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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줌마들중에,,,,

그거슨 뭘까 조회수 : 12,450
작성일 : 2011-06-30 23:42:03
뭔 중요한 이슈가 있어서 정말 마음 통하게 대화를 진지하게 해요
그건 느낌으로 알 수 있거든요?
여러명도 아니고 항상 2명이서(나랑 그엄마) 다니고 쇼핑하고 대화합니다

근데 똑같은 대화를 몇번을 해도 저번꺼는 모두 깡그리 잊어버리고
완전 첨 듣는거 처럼 눈 동그랗게 바라보며 대화해요,,

저 나이 43이구 동네 아짐 동갑입니다,,
참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좀 헷갈립니다 사실,,,

대화할때 열변을 토하면서 감정을 실어서 이야기 하거든요,,,둘다,,
근데 다음번에 만나서 비슷한 화제가 나오면 저번 대화건은 완전 모르는듯 잊어먹은듯한데,,,

나는 기억이 생생하고 그엄마 표정까지 생각이 나는데,,,나는 뭥미??

그래서 제가 한번 이엄마 진짠지 내숭인지 알고 싶어
몇번 지난번에 했던말 화제삼아 이야기 하면
"어~정말~~""
"진짜~"
"대단하다~~"
이러면서 첨듣는거 처럼 대응하거든요,,,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
좀 겁나거든요,,
아직 젊다면 젊는데,,,
IP : 1.252.xxx.5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0 11:43 PM (59.19.xxx.196)

    어휴,,진짜 겁나네요

  • 2. .
    '11.6.30 11:43 PM (114.200.xxx.56)

    매순간을 진지하게 사는 타입일듯..
    님의 대화가 그다지 중요하고 관심있는 이야기는 아니었나보네요.그래서 금방 까먹는듯...

    대부분 다 남의 대화는 잘 기억못해요...

  • 3. 납량특집
    '11.6.30 11:44 PM (58.231.xxx.62)

    혹시 그 아줌마 도플갱어 아닐까요....??

  • 4. 지니
    '11.6.30 11:46 PM (123.229.xxx.153)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격하신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착한사람이군요
    상대방의 마음을 시험해 보지 맙시다

  • 5. 그거슨 뭘까
    '11.6.30 11:48 PM (1.252.xxx.59)

    가령 아이들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해요
    서로 고민도 하고요
    그집 아이나 우리집 아이나 성적도 고만고만하고 비슷하거든요,,

  • 6. 그거슨 뭘까
    '11.6.30 11:49 PM (1.252.xxx.59)

    근데 몇일있다 대화 이어가려하면 첨부터,,,,ㅡ,ㅡ;;

  • 7. 그거슨 뭘까
    '11.6.30 11:50 PM (1.252.xxx.59)

    지니님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격하게 배려하는 착한 사람이라는 뜻은
    그엄마는 어떤 생각을 하는걸까요 저랑 대화할때,,,

  • 8. 그 맘 알아요.
    '11.6.30 11:51 PM (118.221.xxx.43)

    저희 동네도 한 사람 있어요.
    유치원 같이 다니는 아이 엄마인데, 알고 지낸지는 7-8년 된거 같아요.
    얘기하다보면 바보가 된 느낌이예요.
    더 웃긴건 어떤 오해가 있어서 지난번에 아니라고 분명 해명했는데
    만나면 다시 처음부터 같은 소리예요. 머리에 입력이 안 되는거 같아요.

  • 9. 그거슨 뭘까
    '11.6.30 11:54 PM (1.252.xxx.59)

    기억이 안나서 싸우거나 의견충돌은 없었구요,,,
    친한 아이친구 엄마인데 걱정이 되서요

  • 10. ㅁㅁ
    '11.6.30 11:54 PM (221.141.xxx.162)

    님이 진지하게하는 이야기를 차마 저번에 들었어 하고 말을못하고 님무안할까봐 못들은척하고 열심히 다시들어주는 겁니다 저도 가끔 친구가 같은소리 할때 모른척 처음듣는척 들어줘요 친구 무안주기싫어서

  • 11. ...
    '11.6.30 11:55 PM (121.170.xxx.245)

    근데요, 저는 친한 엄마가 대화하다가 전에 분명 했던 얘기를 처음하는 얘기처럼 또 할때가 많아요. 그럴때 저는 그 엄마 무안할까봐 그냥 처음 듣는 얘기처럼 들어주는데요?
    그 엄마도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

  • 12. 정말
    '11.6.30 11:56 PM (59.12.xxx.68)

    저도 가끔 그냥 듣고 있어요.
    두세번 했던 이야기인데 그거 저번에 했던 이야기라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요.

  • 13. 그거슨 뭘까
    '11.6.30 11:56 PM (1.252.xxx.59)

    하하하 그건 아니고요 위에 님들,,,

  • 14. 그거슨 뭘까
    '11.6.30 11:58 PM (1.252.xxx.59)

    했던말 두번 세번 하는 엄마 저도 알아요,,,ㅎㅎㅎㅎ
    어찌나 듣고 있기가 그런지,,ㅋㅋ
    그건 아니구요,,
    아이들 진로와 관심사가 비슷해서 항상 의논 많이 합니다,,,

    보통 했던 말 또하는 엄마들 보면 남의 이야기,,,ㅡ,ㅡ;;

  • 15. 정말
    '11.7.1 12:07 AM (122.32.xxx.30)

    그런거면 뭔가 기억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
    친한엄마라면 걱정되네요.
    동네에 돌고도는 소문이라든지 자기 시댁흉이라든지 이런건 아줌마들 사이에서 오히려 재탕삼탕할 수도 있는데..정말 진지한 대화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다음에 또 그런 경우가 있으면 살짝 그거 왜 내가 전에 얘기했잖아...그런식으로 말씀해보세요..
    근데 자기가 원글님께 했던 이야기도 잘 까먹나요?

  • 16. 아마도
    '11.7.1 12:08 AM (182.209.xxx.164)

    음..... 만일 제가 알고 있는 사람과 비슷한 유형이라면, 조금 심각할수도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요, 공감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타입일수도 있거든요.
    분위기 맞추려고 맞장구 쳐주는거 처럼 보여도, 결국은 상대에게 배려나, 관심이 없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는 거죠. 저도 그런 사람과 관계 유지하다가, 몇 년을 힘들었어요.
    몇 번 반복되는 행동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잖아요.
    조심하셔서 대하시고,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세요. 경험에서 드리는 조언입니다.

  • 17. ㅁㅁ
    '11.7.1 12:09 AM (221.141.xxx.162)

    무슨 경우인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아니고 정말 뭘까?

  • 18. 그거슨 뭘까
    '11.7.1 12:20 AM (1.252.xxx.59)

    정말 둘이서 나눈 이야기는 진짜 딱 거기까지 둘다 입이 무거워서,,,ㅎㅎ
    그러니 어디에 물어보기도 그렇고 제가 많이 답답해요,,
    참 현명하고 바른 사람이거든요,,이웃 엄마가,,

  • 19. ..
    '11.7.1 12:45 AM (121.173.xxx.171)

    성격이죠 뭐.. 지난번 얘기 까먹고 또하나보다 싶지만 아는척 하지 않고 들어주는거.. 그사람 성격인가 보네요.

  • 20. 저도
    '11.7.1 12:50 AM (14.52.xxx.162)

    그런 사람 몇몇 아는데요,,결론은 남의 얘기 귀담아 안 듣고,,들어도 관심없어서 돌아서면 잊어버린다,,입니다,

  • 21. 제가
    '11.7.1 1:45 AM (112.148.xxx.3)

    그런 편인데,,,,
    그냥 담아두지 않고 들어서 잘 기억을 못해요..
    하나하나 기억 잘하는 제 주변사람들은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 22. 그러니까
    '11.7.1 3:27 AM (112.149.xxx.45)

    상대편이 지난 번 분명히 했던 얘기를 처음 하는 것처럼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 같다는 얘기지요?
    님은 그 때의 상황이 다 기억이 나는 반면에 말이죠.
    진짜인지 그런척 하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전혀 기억을 못 하는 것 같다구요?
    " 지난 번에 얘기 했쟎아?" 하고 물어 보셨나요?
    그래도 기억을 못하는 건지?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어요.
    둘이서만 진지한 얘기를 나누죠.
    아이 이야기 이거나 책에서 나온 내용, 알고 있는 상식 같은 건데요.
    몇 달 지나면 어렴풋이 기억은 나는데 그게 책에서 읽은 내용인지, 그 친구가 책을 읽고 해준 얘기인지, 아님 tv에서 들은 내용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다른 점은 그 친구도 내게 말했던 사실을 잊어 버리고, 새로 다시 몇 번을 반복해서 말하는 거죠.
    단 몇 달 정도 시간이 흐르긴 해요. 얘기하다 보면 그 전에 했던 내용이고, 그 얘기 듣고 제가 책도 사서 읽었던 것까지 기억이 나요. ㅎㅎㅎ

    가끔은 며칠 전 얘기한 것도 기억을 못할 때가 있어요.
    얼마전에 아이 학교 일정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 물어 봤더니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알아 본후 제게 전화해서 알려 준 일이 있었죠.
    같은 학교라 그 친구에게도 필요한 정보 였는데
    일주일 후 당일이 되자 또 다른 사람에게 일정을 물어 봤다네요.
    "1주일 전에 내게 전화 해서 알려 줬었쟎아?"
    하고 물으니 "그랬었나?"

    둘 사이에 진지한 얘기도 많이 나누고, 책 읽은 얘기를 고스란히 들려줄 때도 있는데
    어려운 내용을 기억해 다시 얘기 해줄 만큼 이해력이나 기억력은 있는데....
    그 얘기를 한 기억을 못할 때가 있다니까요....

  • 23. ...
    '11.7.1 7:11 AM (180.71.xxx.24)

    제가.. 넘 슬퍼요. 집중 안 하는 것도 아닌데...
    한창 총기 창창했는데 갑자기 몸 피로도가 급속히 쌓이더니 어느 순간부터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더라구요. 대충 감이 와서 말하면서 자꾸 위축되어요. 혹시 했나 안했나 ... 슬퍼라.. 나이대가 어느정도이신지.. 전 그러네요. 슬픈 40대.

  • 24.
    '11.7.1 9:12 AM (61.170.xxx.33)

    제 주변에도 그런 엄마가 있어요.
    처음엔 날 배려하느라 그러나보다 했다가, 나중엔 날 놀리나 했다가, 하도 기분이 그렇길래
    기억안나냐고 예전에 한 번 말했다고 했더니 그 엄마, 자기가 원래 그렇다네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특히 신경 쓸 일 많으면 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그 엄마 노안도 40대 초반에 오고 갱년기도 빨리 오는거 같다고 걱정 많이 해요.

  • 25. ㅇㅇ
    '11.7.1 9:15 AM (112.217.xxx.114)

    아유 위의 위 댓글쓴 분 걍 글을 새로 하나 쓰세요 원
    댓글을 저리 길게...

  • 26.
    '11.7.1 9:21 AM (125.177.xxx.135)

    저도 그래요 TT 내 고민 문제가 너무 크고 상대방에 맞장구만 쳐줄 뿐 귀담아 듣지는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상대에 열의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면 기억이 날텐데 말이죠. 제가 타인에 별 관심 없는 타입의 인간이지 않나 생각중이에요. 저는 반성하고 있어요.

  • 27. ,,
    '11.7.1 9:59 AM (58.239.xxx.155)

    저는 반대로 전에 했던 예기를 또 하는경우에 힘들어요..
    누구 한테 말한지도 모르게 또 하니 장단을 어찌맞춰야하나 싶은게 모른척하고 들을때도 있어요
    냉정하게 전에 예기한거라고 자를수도 없고,, 제가 좀 소심합니다.

  • 28. ㅎㅎ
    '11.7.1 10:12 AM (119.206.xxx.115)

    맞아요 제 지인들중에도 그렇구요
    하긴..멀리 갈것도 없네요 우리 남편이 그래요...

  • 29. 아주
    '11.7.1 10:13 AM (121.190.xxx.228)

    젊은 사람도 치매가 올수 있기는 하던데요,
    기억력이 없는게 확실한데 별 고민이 없다면 치매일 가능성이 높대요,
    보통은 기억력이 떨어지면 치매가 아닐까 우울해지고 걱정이 되쟎아요.
    신경과 가서 인지기능?검사인지 설문지로 검사하는거 하면 알수 있는데
    비용도 비싸고 본인이 받아들일지가 문제네요.

  • 30. ...
    '11.7.1 10:15 AM (175.121.xxx.58)

    저도 남의 집 얘기는 들을 때는, 잘 듣는데, 뒤돌아서면 잊어버려요.
    일단 내 일이 아니니까요.
    어떤 느낌이냐면, 이런 인터넷에서 흥미있는 이야기꺼리 읽을 때, 같은 느낌?

    남의 집 일보다, 내 집안 일이 기억하고 챙겨야 할게 많거든요.
    남의 집 일을 세세하게 기억할만한 여유가 없어요.

    또 10년전 일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무서움)
    저처럼, 일주일 전에, 내가 뭐했더라???? 기억을 못하는 스타일도 있어요.
    정말 큰 사건은 기억하지만, 자잘한 일들은 잊혀져요

  • 31. 남편이 그래요
    '11.7.1 11:27 AM (210.115.xxx.46)

    남편이 대학교순데 자기 공부 이외엔 모든 게 새로워요.
    전 평생 똑같은 얘기를 5번이고 10번이고 반복해요.
    들들 때 마다 어찌 그리 새롭게 듣는지 참 신기하고 나도 첨 얘기하나 착각에 빠집니다.
    본인이 집중하는 일이 아니라 그래요.
    사실은 건성으로 듣고 말하는거죠.
    선택은 둘중 하나죠.
    의가 잘 통하니 매번 새롭게 대화를 하던지 - 그순간만은 진심이고 최적치를 끌어내니까 의미없진 않아요,
    무시당하는 기분이 크면 매번 지적해서 나와의 대화를 조금이라고 기억하도록 스트레스를 가하던지 - 개선은 되겠지만 관계가 끊어질 수도 있죠.
    저는 남평이고 그래 당신에겐 공부가 최고지 하며 접어주는 맘이 있어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같은 얘기를 반복하지만 울컥할 때가 많았어요.
    사실 이 부류의 사람들과 대화하려면 마음수양을 해야해요.

  • 32. ...
    '11.7.1 11:56 AM (121.129.xxx.98)

    남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면서 대화를 한다는 건 솔직히 참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마음을 접으시죠. 그분과의 대화에 대해.

  • 33. ..
    '11.7.1 12:36 PM (121.148.xxx.79)

    그분은 아마도 건성으로 듣는 습관일수도 있겠네요.

    근데ㅠㅠㅠㅠㅠ 님들 저는 왜일까요?
    원래 통장,돈 이런거 굉장히 꼼꼼한데, 은행가는데, 등본빼고 가질않나,
    어제는 자동차세금 만기일이라는거는 생각나서, 근데, 돈을 안낸거예요.
    고지서도 집에 안왔고, 연체료 낼까봐, 구청에 전화해서, 고지서 집에 안왔다고
    어떻하면 좋냐고 했더니, 자동차세를 냈데요. 6.22날 , 에라, 낸 기억이 없는디
    낸 기억이 없는데 ㅠㅠ 완전 치매인줄 알았더니,
    신랑이, 고지서를 제가 이번엔 남편에게 줬대요. 한번 내보라고,
    이런거에 엄청 꼼꼼한데, 자꾸 이래지는건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저도 40대예요

  • 34. 저두
    '11.7.1 12:39 PM (175.120.xxx.162)

    그런경험있는데,,
    뭐랄까,,다른건 다 잘 맞고 내가 더 말이 많아도 잘들어 주고 하는인데,,
    시리즈적으로다가 연결이 안되는 상대다보니,,,
    앞의 다 좋은 점두 진실한 맘이 통하지 못해서인지 안되겠더라구요,,
    저두 맘접었어요,,

  • 35. 그냥
    '11.7.1 1:35 PM (119.64.xxx.158)

    웃겨요.
    생각해보니 무지 웃기네요.
    그런데 순간 둘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거 아닐까요?

  • 36. ///
    '11.7.1 1:39 PM (61.98.xxx.43)

    대화할때 표정과 대화 내용은 활발한데, 머릿속은 집중을 안하고 건성으로 들어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좀 그런편이고, 아니면, 상대방도 그런 엄마들 있거든요

    자기가 관심있는 이야기만 듣고, 나머지 이야기는 그냥 맞장구를 제대로는 쳐주지만

    실제로는 머리와 마음으로 안듣는거...그거예요

  • 37. **
    '11.7.1 2:43 PM (213.93.xxx.51)

    본인 이야기도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하면 건성인 스타일이고
    남말만 처음 듯는 것처럼 하면 고의적인거고 전자건 후자전 별로지 않나요?

  • 38. 그거슨..
    '11.7.1 2:49 PM (118.36.xxx.178)

    딱 들어보니 단기기억상실증 인것 같네요.
    그러니 매번 처음듣는것처럼 느끼겠죠.

  • 39. 혹시
    '11.7.1 4:23 PM (203.235.xxx.135)

    그거 지난번에 한얘기자나 라고 말하면 무안할까봐 또다시 진지하게 들어주는게 아닐까요??
    어색한게 싫어서.

  • 40. ..
    '11.7.1 5:14 PM (210.95.xxx.19)

    기억상실이라기보다 습관적으로 눈 똥그랗게 뜨고 하며 호응은 하는데 말을 안듣고 있는거 같네요. 머릿속으로 오늘 머해먹지.. 그런생각? ㅋ

  • 41. ..
    '11.7.1 6:01 PM (175.124.xxx.153)

    대충 대충 들으면서
    그치만
    액션은 상대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성으로 듣고 최선을 다해 듣는척 해주는것같네요...
    아님 귀가 좀 잘 안들리거나...

  • 42. .
    '11.7.1 10:52 PM (121.135.xxx.221)

    전 자기가 한이야기 처음한이야기처럼 또 이야기하는사람들 엄청 싫지만
    예의상 첨듣는거처럼 반응해주는데
    말하는사람은 저를 테스트하는거였나요?
    시어머니부터 울엄마 친구들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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