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왕따비슷한 경우, 그 아이 엄마가 전화해 사이좋게 지내달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

......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1-06-11 02:00:22
IP : 211.207.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11.6.11 2:10 AM (14.54.xxx.140)

    놀수 있는 계기라던지 공통분모를 만들어줘야 되는거같아요
    전화해서우리애 괴롭히지 말라는건 가능하겠지만
    우리애랑 놀아줘라 라는건 사실 힘들거 같아요
    그집애도 친구를 선택하는건데
    반대로 친정엄마가 나랑 별로 안 친해서 신경끄고 살았던 애한테
    잘해주라고 시키면 별걸 다 상관한다고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그럴 거같긴하거든요
    누가 시키는것보다 그 애가 행동 변화를 스스로 일으킬수 있도록
    자발적인 뭔가가 필요할듯해요

  • 2. ......
    '11.6.11 2:13 AM (211.207.xxx.166)

    민감한 사안이라 매서운 댓글 달릴까 걱정했는데
    좋은 의견 감사해요.
    직접 전화하시는 적극성이 손놓고 수수방관보다는 훨씬 낫고,
    그래도 옆사람입장에선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쓴 글이예요.

  • 3. .
    '11.6.11 2:14 AM (117.55.xxx.13)

    공통분모 만들어 줄 대안이나 시간이 주어지지 않죠
    보면 부모들이 특히 엄마들이 왕따 주도하는 애한데
    울며 통사정 하던데요
    그럼 그 애가 인심 쓰는 척 놀아 주고
    졸업하면 바이하고 ,,

    왕따 당하는 애들은 또 대학교 가면 친구도 많아지고 그러더라고요

  • 4. ..
    '11.6.11 12:34 PM (220.127.xxx.163)

    급하면 방법이 엄마가 직접 전화하는것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선생님께 도움요청,상대방 엄마에게 전화..

  • 5. 왕따엄마가
    '11.6.11 12:34 PM (210.124.xxx.176)

    전화해서 잘지내라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자기집에 초대를 한다거나
    하는식이 나을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얼마나 초대에 응할지는 모르겠지만,
    전학와서 겉돈다거나,적응못하면 엄마가 그정도는 해줄수가 있잖아요..
    저는 그렇게 왕따엄마가 왕따주동자처럼 보이는 아이의 엄마에게 전화해서
    자기아이와 잘지내달라는 전화하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부담주는 일이고,중3 다 큰 아이들 일에 엄마가 간접적으로 전화로 개입한다고 친해지고
    그러지 않아요..

    뭔가를 쉽게 부탁하는 사람은,그게 상대를 부담준다는 사실을 몰라요..
    쉽게 생각하는거죠..
    왕따를 당하는 이유는 없지만 왜 남들에게 비호감을 사는지 그런것에 대한
    뒤돌아보는 자세는 필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그 친구모임에 낄 생각이 없다면
    왕따를 시키든 은따를 시키든 그런것에 관심이 없어요..
    차라리 모임에 끼고 싶다면,내가 모임의 색깔을 알고 거기에 맞는 사람이 되는게 현실적인
    방법일거라고 생각되네요..

  • 6. 왕따엄마가
    '11.6.11 12:40 PM (210.124.xxx.176)

    그글이 내려졌는지는 모르지만,
    그 원글님이 간과한 사실이 있어요..
    그분은 여기에서 남들 얘기를 듣느라,자기 아이의 소리를 스킵한다는 사실이예요..
    아이의 말을 다 안믿는다는거죠..
    2차문제라고 해야할까? 왕따당하는 아이도 문제지만 엄마가 남들 얘기때문에
    자식을 믿지 못하는 형국이 되어버려서
    그 엄마도 자식에게 상처를 주고 있어요..

    우리도 여기에 올려진 글에 의심의 눈초리를 안보내고 댓글을 달잖아요..
    우리가 모르는 이면이 있어~하면 댓글을 달수가 없지요.
    다른 사람 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무조건 왕따 당한다는 아이엄마가 자식의 말을 믿고,도움을 요청한것처럼
    그 글 쓴 엄마도 자식의 말을 믿고,타인이 소외당한다는 느낌을 가지는건 안좋으니까
    너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렴..정도의
    가벼운 언질이 필요한거지,
    너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한다면,사춘기 아이들 반발심만 커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931 모기 죽이는 홈매트 사용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5 급해요 ㅎ 2011/06/11 866
656930 이밤에 잠못들게하는 것이 있었으니.. 6 .. 2011/06/11 722
656929 급하긴 급한가보네요. 5 먹이주지 마.. 2011/06/11 834
656928 레깅스 한물 갔나요? 5 레깅스아줌마.. 2011/06/11 1,449
656927 등록금 집회가 외면받는 이유!! 17 ..... 2011/06/11 1,137
656926 MBC 스페셜 고기 랩소디... 초등 저학년이 보기엔 부적절할까요? 12 궁금해요 2011/06/11 1,815
656925 소고기 볶음 고추장 만들었는데 식힌다음에 냉장고 넣고 자야할까요? 5 급해요 ㅎ 2011/06/11 529
656924 저는 색계..이 장면이 꽤나 매력적이에요. 19 ... 2011/06/11 5,078
656923 왕따비슷한 경우, 그 아이 엄마가 전화해 사이좋게 지내달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 6 ....... 2011/06/11 1,425
656922 학동사거리 유시어터 근처 일요일 무료 주차가능한 곳 있을까요? 10 궁금해요 2011/06/11 580
656921 한고은, 7세 연하 ‘엄친아’ 장태훈과 열애 12 헐~~ 2011/06/11 8,233
656920 색계라는 영화도 엄청나게 명작인뎅, 너무 그런쪽으로만 알려져있당. 9 방사능비 2011/06/11 1,471
656919 육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5 ... 2011/06/11 861
656918 일단 가죽가방, 가죽자켓, 가죽구두부터 끊어야겠어요... 7 고기랩소디 2011/06/11 1,252
656917 졌다......................... 2 ㅠㅠ 2011/06/11 565
656916 저 그냥 펑펑 울고 싶어요 영화 추천 좀.. 17 영화 2011/06/11 1,200
656915 지금 막 드림콘서트를 봤어요... 1 드림콘서트 2011/06/11 573
656914 드라마 거침없는사랑 보셨던분 계세요? 11 경주 2011/06/11 773
656913 원전.이제는 오염물질이 검출되어도 발표안함? 1 .. 2011/06/11 431
656912 최고사)이런상상안해보셨나요? 10 최고사 2011/06/11 1,408
656911 교수연봉부터 반값으로 하자! 17 아지라엘 2011/06/11 1,367
656910 이웃집 담배 냄새 경고해도 계속피웁니다. 토론을 보고서 7 샬랄라 2011/06/11 1,111
656909 아줌마가 좋은 이유? 7 줄리엣신랑 2011/06/11 1,462
656908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란 영화 보고 질문 드려요 18 궁금이 2011/06/11 2,156
656907 자유여행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2 여행자 2011/06/11 469
656906 생들기름 어떤가요? 비리지않을까요? 6 .. 2011/06/11 616
656905 씨티홀에서 조국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6 단감 2011/06/11 1,007
656904 저 된장녀 아니거든요 ---원글은 지울게요 41 ㅠㅠ 2011/06/11 9,146
656903 준비 다 되었습니다. jyj콘서트...!!! 14 네가 좋다... 2011/06/11 602
656902 3D TV 와 LED TV 문의요 4 tv 2011/06/11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