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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생일선물로 100만원을 준다면...
선물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1-07-01 00:00:19
님들은 어떻게 사용하실거에요? 동네 언니가 생일 선물로 100만원 받았다고해서 부럽!했더니 받아도 남편이랑 애들 위해 쓴다고~ 아저씨가 절대 그러지말고 이번엔 언니만을 위해서 쓰라고 했다는데 언니는 고민! 헐~ 난 요즘 스타우브에 꽂혀있어서 울 신랑이 돈 주면 냉큼사고싶은데...하긴, 막상 받으면 못살지도 모르죠.남 얘기니까 쉽지!^^
IP : 119.67.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1.7.1 12:02 AM (221.141.xxx.162)커피머신 사고 싶네요
2. ㄱ
'11.7.1 12:09 AM (211.33.xxx.70)스타우브 말하려고 왔더니 ㅎㅎ
저도 옷이나 이런거 관심 없어서
스타우브는 딱 두개 큰거 작은거 있으니 됐고
선글라스 좀 좋은거 하나 사고 싶네요3. ..
'11.7.1 12:21 AM (59.27.xxx.145)저번 생일에 100만원받았는데 통장에 넣어놓았어요, 비자금으로..
4. 피부과
'11.7.1 12:28 AM (112.146.xxx.201)딱히 사고 싶은게 없다면 전 피부과가서 관리 프로나 쭉 받을래요.. 그래도 가끔씩 레이저도 쏘고 마사지도 받으면 얼굴이 살아나더라구요
5. 보통남자
'11.7.1 1:02 AM (210.106.xxx.37)오디오 사시면 남편하고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그 오디오 물려줄 수도 있고요.
6. 저는
'11.7.1 8:15 AM (183.98.xxx.192)그걸 현금으로 봉투에 딱 넣어놓고 맘 허한 때 봤어요. 그 후로 그런 식으로 들어오는 돈을 모아 딱 300만원을 맞춰놨어요. 그걸 한꺼번에 봉투에 넣어놓고 힘들때 만지작 거리면서 이걸로 나만을 위해 뭐할까 이리저리 궁리하다보면 맘이 풀리곤 했어요. 옷이나 핸드백, 냄비보다 만족도 훨씬 크고 오래 가더라고요.
7. 공순이
'11.7.1 9:30 AM (61.111.xxx.254)광각 렌즈를 사겠어요...
8. 저도
'11.7.1 10:33 AM (211.252.xxx.14)100만원 현금든 봉투를 그대로 핸드백에 넣어두었지요..
그냥 든든하더이다
그러면서 조금씩 나를 위한 다소 사치품으로 조금씩 빼서 사용, 빳빳한 현금으로 지불함!!
한두달인가 행복했어요~~
음, 이번 생일에도 현금선물 달라고 해야겠네용~~9. .
'11.7.1 10:37 AM (180.228.xxx.33)피부과60, 커피머신40 ^^
현금으로 갖고 있으면 생활비로 쓰게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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