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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피정'이 뭔지 알려주세요

초보 신자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1-06-23 10:01:50
인생이 갑갑하고 불안해서 저 스스로 원해,
교리 받고 있어요.
피정이란게 뭔가요?
신부님께 여쭙고 싶지만,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구요.

제가 며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오로지 쉬고 싶은데,
그걸 겸해도 되나요?
영세받기 전에는 못가나요?
좀 알려주세요.
마음의 여행삼아 가고 싶은 맘이예요
IP : 14.55.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10:03 AM (117.55.xxx.13)

    불교에서의 템플스테이 같은 거에요
    세례 받으셔야 해요 ,,

  • 2. 웃음조각*^^*
    '11.6.23 10:09 AM (125.252.xxx.40)

    피정이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성당이나 수도원 같은 곳에서 영육간에 휴식도 취하면서 묵상이나 기도를 통하여 자신을 살피는 일을 말하고요.

    주로 세례받은 이들이 많이 다니지만.. 예비자 피정도 있습니다.

    피정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서 충분히 예비자도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본당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여쭤보셔도 좋은 것 추천해주실 것이고요^^

    교외에 있는 성지를 여행삼아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 해요^^

  • 3. 음.
    '11.6.23 10:11 AM (112.218.xxx.59)

    원글님이 말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오로지 쉬고 싶은데" 가 피정입니다. 영세 받기 전에도 갈 수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서울 근교에 피정의 집 많이 있어요.

  • 4. 네..
    '11.6.23 10:14 AM (121.88.xxx.41)

    예비자도 갈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지금은 냉담 중이지만..
    아주 오래 옛날에 갔었던..첫 피정이 잊혀지질 않아요..
    그래서 최근에 마음이 힘들었을때 혼자서 그 곳을 찾아갔던 적이 있어요..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마음의 위안도 얻고..다녀와서는 가족에게 더 잘하게 됐었구요..^^;

  • 5. 초보 신자
    '11.6.23 10:14 AM (14.55.xxx.126)

    감사합니다.
    피정은 신부님이나 수녀님 통해서 가야하나요?
    아님,제가 찾아보고 연락해서 가야하나요?
    가보고 싶은 곳과 일정이 있는데,
    교리 2달차가 나서기가 왠지 망설여지네요

  • 6. ㅡㅡ
    '11.6.23 10:15 AM (125.187.xxx.175)

    서울 안에도 몇군데 있어요. 저희 아이가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다니는데 피정의 집도 함께 있어요. 숲이 우거진 산책길도 있지요.

  • 7. 웃음조각*^^*
    '11.6.23 10:29 AM (125.252.xxx.40)

    원글님 혹시 가보고 싶으신 곳이나 피정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곳 연락처 구해서 직접 전화해보세요^^

    아마 원글님께 맞는 프로그램이 있거나 같이 해도 되는지, 또는 일정이 맞는지 더 잘 알려줄 것 같아요^^

  • 8. ..
    '11.6.23 11:10 AM (218.53.xxx.116)

    교리 받는 성당에 사무장님이나 주임신부님말고 보좌신부님 수녀님들께 여쭈면 자세히알려주실꺼에요 저는 너무 가고 싶은데 저희 애가 어려서 신부님 수녀님 너무 어려워 하지 마세요 그냥 편안하게 물어보면 되요 저도 첨에는 낯설고 어려워서 진짜 무늬만 신자였는데 저희애들떄문에 열심히 다니다 이것저것 경험하고 함께 해서 지금은 누가봐도 열심 신자인데 제속에는 아직도 비어있어서요 걱정마시고 맘을 열고 다녀보세요

  • 9. 배론성지
    '11.6.23 12:14 PM (61.105.xxx.15)

    에 있는 두메꽃 피정의 집 알아보세요..
    조용하고 옆에 봉쇄수녀원의 일정에 맞춰서 같이 기도하셔도 되고..
    혼자 하셔도 되구요..
    보좌신부님 계셔서 면담신청하면 면담도 해주십니다..
    밥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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