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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라면이 부서져있어요
반 이상이 부서져 있더라구요.
뽀글이를 해먹거나, 부셔 먹어야 할 것 같은 정도에요.
신랑은 계속 마트에 가서 바꿔오라고 하는데...
이거 과연 바꿔줄까요?
1. ..
'11.6.14 12:24 PM (1.225.xxx.94)라면 세개 바꾸러 가는 그 시간과 노동력이 아깝지요
저라면 그냥 먹겠네요2. ㅇ
'11.6.14 12:25 PM (175.196.xxx.21)보통 일부러 절반으로 뚝 분질러 뽀개서 끓이지 않나요?
그걸 굳이 바꾸러 가는게 더 시간 낭비네요.
봉지가 뜯어져 있다던가, 스프가 없다던가 이런거 아님
그냥 드시는게 어떨까요?3. 바꾸러 가시면
'11.6.14 12:30 PM (122.36.xxx.11)진상 취급 당하지 않을까요?
4. .....
'11.6.14 12:33 PM (125.152.xxx.214)그냥 드세요~ㅎ
5. 과연
'11.6.14 12:34 PM (121.135.xxx.123)맥주에 붙은 사은품 라면 부서졌다고 바꾼 예가 있을지.
6. ..
'11.6.14 12:40 PM (114.207.xxx.153)일부러 부셔먹기도 하는데요..^^;
그냥 드세요~~ 날도 더운데7. 막상
'11.6.14 12:43 PM (121.124.xxx.165)끓여드실때 좀 부셔져도 상관은 없던데..
사은품이라 막 다룬것에 대한 항의는 하셔야지요.
바꿔 달라고 하세요.
사은품에 대한 기본,....증정의식이 안되었다고 봐요.
저라면.....부셔진 정도에 따라 교환하러갈것같네요.(마트가 집앞이라..)8. ...
'11.6.14 12:51 PM (119.202.xxx.68)그냥 드심이 좋을듯..
뿌셔뿌셔해드시든지^^;9. dma
'11.6.14 12:52 PM (211.57.xxx.106)그래서 준거예요.ㅎ
정 그러면 신랑이 갔다 오라고 하세요.10. a
'11.6.14 12:54 PM (175.124.xxx.201)전 라면 끓일때 4조각을 잘라 넣어요.
줄줄이 올라오는 면발이 신경질 납디다. ㅋㅋㅋ
걍 끓여 드셈.11. 원글
'11.6.14 1:02 PM (114.204.xxx.208)신랑보고 다녀오라니까 제가 사온거라고 저보고 가라더라구요.
저는 진상될것 같아서 숨겨놨다가 끓여먹어야겠어요.
4등분 정도 된게 아니라 부셔먹는 라면처럼 부셔져 있어요;;;
라면이 들어있다고 해서 일부로 12캔짜리로 산건데 ㅠㅠ
이래서 사은품인가봐요12. 그정도면..
'11.6.14 1:11 PM (121.124.xxx.165)마트 다녀오세요.
이전에 커피믹스사면서 된장뚝배기가 이가 나가서 버릴려다 말하고 다시 받아왔어요.
제경우는 다른 커피믹스살려다가
미끼때문에 그 커피 선택한경우인데....교환받아야 되는거라 봅니다,
근데..남편분이....잘못한건...
그 라면의 상태 확인 안한것도 있어요.13. 넘어 진 김에
'11.6.14 1:32 PM (121.145.xxx.141)옛말에 넘어진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냥 라면 강정 해드세요.
라면강정 만들기^^
부셔진 라면을 오븐에 2-3분 정도 노릇하게 구어
물엿과 설탕을 바글바글 끓여 라면과 땅콩,깨 등 견과류 넣고
휘저어서 한수저 씩 떼어 쟁반에 놓고 식혀 드시면 왔다입니다.14. 원글
'11.6.14 1:50 PM (114.204.xxx.208)사온건 제가 사온거구요.
밖에 붙어 있던게 아니라 튼튼한 상자 안에 맥주 6짜리 두개 들어있고
그 사이에 라면 3개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부셔진 라면인지 몰랐어요.
윗님 말씀처럼 라면 강정 해먹어야겠어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