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해주는 건강진단을 통해
대장암 직전인 선종이 발견되었어요.검사 중에 제거는 했다고 합니다.
그제 갑작스레 연락을 받고 기분이 이상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담담하긴 합니다.
계속 배가 아파서 어느 정도 대장에 문제는 예상을 했는데
잠잠하던 배가 이틀에 걸쳐 아프더군요.
전화를 준 의사에게 더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1년후에 대장내시경을 다시 해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특별한 증상.. 살이 빠지거나. 피가 난다거나 하는 증상있으면 병원을 가보라는데
전 그런 증상없이 가끔 배가 아픕니다. 이상하게 기분나쁜 배아픈 상태..
직장에서 해주는 건강진단을 믿을 수 있을까요?
믿고 자시고를 떠나, 배가 아픈 증상만으로 또 병원을 찾아서
대장내시경검사가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일이더군요. 몇 리터의 약을 먹었는지..물먹다가 죽을 수도..
조직검사에서 선종을 제거했다지만 배가 계속 아팠던 분 있으신가요?
경험있으신 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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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검진)대장내시경 검사 중 선종을 제거하고 그후는??
대장 조회수 : 642
작성일 : 2011-06-09 15:11:16
IP : 119.66.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통
'11.6.9 3:43 PM (118.36.xxx.58)선종은 따로 날 잡아서 떼던데... 배가 아프면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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