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이시간에 청소기 돌리면 안되겠죠?
맞벌이 주부인데 청소 할 시간이 정말 없네요;;;;;;
지금 갑자기 청소가 하고 싶은데 청소기 돌리는건 안되겠죠?
1. 질문
'11.6.9 11:17 PM (121.157.xxx.111)아파트라서요...아랫집에 민폐겠지요?
2. 아시면서
'11.6.9 11:20 PM (175.117.xxx.186)청소기 돌리면 아랫집에서 당연히 올라오겠죠?
3. Neutronstar
'11.6.9 11:23 PM (114.206.xxx.219)1층이면 가능
4. 아랫집
'11.6.9 11:25 PM (180.71.xxx.253)아잉~~ 그러지마세요..
5. 내집에서
'11.6.9 11:26 PM (99.226.xxx.103)청소기도 못돌리나요?
6. 네
'11.6.9 11:27 PM (119.64.xxx.204)내 집이지만 공동주택이니 예의는 갖춰야죠.
7. .
'11.6.9 11:28 PM (211.110.xxx.100)1층이라도 안 되죠. 벽타고 윗층까지 울려요.
8. 나피디
'11.6.9 11:29 PM (125.176.xxx.188)안됩니다!!!
9. ..
'11.6.9 11:29 PM (112.152.xxx.30)네. 지금은 너무 늦었어요...
10. 질문
'11.6.9 11:31 PM (121.157.xxx.111)옙 알겠습니다
그냥 지금 자고 낼 아침 일찍 돌릴께요 ㅎㅎ11. 공동주택
'11.6.9 11:32 PM (218.51.xxx.93)저희 윗집이 그랬어요.
매일 아이들이 뛰어놀고 정리하는 시간인 11시에서 12시, 심지어 새벽 1시에 청소기 돌렸어요.
어땠냐고요?
-.-
처음에 우리 부부는 이 집에 이사온 후 들리는 저녁마다의 소음에 이사짐을 싸는 줄 알았어요.
달그락 달그락
탁탁(어딘가에 청소기가 무딪히는 소리)
그러다가 매일 반복되는 소음에 무언가 짐을 싸는 소리는 아닌 거라는 것을 알고 유심히 들었죠.
청소기 바퀴굴리는 소리, 윙~ 소리.
한밤중이면 이러한 소리가 엄청 잘 들립니다.
정말 어이없는 발견이었어요.
자다가 그 집 청소하는 소리(한 20-30분 하더군요) 들리면 확 열받고...
몇달을 참다가 경비아저씨께 신고했지요.
그랬더니 자기집 아니라고 딱 잡아떼더랍니다.
그 다음날부터 그 소리 안들립니다.
그래도 해서는 안될거라는 것을 알았으니 아니라고 했겠죠.
불행중 다행입니다.
저희는 위아래 층간소음에 시달려요.
윗층은 남자아이 둘이 뛰어다니고.
아랫층은 밤늦게까지 피아노 치고.
정말정말 한밤중 청소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의를 갖추고 살자고요.12. 질문
'11.6.9 11:37 PM (121.157.xxx.111)네;;;;;근데 전 정말 예의를 갖춘 이웃인데 ㅠ
아이없는 맞벌이라 주중엔 집에 없고 주말에도 나가있고....
청소하는것도 싫어해서 청소기 거의 안돌리고;;;;;;;;;;집에선 잘 움직이지도 않는^^
저희 이사오기전에 꼬마2명있는 4일가족이였는데 아마 저희 아랫집은 윗집에 사람이 안사는줄 알거예요;;;;;;;;;;;;;;;;;13. ..
'11.6.10 12:35 AM (58.143.xxx.27)부직포 밀대를 사세요.
저도 맞벌이에 낮에 시간 없고 청소할라 치면 오밤중밖에 때가 안되는데
그럴 땐 부직포 밀대로 슬슬 밀어놔요^^14. --
'11.6.10 12:55 AM (116.36.xxx.196)윗분말대로 부직포밀대 추천이요~저도 가끔 밤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