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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국 올림픽 위원들의 부패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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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기사 말미에 “한국에서 온 고위급 올림픽 위원들의 부패가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당황하게 했다”(Yet,
corruption involving high-ranking Olympic officials from South Korea has also brought embarrassment
to the I.O.C.)며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박용성 한국올림픽위원
회 위원장,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의 부패 사항을 연이어 적었다.
이 신문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횡령죄를 저질러 2005년 부위원장직을 사임했고,
삼성그룹의 회장이면서 올림픽 후원자인 이건희는 탈세를 해 2008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다”고
썼다. 이 신문은 또 “박용성 위원장은 횡령죄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2007년 사면되었고 조양호 위원장도
탈세를 해 1999년 3년형을 받았지만 120억원 상당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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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486485.html
1. 너무 창피하네요..
'11.7.8 5:52 PM (211.207.xxx.110)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486485.html
2. sss
'11.7.8 5:57 PM (121.130.xxx.249)트위터서 봤는데 1. 온몸던진 대통령(모니투데이) 2.대통령이 해냈다(조선) 3.평창 땅 매매물 다양(매경) 못마땅하면 국민아냐(민동석 차관) 걱정인건 국민들이 속아 넘어갈까봐 그게 걱정잉에요
3. 이제그만
'11.7.8 6:00 PM (211.246.xxx.33)뉴스가 온통 평창으로 도배네요,
4. 추억만이
'11.7.8 6:02 PM (220.72.xxx.215)원문은 여기 있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1/07/07/sports/2018-winter-olympics-go-to-south-kor...5. ...
'11.7.8 6:05 PM (119.64.xxx.134)뉴욕타임즈가 친절하게 알려주긴 했지만, 이미 수차례 기사화되고 알려진 내용들입니다.
당근 IOC위원들도 다 알구요.
그런 사람 내세워 유치전 펼치는데 대한 지적도 이미 상당했습니다.
유치확정되자마자 이건희의 막후로비가 사실상 승리의 전부였다고 말하는 글들이 남초사이트에 쫙 깔리는 거 보면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세상이 다 그렇지, 김연아는 그냥 얼굴마담일뿐,
거니횽아의 힘으로 이미 결정은 뒤에서 다 난거라고...
그럼 지난 두번의 실패는 뭐며, 못지않은 스폰서와 로비력을 지닌 뮌헨의 실패는 뭐로 설명할 건지... 세계언론이 입을 모아 말하는 승리요인, 김연아라는 이름석자를 지우려고
논문을 쓸 정도의 삼성측 승리요인분석이 하루만에 쏟아내는 지는 걸 보면서 허탈합니다.
삼성팬?들을 보면6. 대텅녕
'11.7.8 6:17 PM (141.223.xxx.32)한국에서 온 고위급 부패면 MB부터 다뤄야하는거 아님? 그 신문 기사 쓰다 말았네.
7. 잠깐
'11.7.8 6:25 PM (58.234.xxx.91)최상훈 기자가 한국 관련 기사 많이 쓰는데 여기도 다른 한 명과 같이 썼네요.
써야할 말 잘 썼네요.
But the most persuasive factor in Pyeongchang’s bid may have been the chance to further expand the popularity of winter sports in a country that had not previously hosted the Winter Olympics. Pyeongchang is about 100 miles east of Seoul, the South Korean capital, which has a population of more than 10 million.
주요 유치 요인을 저렇게 서술하고 있고요..그 외에 다른 요인들도 많이 나옵니다.그러면서 흠이라 할 수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네요.부패 경력의 유치 위원들 문제를 중점으로 쓰고 있는 기사는 아니지만 자랑할 일이 아닌건 마찬가지긴 하죠.
국민들이 속아 넘어간다기 보다는 이미 묵인내지 승인을 해준거나 마찬가지긴 하죠.정부가 하는 일이지만 올림픽 유치하라면서 한 사면이 무사히 통과 된거 자체가 ...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슈이니 각오했던 일 아닌가 싶어요.다른 나라도 그렇다는 쉴드가 통하기엔 올림픽 위원회 스캔들은 예전부터 시끄러웠구요.타사이트 어딘지는 모르지만 이건희의 힘을 강조하는 분들도 그게 떳떳한 일이라고 말하는 건 아닐테구요.8. phua
'11.7.9 3:03 PM (218.52.xxx.110)한국에서 온 고위급 부패면 MB부터 다뤄야하는거 아님? 그 신문 기사 쓰다 말았네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