.
그러면 화면이 좀 가깝게 되는 단점이..

그리고  넙대대한 리모컨에 노래, 가사 검색이 막되는데, 영어 필리핀,,,,몇개국어가 막돼요.

저 노래방 무지 좋아하는데,,,남편은 노래부르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몇달만에 갔다가......동전노래방...기진맥진해서 나왔어요.
얼매나...얼매나...길든지....하여튼 노래방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두분 가시면 괜찮을것 같고요.

그리고요 우리동네에 노래방이 새로 하나 생겼는데
무료쿠폰이 있더라구요.
노래방 이름이 "띵가띵가" ㅋㅋ
그런데 요기는 1시간에 5천원인데요(정상요금이)

근데 애들이랑 갔는데....좀 가요주점 비슷한가봐요...그래서 애들 못받는다고...ㅠ.ㅠ
여긴 공짜표가 있어도 못갈것 같아요...남편이랑 가야할텐데...
표 너무 아까워요.
IP : 114.200.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
    '11.7.8 9:25 PM (118.36.xxx.178)

    처음 노래방이 생겼을 때...
    작은 플라스틱 광주리에 동전을 왕창 바꿔서는
    한 곡 부를 때마다 300원씩..혹은 500원씩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땐 노래가사도 자막이 안 되어 있어서
    노래가사책 따로 되어있는 걸 보면서 노래 불렀지요.
    추억은 방울방울..

  • 2. ㅋㅋ
    '11.7.8 11:11 PM (119.64.xxx.140)

    첫댓글 님 말대로
    처음 노래방 생겼을때 동전바구니 들고가서
    동전넣어가며 노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ㅎ

  • 3. 어머
    '11.7.9 12:49 AM (180.230.xxx.212)

    동네가 어디세요!!?
    저도 노래방 가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남편이 노래 시러해서 저 혼자 가끔씩 가요
    동전노래방 너무 좋은데 여기 이사온데는 동전노래방이 없네요.
    그전에는 용인 강남대 앞으로 다녔는데 거기는 천원에 3곡이었어요. 그래도 싸다~ 이럼서 다녔는데
    님 동네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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