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웃집 담배 냄새 경고해도 계속피웁니다. 토론을 보고서

샬랄라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1-06-11 01:04:1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32&sn=off...


댓글 다시는 분 중에 자기집에서 담배 피우는데 왠 간섭이냐는 분이 계시는데

너무 기가 차서 여기에 몇 자 적습니다.

그렇게 글 쓰신분 옆 집에 제가 산다고 가정합시다.
제가 새벽 두 시부터 꽹가리 연습한다면 님은 분명히 시끄러워서 우리집 벨을 누르시겠죠
그런데 만약 제가 우리집 베란다도 아니고 방안에서 문 꼭닫고  꽹과리 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라고
한다면 님은 저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IP : 116.124.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1.6.11 1:04 AM (116.124.xxx.18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32&sn=off...

  • 2. 쓸개코
    '11.6.11 1:33 AM (122.36.xxx.13)

    저도 뜻밖의 댓글들 보고 당황했어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원글님의 글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99% 달릴줄 알았는데요^^

  • 3. ...
    '11.6.11 1:38 AM (124.63.xxx.47)

    이거 엠팍에서도 몇 날 몇일간 시끄러웠던 주제네요.
    당시 다수의 비흡연자들에게 몰리면서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 이기적이라고 항변하며 난리가 났었는데 사실 비흡연자들이 불만을 가져도 실제로 이를 표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
    저도 댓글 두어개 달았던 것 같은데, 정말로 이해가 안갔던게, 본인들은 왜 창문 열고 담배를 피는가 였습니다 --;; 본인들도 그 연기 싫어서 문 열고 담배를 피면, 그 연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게 아닐지..

  • 4. ㅠㅠ
    '11.6.11 1:44 AM (121.131.xxx.27)

    저희집도.. 이웃이라 말을 못해요 정말... 제가 그 엄마보곤 웃고 얘기하고 하지만 그 옆의 남편만 보면 속이 부글부글합니다..

  • 5. 뒤늦게
    '11.6.11 1:47 AM (110.9.xxx.144)

    옆집과 거리가 좀 있는 단독주택이면 모를까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은 피해줘야지요..그렇게 담배피고 싶으면 단독으로 이사가시던지...그 집 애들이 불쌍하긴 해요...옷이나 몸에 배인 냄새만으로도 니코틴 중독된다던데...

  • 6. 궁금해요
    '11.6.11 2:56 AM (222.236.xxx.117)

    윗집이 한달 전 쯤 이사가고 새로 5월 말에 이사들어왔어요.
    3~4살 되는 아이가 있는데 12시 전후로 가장 활발히 뜁니다.
    새벽 1시 30분까지 뛴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뛰는 건지 정말 소리가 굉장합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시비가 일어난다는 걸 비로소 몸소 체득하고 있답니다.

    근데 그 집 큰 아이랑 우리 큰 아이가 친구라...
    그 어린 아이가 조금 크면 나아지겠지 하고 참아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처음 몇일은 정말 너무 괴롭더니 이제는 한숨만 쉬고 그러려니 하는 경지에 갔습니다.

    그러나 정말 갈 수록 짜증이 나고 도저히 못참겠는 것이 있습니다.
    담배연기요. ㅠㅠ
    연기니까 위로 올라가니 윗층이 아닐 가능성이 많은 건가요?
    여태껏 베란다 문 열어놔도 담배 연기 들어온 적이 없었는데 윗층 이사한 후로 간혹 그러네요.
    자유업인지 낮에도 남편분이 집에 자주 드나드시던데... 낮에도 밤에도 담배 냄새가 나네요.
    아랫집에는 변동 사항이 전혀 없는데 그러니 당연히 윗집이 의심되는 거죠.

    정말 베란다로 들어오는 담배연기 너무 싫습니다.
    오늘 자정 즈음에도 아이는 종횡무진 온 힘을 다해 달리는 와중에 담배 냄새가 나서 더워서 열어뒀던 베란다 문 얼른 닫았네요. ㅠㅠ

    담배연기는 단지 담배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의 문제와는 달리 건강에도 관계되는 거잖아요.
    윗집 이사 이후로 심각한 스트레스의 연속이네요.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931 모기 죽이는 홈매트 사용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5 급해요 ㅎ 2011/06/11 866
656930 이밤에 잠못들게하는 것이 있었으니.. 6 .. 2011/06/11 722
656929 급하긴 급한가보네요. 5 먹이주지 마.. 2011/06/11 834
656928 레깅스 한물 갔나요? 5 레깅스아줌마.. 2011/06/11 1,449
656927 등록금 집회가 외면받는 이유!! 17 ..... 2011/06/11 1,137
656926 MBC 스페셜 고기 랩소디... 초등 저학년이 보기엔 부적절할까요? 12 궁금해요 2011/06/11 1,815
656925 소고기 볶음 고추장 만들었는데 식힌다음에 냉장고 넣고 자야할까요? 5 급해요 ㅎ 2011/06/11 529
656924 저는 색계..이 장면이 꽤나 매력적이에요. 19 ... 2011/06/11 5,078
656923 왕따비슷한 경우, 그 아이 엄마가 전화해 사이좋게 지내달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 6 ....... 2011/06/11 1,425
656922 학동사거리 유시어터 근처 일요일 무료 주차가능한 곳 있을까요? 10 궁금해요 2011/06/11 580
656921 한고은, 7세 연하 ‘엄친아’ 장태훈과 열애 12 헐~~ 2011/06/11 8,233
656920 색계라는 영화도 엄청나게 명작인뎅, 너무 그런쪽으로만 알려져있당. 9 방사능비 2011/06/11 1,471
656919 육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5 ... 2011/06/11 861
656918 일단 가죽가방, 가죽자켓, 가죽구두부터 끊어야겠어요... 7 고기랩소디 2011/06/11 1,252
656917 졌다......................... 2 ㅠㅠ 2011/06/11 565
656916 저 그냥 펑펑 울고 싶어요 영화 추천 좀.. 17 영화 2011/06/11 1,200
656915 지금 막 드림콘서트를 봤어요... 1 드림콘서트 2011/06/11 573
656914 드라마 거침없는사랑 보셨던분 계세요? 11 경주 2011/06/11 773
656913 원전.이제는 오염물질이 검출되어도 발표안함? 1 .. 2011/06/11 431
656912 최고사)이런상상안해보셨나요? 10 최고사 2011/06/11 1,408
656911 교수연봉부터 반값으로 하자! 17 아지라엘 2011/06/11 1,367
656910 이웃집 담배 냄새 경고해도 계속피웁니다. 토론을 보고서 7 샬랄라 2011/06/11 1,111
656909 아줌마가 좋은 이유? 7 줄리엣신랑 2011/06/11 1,462
656908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란 영화 보고 질문 드려요 18 궁금이 2011/06/11 2,156
656907 자유여행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2 여행자 2011/06/11 469
656906 생들기름 어떤가요? 비리지않을까요? 6 .. 2011/06/11 616
656905 씨티홀에서 조국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6 단감 2011/06/11 1,007
656904 저 된장녀 아니거든요 ---원글은 지울게요 41 ㅠㅠ 2011/06/11 9,146
656903 준비 다 되었습니다. jyj콘서트...!!! 14 네가 좋다... 2011/06/11 602
656902 3D TV 와 LED TV 문의요 4 tv 2011/06/11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