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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자랑 한판입니다
자자 던질 준비하시고~
읽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이 부아가 치밀면 던지세요!ㅋ
중딩 2학년입니다.
키 176
9등신에 가까운 완벽 비율
게다가 팔 다리 기럭지가 길디 깁니다.
롱다리 숏허리..
작아진 바지 얻어입으려는 친구들 줄 섰습니다.
손가락도 깁니다
피부 하얗습니다.
뾰루지도 없습니다.
안경쓴 지적인 모범생으로 동네서... 모르면 간첩인 엄친아로 통합니다.
착하고 활달해서
선생님들의 사랑이 쏟아집니다.
자 여기서 더..ㅋ
영재원 출신이며
수학 과학 작년 올해 계속 일 등
전교에서 놀고 계십니다.
악기 연주 그림 운동
다재다능합니다.
열 받으시죠?
지금 던지시려면 잠깐 심호흡을 하시고 좀 만 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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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빨래를 하면
이 아가가
내놓는
빨래가 없습니다.
팬티를
갈아입으라고 말 안하면
안 갈아입습니다.
나중에 벗겨내놓는 한 때 팬티였을 그것의 상태를 보면.....
정말 두들겨 패고 싶습니다.
그리고
책상 앞 의자
그 의자의 가장자리와
책꽂이
옆 벽면은
늘상 주시하고 짚어야 합니다.
처음엔 허옇게 일어난 그것들이 천에서 일어난 보풀이거나
이사올 때 묻은 본드인 줄 알았습니다.
그거슨..
(마음의 준비하시고)
생산 년도를 알 수 없는
이 아가가 직접 경작한
코딱지 밭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엄친아고 나발이고
드런 아들 말고 깨끗한 아가하고 살고 싶습니다.ㅠㅠ
1. ㅋㅋㅋㅋ
'11.6.9 3:16 PM (175.113.xxx.7)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 아......
'11.6.9 3:16 PM (125.191.xxx.34)원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밭얘기만 안 꺼내셨어도 엄청 부러웠을텐데.......
아............3. 리봉스
'11.6.9 3:16 PM (14.41.xxx.104)ㅋㅋㅋㅋㅋ신은 공평하신가봐요.....
4. ,,
'11.6.9 3:17 PM (121.160.xxx.196)쳇,, 뭐 좀 더러운거 덧붙이면 자랑질이 없어지나요?
빨래도 안하고 좋구만.
코딱지 거기 해결하니 휴지도 덜 들테고.
^-^5. ㅋㅋ
'11.6.9 3:17 PM (57.73.xxx.180)울 딸은 반대..
엄청 깔끔한데..얼굴이 씨꺼매서..
아무리 딲고 닦아도...늘..시커머 죽죽...
불쌍한 내 새끼...ㅋㅋㅋ6. ㅎㅎ
'11.6.9 3:17 PM (125.185.xxx.147)그래도 대단한데요.
자랑할만 하십니다.7. 그정도는 약과
'11.6.9 3:18 PM (220.120.xxx.61)중딩 1학년 울 아들은 코딱지가 없어요.
왜냐면...싹 먹거든요.미쳐미쳐..
그래도 울아들은 팬티 하루에 자주 갈아입어용.^^8. ...
'11.6.9 3:19 PM (183.99.xxx.254)돌 들고 언제 던져야 할까 고민하다가 웃음이 나옵니다^^
저희 아그랑 비슷하다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저희는 하루에도 몇번씩 면티를 갈아 입는지 지칩니다.
지 방은 어디 하치장처럼 해놓고 깔끔은 어찌 떠시는지 원~
수건도 물한방울 묻으면 안쓰고 새걸로 꺼내 쓰는 아주 몹~~쓸녀석입니다.9. 엄친아를살리자
'11.6.9 3:21 PM (220.88.xxx.90)그 기럭지에 그 실력이면 일단 봐줄건 봐줍시다!
팬티는 편의점에서 일회용팬티를 본것같아요
입다가 더러우면 버리라고 하세요 ㅋㅋ
그리고 그 밭주면엔 포스트잇을 붙여놓으세요 다닥다닥10. ㅇ
'11.6.9 3:22 PM (115.139.xxx.67)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겨야 씻습니다.
남중-남고-공대를 간다면................원글님 힘드시겠습니다.11. ㅎㅎㅎ
'11.6.9 3:24 PM (121.151.xxx.155),,님 제말이요 ㅎㅎ
울아들자랑좀 할께요
울아들은 아침 저녁씻고
집에 있을때는 아침점심저녁씻고 옷도 차려로 내놓지요
그런데 지방에 들어가면언제 썼는지 모르는 수건들이 산을 이루고잇고
옷들을 한번 입고 벗고 한번입고벗고를 반복한것들이 장농은 비어있고
한쪽구석에 쌓여있지요
빨아야할옷인지 입을옷인지 알수없지요
거기에 노상 나갓다 들어오면
울집 자랑거리가 들어왔다 하면서 들어옵니다
자랑거리요 치
성적은 하위권에서 하위권이고
할줄아는것은 어디선가나온지 모르는 근자감뿐이고
싸가지가없이 툭툭 밷어서 열나게 만드는것
얼굴은 반반하고 키는 178
아빠키는 160
엄마는 158
인데 178이면 훌륭하다면서 난리치죠
이래서 울집 자랑거리라고 하네요
그리 외치고 다닙니다 챙피하게시리...
싸가지없이 말을 뱁다보니
여자애들이 얼굴만보고 쫒아오다가
한두마디하고는다 도망가고있지요
고3인 울아들은 언제나 너무나 잘 잡니다
그덕분에 저도 잘잡니다
재수하는 누나땜에 제가 요즘 잠을 설치네요
남들이 말하는 고삼병같은것은 없어서 좋습니다
에효 이런아들하고도 잘삽니다
그냥 도닦으면서 ㅎㅎ
울아들에게 물었지요
엄마가 원하는 색시감이 누군지 아냐 했더니
울아들왈 반품하지않고 날 델고 살 여자 하더군요 ㅎㅎ
지도 지를 조금이라도 아는것인지
제가 한숨쉬는그리 말하는것인지
암튼 이런아들도 있어요
저는 코탁지같은것 다 치워주고 팬티같은것 다 버리고 새것만 입히더라도
원글님 아들이 부럽습니다^^12. ㅋㅋㅋㅋ
'11.6.9 3:29 PM (58.232.xxx.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 깜짝
'11.6.9 3:38 PM (222.106.xxx.64)하하하하, 글 재밌게 쓰시네요. 그런다고 안 던집니까? 여기 돌 던집니다. 태산같은 바위입니당~
14. 어이쿠
'11.6.9 3:38 PM (183.98.xxx.193)머리위까지 쳐들었던 흔들바위 내려놓습니다....
팔아퍼라..15. 나도자랑질
'11.6.9 3:43 PM (121.134.xxx.209)나도 아들 자랑 하나
우리집 아들 공부는 잘해 s대 다닙니다
땀 찬다고 팬티 하루에 2개 갈아 입습니다
그런데 방은 돼지우리가 따로 없습니다
욕은 하루에 몇사발로 얻어 먹어도 절대로 못고칩니다.16. ....
'11.6.9 3:49 PM (58.122.xxx.247)ㅎㅎㅎ그래도 돌 던질랍니다
고런문젠?여친 생기면 한방에 날라갑니다요17. 윗님..
'11.6.9 4:03 PM (58.239.xxx.91)띵똥!!!!
ㅋㅋㅋㅋ
그래도 정말.. 멋진 아드님이셔요~
부럽습니다. ^^18. 00
'11.6.9 4:06 PM (124.216.xxx.249)초5 저희아들 알림장엔 몸깨끗이씻기란 게
있답니다. ㅎㅎㅎ3일연속 누가냄새풍기냐고 물어는봤느데...대답은...아이돈노
사춘기고 여름이라 그렇겠죠..우리선생님 너무 좋아요19. 딱 우리 아들
'11.6.9 5:33 PM (182.209.xxx.241)ㅋㅋ
여친 생기더니 하루에 샤워 두 번 하대요..
냅둬요..저도 더러운 거 창피하다는 것 쯤은 압니다.ㅋㅋㅋ20. ^^
'11.6.9 6:17 PM (117.53.xxx.31)어느날 팬티 들고가서 똥꼬냄새 맡게 해줬더니 좀 개선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백견이 불여일촉입니다.
경험이 제일 좋은 스승이었어요.21. 와이
'11.6.10 1:45 AM (115.140.xxx.22)저도 울애가 초등인데 팬티는 제가 늘 챙겨야 하루에 한번 갈아입어요..
그것도 똥꼬분분에 똥싸고 (잘안닦이나봐요..)똥묻은 똥팬티.......중학생도 그런가요.,..??
울애만 그런줄알았는데...늘 그것으로 너두 한번 냄새라도 맡아봐라...하고 코에 갖다대면 기절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