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편하게 말하는거 이런거 너무 어려워요.

그냥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1-06-15 10:13:25
그의 매일 만나는 친한 언니 입니다.시댁 집안으로 조금 엮여있지만  제생각에는 그냥 친한 이웃 처럼 잘지냅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살 많아요.친하게 된지 6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말을 올립니다.통화중에는 좀더 그러구요.
통화중에 반말처럼 하다가 높임말 조금 하다가 네~~내가 전화할게요..뭐 이런식으로..끊어요.
뭐 그럴수도 있지만 그렇게 말할때마다 매번 좀 거리가 느껴지고 내가 좀 까칠해서 그런가싶고..
몇번 신랑도 술한잔 같이 하면서 얘길했네요.말편하게 하라고.내가 언제그러냐면서 웃고 넘기기는 하던데.
나도 넌지시 몇번 말했고요.
그언니가 엄청 말을 잘하고 재밌는데 그런건 또 양반이네요.ㅠㅠ
너무 친하게 반말처럼 하면 안좋다고 생각하는건지..하여튼 저는 이상하게 그게 싫으네요.
IP : 180.69.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6.15 10:31 AM (211.110.xxx.100)

    원래 그런 사람이 있어요.
    예의 바르고 말 쉽게 못 놓는..
    존중늬 의미하고 생각하세요.

  • 2.
    '11.6.15 11:57 AM (175.207.xxx.61)

    그러다 너무 가까워지면 헤어질 가능성도 높아요.문제 생겨서
    불 같이 대하세요
    그 언니 잘한다에 1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293 ‘고기 없는 쌈밥’ 으로 비난 받았던 어린이집 이번엔 ‘달팽이 밥·거미 국’ 급식 물의 2 세우실 2011/06/15 762
659292 일본 온천여행 경품으로 당첨되시면 가실건가요? 17 ,, 2011/06/15 1,171
659291 편하게 말하는거 이런거 너무 어려워요. 2 그냥 2011/06/15 455
659290 최고의 사랑 하는 날만 기다려요~드뎌 오늘이네요^^ 6 너무 좋아~.. 2011/06/15 680
659289 고리 원자력발전소 위험.. 부산발 소식이에요. 36 마음 2011/06/15 1,999
659288 전세사는데 주인이 바뀌었는데 복비 지불해야 되나요? 6 잘 아시는 .. 2011/06/15 738
659287 동안미녀 설마... 4 -_- 2011/06/15 1,999
659286 매실 담았던 항아리 안씻고 또 담아도 되나요? 6 .. 2011/06/15 1,060
659285 국토부 17명,,, 4대강업체서 질펀한 향응,,, 3 베리떼 2011/06/15 227
659284 한* 샘키즈 대신 그냥 플라스틱 수납장도 괜찮을까요? 1 초보맘 2011/06/15 251
659283 재테크 사이트나 카페 소개 좀 해주세요 ~ 2 dfdf 2011/06/15 353
659282 식당에서 고기 먹을 때 나오는 양파장아찌 같은거요... 만드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8 양파 2011/06/15 1,191
659281 진짜 상대방 심장뛰는거 느껴지세요? 8 포옹할 때 2011/06/15 1,906
659280 (상쾌한 아침 원하시는 분 패스)어질인 모자란 못난여자가 뒷다마 좀 까겠습니다. 2 어질인 2011/06/15 312
659279 양육권 소송,, 제가 이길수 있을까요? 11 양육권 소송.. 2011/06/15 1,087
659278 신청만 하셔도 한율 고결수크림 샘플을 드려요~ 2 구박당한앤 2011/06/15 391
659277 여자들도 음담패설을 좋아하나요? 8 정말 어이없.. 2011/06/15 1,336
659276 "별짓 다 해봤는데" 이 노래 좋네요 3 알리 2011/06/15 413
659275 초딩 고학년이 쓸 칸켄가방 크기 알려주삼.꾸벅 9 아들 가방 .. 2011/06/15 569
659274 운전중에 갑자기 궁금한게...사고나면 112 아니면 지역번호+112 2 한가지 더 2011/06/15 845
659273 여러분들은 '환경윤리'라는 말이 익숙한가요? 1 82분들 도.. 2011/06/15 101
659272 새로지은 상가를 분양사무실통해 임대할때 어떤걸 알아봐야 할까요? 1 베이커리 2011/06/15 165
659271 아이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부모가 되야겠어요 18 . 2011/06/15 2,631
659270 아들 딸 - 최강 참견 2 딸둘 2011/06/15 465
659269 딸 아이(중1) 공부.. 어찌 개선을 해 줘야 할까요? 4 고민중 2011/06/15 787
659268 어제 직원 송별회에서... 1 실망 2011/06/15 545
659267 이렇게 사용해 보신분 계실까요? 2 오래된 영양.. 2011/06/15 347
659266 애가 학교에서 다쳤다고 해요..(댓글 좀 부탁드려요) 3 ... 2011/06/15 325
659265 강아지가 너무 일찍 일어나요 28 강아지 2011/06/15 2,535
659264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대토론회 오늘 개최 1 세우실 2011/06/15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