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근깨 잡티 없애는 루메니스원 했는데...레알 신세계네요. ㅋ

[ㅎㅎ]

어렸을 때부터 주근깨가 많았고 잡티 많아서
저 스스로 이쁘다는 생각 한번 못하고
산 40대 아줌마인데요.

주변에서 다들 하니까-근데 그렇게 많이들 하는지 진짜 몰랐었어요. - 관심 전혀 없고 돈 아까워 못 하던 제가  프락셀이랑 루메니스원 고민하다가
프락셀은 아프다는 후기에 거금 50만원짜리 루메니스원을 했는데
ㅎㅎㅎ 진짜 깨끗해졌어요.
물론 백옥을 원하는게 아닌지라....
여전히 잡티 주근깨 기미가 더러있기는 한데
화장해도 진하게 보이던 잡티들은 안 보여요.

맨 얼굴도 확실히 깨끗해졌고
화장도 일시적인지는 몰라도  잘 받고
그런데 얼굴은 여전히 못생겼다는...ㅋㅋ

어쨌든 맨 얼굴로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도 늘 두려운 아줌마가
이젠 맨얼굴로 나갈 정도는 됐어요.

피부과 의사샘 제 얼굴 보더니 진짜 많네요.했는데
이만큼 없어진 것만으로도 무척 흡족~

원래 저처럼 지저분한 사람은 효과가 더 좋다고 하는말도 상술처럼 들려서
긴가민가 의심도 됐는데 지금 시술 한지 2주쯤 됐거든요.
7~80% 좋아진다더니 진짜 한번 했는데...
그런데 또 짙어질까봐 좀 걱정은 되지만
지금 당장 깨끗해진것만으로도 완전 만족해요.

역시 거금 103000원주고 재생크림 미백크림 자외선 차단제 사라해서 사왔는데
첨엔 열심히 꼼꼼히 바르다가 딱쟁이 떨어지니까  또 게을러져서 안 바르게 되네요.

이거 시술하고도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고 관리 하라더만...
루메니스 원하고 효과 좋으니까  주변에 얼굴 깨끗한 사람들도 다 시술 받은 거 아닌가 생각되고 그래요. ㅋ
다른 거 좀 아끼고 아껴서
남은  잡티들 가을에 제거하러 또 갈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진짜 확실히 깨끗해졌어요. ㅋㅋ비포 애프터 사진 친구들한테 보내고...

[jk]

원래 잡티가 많았던 사람들이 더 효과가 좋죠....

근데 문제는요 원래 잡티가 많았던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 제대로 안하면 또 똑같이 복원이 되요....
그러니 바르면 얼굴 허옇게 되는 일명 백탁있는 자외선 차단제(혹은 메베겸용이라고 적혀있음)를 구매하셔서 얼굴에 치덕치덕 바르3333333333333333333333

원래 한번 그랬던 사람들이 시술후에 자외선 차단 제대로 안하면 똑같이 복원되는것도 더 빠릅니다

[..]

잡티제거쪽으로 여기도 함둘러보세요..http://yamifood.wo.to

[어디서]

하셨는지, 지역만이라도 상세히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나이가 드니 남들이 그리 부러워하던 피부가 이제는 과거의 피부가 돼 버렸거든요.ㅠㅠ
부탁 드려요, 님...

[저도]

어느지역에서 하셨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잡티가 너무많아서 거울만보면 스트레스랍니다.

[네^^*]

원글이예요~
헉~ 살짝 팬심있는데 jk님하도 댓글 달아주시공!!감사해요.
관리 좀 잘 해볼께요. 저 노원구하계동에 초*스(선택이라는뜻ㅋㅋ)피부과에서 했어요.강남에도 분원있다들었어요.
여기는 아는 사람 소개 안 통하고 제 값 다 받더라구요. 원래 울 동네에서 좀 비싸다하는 병원이예요. 그래도 안전한게 좋지 싶어 상담만 하려고 갔다가 외출 싫어하는 성격상 그냥 그날 받고 왔지요.

저는 원래 루메니스원 1회하고 기미?였던가는 원래 루메니스원으로 잘 안지워진다해서 기미 지우는 레이저 토닝(1회 15만원인데 원래는 10번 코스래요)을 5번해주고 마사지 5번 해주는 코스로 100만원 결제했고 로션들 세가지 103000원 결제했어요.

그런데 루메니스원 한번 해보고 얼굴 톤 정리된거보니...(물론 저 아직도 잡티 많아요. 워낙 많았었으니까) 레이저토닝 하러 다섯번씩 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가을쯤 루메니스원 한번 더하는걸로 하기로 했어요.

세번 하면 5만원씩 깍아서 135만원에 해 준다고 했는데 두번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금도 원래 상태보다 70 % 이상 좋아졌으니까 넘 욕심 부리면 안될것 같아서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그 잡티 많던 얼굴이 원래 좀 하얗기는 해서 좀 깨끗해보였었는데 잡티가 많이 제거 되고 나니까 하악하악~~ 훨씬 깨끗해보여서 넘 좋아요.

그냥 좀 아끼고 아껴서 40대이후 관리 하는차원에서 한번씩 하는 것도 좋지 싶어요.

늘 애가 나가 놀아도 화장하기 귀찮아 찾으러 안가고 버텼는데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나가볼까 생각하기도 한다니까요. ㅋㅋ

제가 시술한 병원은 진료하신 샘도 좀 친절했던것 같고 시술하시는 샘도 좀 편하게 해주셨어요. 지역의 좀 괜찮다 하는 병원은 다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