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마 거침없는사랑 보셨던분 계세요?
1. Oia
'11.6.11 1:31 AM (218.48.xxx.101)가만보니 저두 드라마 홀릭인가 봅니다.
게시글에 드라마 제목 올라오면 어 저것도 그것도 내가 본건데,
이럼서 혼자 흥분~! ㅋㅋ2. 저요저요
'11.6.11 1:47 AM (86.29.xxx.177)저도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예요.. 2002년도 다들 월드컵에 열광할때 혼자 가슴앓이했다는... 원래도 조민기씨 팬이였거든요.. 도시남녀때 반해서리.. 조민기씨때문에 보기시작했는데 제대로 홀릭했었죠.. 대사도 장면도 좋은게 너무 많아서 지금봐도 너무 설레고 이뻐요...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일이 일어나면 제대로 돌맞을짓이라는....ㅠ.ㅠ
3. ...
'11.6.11 4:16 AM (180.224.xxx.200)".....당신이 뭐라고 하든 난 그게 다 사랑한다는 말로 들려요."
자기 감정 숨기느라 매사 툴툴대는 한사장을 보며 하는 경주의 독백!!
아아. 제게도 너무나 소중한 드라마입니다...^^4. 앗
'11.6.11 5:58 AM (124.56.xxx.219)저도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손발 오그라들게 안하면서도 참 가슴 두근두근 설레게 했던 들마예요.5. 저도요
'11.6.11 6:37 AM (184.146.xxx.202)저도 이 드라마에 정말 푹 빠졌었어요
정말 가슴 절절한 사랑이었어요..6. 그때
'11.6.11 9:18 AM (211.205.xxx.140)오연수 동생이 공유 였는데...
맞아요.. 손가락질 받는 상간녀.. 그래도 조민기가 울면서 그러잖아요. 내일 죽는다 해도 하루만이라도 같이 살고 싶다고.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7. 아...
'11.6.11 10:12 AM (221.154.xxx.17)이 드라마를 인상깊게 기억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군요.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드라마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요.
특히, 차 안에서 잠든 조민기를 위해서 오연수가 스케치북으로 빛을 가려주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그 장면이 그림처럼 생각나요.
다시 보면 그 때 그 감동 그대로일까......8. 저두요
'11.6.11 11:53 AM (116.38.xxx.42)마음에 남는 몇 안되는 드라마예요.
조민기씨 10여년전에 회사에서 제주도갔다가 드라마 촬영하는거 봤는데
마르지않고 꽤 덩치있었어요.
직원들과 같이 사진도 찍었던 기억도나네요.9. 경주
'11.6.11 11:58 AM (61.79.xxx.52)민기 사랑..기억에 남네요.저였어요.
조민기씨 너무 매력 있었어요.
그래도 불륜이다라며 화내는 분들과 싸우기도 했는데..
이 드라마는 뭐라 할 말이 없네요.다만 두 사람이 너무 좋아서..출연진이 다 좋았어요~10. 마지막회
'11.6.11 12:00 PM (124.80.xxx.131)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당신 그렇게 키스 잘해요?"였던가요...싱글이 되어 다시 만난 남녀 주인공...
또 발을 삐끗해서 업어주면서 끝나던가..그랬죠?
주제가도 좋았어요."내 사랑이 날 떠나가네요 또 이렇게 멀어져 가네요...."
풋풋한 모습의 송일국씨도 생각나구요.(맞나요?오연수씨 남친?이었는지...ㅡ,.ㅡ 기억이...)
저도 10년전 이 드라마 보고 조민기씨 팬 되었어요.목소리가 좋은것 같아요.^^11. 저도
'11.6.11 4:33 PM (1.224.xxx.120)좋아하는 드라마!
다운받고 싶은데 구해지지가 않네요 ㅜ.ㅜ
다시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