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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이 어린이집인데 너무시끄러워요 ㅠ
근데 이정도일줄은...저도 애기 키우는엄마라 웬만하면 다 참고 이해하는데..
깍깍대면서 소리 지르는 소리가 갑자기 들리고...
어떤애기는 계속 우네요. 좀 오랫동안(걱정되더라는...울어도 냅두나봐요...)
선생님 목소리같은데 계속 소리 지르시고..애들 혼내키시는소리...
어린이집에 보내기가 싫어지기까지하네요.ㅠ
암튼...각설하고..
허가내서 영업하는곳이니 제가 어찌 할순없겠죠...시끄러우니 좀만 조용히 해달라해봤자 그게 되겠어요.
애들이 많이 있는곳에서...한두명만있는집도 시끄러운데...
그래도 너무 괴롭네요...
아랫집에서 이사온날 휴지 사들고 와서 미안하다고 양해해달라는데 참 어찌할바를 모르겠던데...
친정엄마는 애기 크면 집가까이 어린이집있으니 보내기도 편하고 맘도 놓이고 무엇보다 나중에 애기가 커서 뛰거나해도 오히려 맘편하지않겠냐 그러셔서 그거 생각하며 참는중이긴한데..(지금 애기가 6개월)
제가 음악을해서 좀 귀가 민감한 편이예요. 흑 괴롭네요.ㅠ
(아 또다른 문제가 애기가 낮잠을 자다가 깜짝 깜짝 놀래며 울며 깨요..우리 애기 심장 약해지는거아닐지-_-)
1. ㅋㅋ
'11.6.9 2:53 PM (121.129.xxx.68)전 밑에 태권도장이 있습니다. ㅡㅡㅋ
낮에 시끄러운건 각오 하고 갔습니다만....태권도장이 밤 11시까지 하는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최신유행 댄스음악에 맞춰 줄넘기를 휘두르는줄 몰랐습니다 ㅜㅜ
어린이집이면 행복할 거 같습니다 ...ㅋㅋ2. ..
'11.6.9 2:53 PM (119.69.xxx.22)애초에 가정집으로 설계된 아파트에 왜 영업 허가를 내주는지 궁금한 1인..
근데.. 뭐 답이 없는 거 같아요 ㅠㅠ 무난해지시든가.. 이사를 가시든가..
쾅쾅 뛰어도 되니.. 그건 편하겠군요.. 에휴.3. ㅋㅋ
'11.6.9 2:55 PM (121.129.xxx.68)그건 진짜 편해요...집에서 줄넘기를 해도 모를듯.ㅋㅋ
4. ....
'11.6.9 2:55 PM (221.139.xxx.248)방법 없고..
그냥 귀를..둔하게..만드시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5. 에구
'11.6.9 2:55 PM (121.160.xxx.196)삶의 애환이 곳곳에 숨어있네요
6. 홍삼
'11.6.9 2:59 PM (121.125.xxx.79)힘들어도 참아야겠네요.
알고 들어갔으니7. 미치겠음
'11.6.9 3:00 PM (122.34.xxx.57)넹 참아야겠죠. ㅠ
근데 갑자기 꺄악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통에 심장이 벌렁대요 ㅠ 애기도 자다가 막 울구요...
하루종일 동요가 나와서 그건 참 좋네요. ㅠ8. ㅎㅎㅎ
'11.6.9 3:03 PM (121.129.xxx.68)ㅋㅋㅋㅋ 저도 최신 댄스음악을 알 수 있어서 좋긴 함...
남편하고 싸울때 울려 퍼지면 화해 무드도 조성되고..ㅡㅡ9. ㅇ
'11.6.9 3:05 PM (115.139.xxx.67)전 에어로빅 연습장이요. 단지 한가운데인데도 단지네 문화센터 같은거가 있네요.
처음 들어올때 생각도 못했어요 ㅠㅠㅠ10. 좋은점
'11.6.9 3:16 PM (112.148.xxx.151)원글님네가 시끄러워도 팡팡뛰어도 태글은 없겠네요^^
11. ...
'11.6.9 3:17 PM (119.196.xxx.13)조금만 참으세요,.,아이도 소음에 익숙해질테고
무엇보다 님 아이도 크면 막 뛰어다니고 그럴텐데 적어도 밑집에서 태클 들어올일은 없잖아요 ㅋㅋ
뭐든 다 장단점은 있어요..그죠??? 것도 괜찮네요12. 저희지
'11.6.9 3:32 PM (124.49.xxx.4)저희집 바로 아랫층도 어린이집이예요.
34평집에 애들 정원 19명이니 선생님까지하면... 원글님 심정 알고말고요 ㅋㅋ
예전엔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좋아요.
애 뛰어놀아도 상관없고 특히 어린이집은 밤시간엔 완전 비잖아요. 주말도 대부분
그래서 신경쓸거 없어서 너무 좋던데요.
아기가 어릴땐 쿵쿵대는 소리 애들 소리지르고 악기 두드리는 소리에 좀 예민하시겠지만
돌지나고 그러면 아랫층 어린이집인게 너무 좋아요 ㅋㅋ13. 돌지나면
'11.6.9 4:04 PM (115.139.xxx.35)돌지나서 걷고 뛰고 할때까지 참으세요..
아마 그때는 세상 편하실듯..
5세 남자아이 집에 있는 시간 몇시간 없는데...그사이에 뛰지마, 아랫집에서 올라와, 인터폰온다~ 그만뛰어~ 이소리 너무 자주해서...서로 스트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