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두살짜리...운동회 시작했어요
이리뛰고 저리뛰고...
좁아터진 아파트.. 저희들이 볼때는 운동장만하게 넓겠죠
듣기싫어서 천장 한번 쿵쿵 두들겨줬는데.. 어차피 윗집에서는 모를듯하고
두살짜리.. 말귀도 못알아먹으니 그냥 뛰고
동생이 뛰니 다섯살짜리도 같이 뛰고...
놀이방매트를 안깐곳만 정확히 뛰어댕기는 저녀석들....
저희도 다섯살짜리 여자애가 있긴 한데
확실히 여자애는 거의 앉아서 노는데(소꿉장난, 인형놀이...)
요녀석들은 일어서서 뛰며 노는군요
그나저나 왜... 우리 윗집은 82쿡을 안하는걸까요?
여기 회원이면.. 아랫집의 피해양상을 좀 알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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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아가들.. 운동회 시작했네요. 쿵탕쿵탕쿵탕...
앗싸~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1-06-18 09:05:19
IP : 116.37.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
'11.6.18 10:53 AM (119.203.xxx.192)저희도 윗집에 다섯살정도 되는 애와 그 동생 형제들 엄청납니다
어찌나 부지런한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단합니다
전 이런집 첨이라 정말 힘들었어요 두달정도 되었는데 죽을 맛이었죠
올라가서 현관문 밖에서 애네들 뭐하나 귀 기울인적 많았어요
물론 말하지는 않았지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좀 너무 한것 같아요
그정도 애들이면 이사와서 아래집에 인사정도는 와야되지 않나요?
두달정도 되었는데 얼굴 본적이 없네요
전 요즘 그래서 맘을 바꿔 애들 뛰면 저도 일을 합니다
정신을 다른곳에 쓸려고 무지 애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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