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퍼에서 약을팔면
일반 국민들이야 편의를 생각해서 그럴수 있다고 하지만
의사들은 하등의 이해관계가 없을것 같은데
왜 저렇게 의약품을 수퍼에서 못팔아 안달을 할까요.
수퍼에서 팔면 편해지기는 하지만
안전성 관리 부분은 아무래도 허술해 질수 밖에 없고
광고에 의한 의약품 남용이 불보듯 뻔한데...
이런 상황을 의사들이 왜 저렇게 간절히 원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걍 남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 그러는것 같지는 않고...
1. .
'11.6.18 10:04 AM (112.150.xxx.22)의사들한텐 이익이 전혀 없어요
저도 모르겠네요2. ..
'11.6.18 10:06 AM (112.169.xxx.90)잘되는 모습 보기 싫은 까닭도 있고.. 지금 방통위에서는 전문의약품 광고를 일반의약품 광고보다 먼저 생각하고 있었다네요(일반의약품 수퍼 판매를 하려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종편 사업자-조중동매경-의 광고 수익을 늘이려는 이유가 크다네요..).. 그게 어찌어찌 만만한 일반의약품 쪽으로 먼저 시작된거고 의사들은 전문의약품 광고를 막야야 하니까(전문의약품 광고가 되면 의사들의 약품 선택권이 제한받게 되겠죠.. 그럼 수익이 줄고) 일반의약품 광고를 목숨걸고 지지하는 듯..
3. ..
'11.6.18 10:24 AM (222.120.xxx.123)결국민영화의 초석?
4. 기본약팔아
'11.6.18 10:26 AM (114.205.xxx.205).각종 규제는 무조건 없어져야 합니다.
.기본 의약품 해열제, 진통제, 박카스등 건강음료도 무조건 팔아야 합니다
(대신에 주의사항을 크게 써놓고, 복용법도 크게 써놓으면 됩니다)
.기본 의약품은 안되면 인체에 너무나 해로운 담배는 아무데서나 왜 팝니까?
.조금 신경써야 되는 의약품 종류은 현재 담배파는것처럼 주의해서 아무데서나 팔면 됩니다
.담배 팔면서 청소년들의 흡연피해가 큰지, 기초 의약품을 팔면서 이에대한 피해가 큰지?5. 뉴스에 나왔어여
'11.6.18 10:40 AM (180.65.xxx.51)보건복지부에서
슈퍼판매 일단 보류..
일단 약의 재분류부터 시작하겠다
전문의약품중에 몇개를 일반의약품으로 바꿔주고..
일반의약품중에 몇개를 슈퍼판매를 하겠다고하니..
결국 또 약사들의 수입은 보전되고 의사의 수입을 갉아먹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거죠
그래서..의사들이 전문의약품 건들이지말고..그냥 안정성 있는 약만 슈퍼판매해라..
이렇게 되서..뉴스에 밥그릇 싸움..어쩌고 나왔던 겁니다.
아무 이익과 손해가 없는데 남의 싸움에 왜 말려들겠어여...
가만있다가는 바보되겠다 싶으니까 움직였겠져..6. 홍삼
'11.6.18 11:10 AM (118.219.xxx.129)님은 밥먹는데 남이 밥그릇 뺏어버리면 기분 어떨까요?
7. 그런데
'11.6.18 11:41 AM (121.161.xxx.22)의사는 해당 제약사 상품명 처방전을 주고 리베이트를 받는데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나봐요.
약사는 일반약 전환이 안돼 이익이 줄어 불만일거구요.
제약사와 유통자본, 민영화를 고대하는 보험금융사는 시장 좀 키우고 싶을거구요.
맘같아선 박카스, 비타500 삼다수 2리터 용기로 팔고 싶겠죠?
국민 편익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밥그릇이죠.
밥그릇 문제든 뭐든 일단 계속 싸우라고 하고 싶네요.^^ 그래야 변화가 생기겠지요?8. ..
'11.6.19 12:36 AM (115.140.xxx.18)의사들한테 이익이 없다면
왜 대형마트 대표로 나와서 침튀기겠습니까?
의사들이
그.럴.사.람.들.입.니.까?
엠비는 대기업밀어주기
결국엔 의료민영화라고 봅니다
제 예상이 틀리면 좋겠네요
민영화는 결국엔 상위 몇%말고는 답이 없으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