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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선 남들보다 나으면 왕따되지요??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1-06-09 22:32:39
사는동네기준 좀더 잘살면 눈에 띄고
인물잘나도그렇고
능력있어도그렇지요?
부자들이 부자끼리모여살려는이유 알것같애요
만약 무리중에 눈에 튀는위모나 능력의
소유자라면 어떻게 무리속에 적응할수있을까요;?
생존비법좀알려주세요
IP : 61.43.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1.6.9 10:40 PM (121.98.xxx.172)

    아직 나이가 어려 부자들의 세계까진 잘 모르겠는데요
    음...무리중 인물잘나고 능력있어도 성격이 소탈하고 둥글고 그러면
    쉽게 욕먹지는 않은것 같아요 ㅎㅎ
    근데 어른들의 부자들 무리는 성격가지고는 무리일것 같고 모르겟네욤 ㅜ

  • 2. 그러니까
    '11.6.9 10:43 PM (99.226.xxx.103)

    끌어내려지겠죠. 고상한 표현으로^^

  • 3. ㅎㅎ
    '11.6.9 10:50 PM (114.203.xxx.145)

    잘난척이 심한데다 인색하기까지하면 암만 부자라도 주변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잘난척이 정도것에다가 생색 조금 내는 타입이면 주변에 사람은 있는데 죄다 아부쟁이들만 득실.
    겸손한 사람들은 자기편도 많고 시기하는 사람들도 적당이 있고. 이 경우가 제일 바람직하죠.

  • 4.
    '11.6.9 11:30 PM (119.64.xxx.204)

    진짜 잘난 사람은 추앙받죠.
    잘나지 못한 사람이 잘난척하면 문제구요.

    직장에서 보면요, 아주 예쁘고 일 잘하고 똑똑하면 다 좋아해요.
    예쁘지도 않고 일도 못하면서 자기가 제일 잘났다 하고 다니면 다 싫어하죠.

  • 5. 아니요
    '11.6.9 11:30 PM (14.52.xxx.162)

    잘났는데 밉상이면 왕따지요,
    인간성만 좋으면 서로 사귀려고 줄 섭니다,
    부자는 자기네 편한 동네 살다보면 그게 부자동네지,,부자가 일부러 산동네 살 필요는 없잖아요
    잘난 사람은 생존비법같은거 알 필요가 없어요,그냥 잘난대로 살면 됩니다

  • 6. 아니요.
    '11.6.9 11:50 PM (211.176.xxx.112)

    대학 과후배가 진짜 정말 미녀였어요.
    입학 당시 별명이 천대 일 이었어요.
    남자 천명 있어도 상대도 안된다....뭐 아무튼 슬금슬금 구경 온 애들도 많았다고요.
    여자가 많은 과라 처음엔 경계하는듯 하더니...
    입 열고 말하기 시작하면 살짝 푼수끼 있는 유쾌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의 사람이었지요.
    친구도 아~주 많았고요. 한 3학년 되니 별명이 천오백 대 일이 되더군요.
    원글님 말씀 같다면 너무 예뻐서 왕따가 되어야 마땅한 사람이지만 성격이 예뻐서 오히려 더 주변에 사람이 많았지요.
    생존 비법이라....인격을 갈고 다듬으세요.

  • 7. 걱정
    '11.6.10 12:04 AM (67.83.xxx.219)

    요새는 워낙 외모와 스팩 다 갖춘 사람이 많아서 뭐 어지간~한 외모와 능력으로는 경계를 받지 않기도 하지만.

    남들 눈에도 진짜 잘난 사람은 사람들이 따르지 왕따가 되지 않아요.
    그런데 항상.
    남들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스스로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주위를 의식하는 사람이 왕따를 당하죠.
    왕따라기 보다는...
    잰 뭐니~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거 같을 때 스스로가 자신의 미모와 능력때문에 시기를 받는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이라면 진짜 따당할 가능성이 크구요.
    이런 경우는 답.없.죠.
    왜 있죠? 마트같은데서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혼자 주변 의식하는 연예인같은. 그거랑 비슷해요.
    그런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거 같을 때 내가 실수한 거 있나.. 고칠 점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지레 <저사람은 친하기 힘들 거야..>라고 생각하는 면이 크죠.
    이런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문제해결되구요.

  • 8. ok
    '11.6.10 12:51 AM (221.148.xxx.227)

    잘나도 진정으로 겸손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는마음이 있다면
    사람들이 따르겠지요.

  • 9. 흠...
    '11.6.10 1:19 AM (116.36.xxx.29)

    원글님은 센스가 없어서 따가 된거 같네요^^;;

  • 10. 튀는데
    '11.6.10 5:06 AM (110.10.xxx.81)

    성격이 털털하거나 소탈하지 않다면 특별히 잘난척하지 않더라도
    잘난척한다고 욕먹습니다. 말을 아끼면 무시해서 그런다라고 욕하구요.
    말은 안하면 도도하네 잘난척하네 욕합니다.

    결론은 잘난것과 다르게 성격을 털털하게 바꾸거나 아님 그냥
    도도하게 비슷한 무리들과 어울려 사세요.
    원래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다면 솔직히 좀 힘듭니다.

  • 11. ㅇㅇ
    '11.6.10 10:42 AM (58.227.xxx.121)

    진짜 잘난 사람들은 왕따 안당하고요.. 오히려 인기 좋아요.
    근데 자기가 잘났다고 착각하고 그 착각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싫어해요. 따 당하기 쉽죠.

  • 12. 와퍼쪼아
    '11.6.10 11:07 AM (61.72.xxx.69)

    남들보다 잘났다는 거.. 힘들죠?

    절대로! 척!하면 안됩니다. 배운 척, 있는 척, 예쁜 척..
    세상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누군가 일상인 것 처럼 얘기하는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되기도 하고요. 잘난척은 금물입니다.

    자존심 같은 거 다 내려놓으시고, 품위만 지키며 사세요.
    시기와 질투를 즐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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