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여아 발레하면 발목좀 가늘어질까요?

하필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06-09 21:51:04
딸이 아빠몸을 그대로 닮았어요.
시누이 몸매.. 완전 빼다 박았네요.
근데.. 그 몸매 너무 슬픈게..
완전 하체비만..
거기다.. 발목이 너무 굵어요.
이미 30대인 시누이 몸을 보며.. 우리딸이 크면 저런 몸매가 되려나.. 싶은 생각에 아찔.. 합니다.
물론.. 건강하면 된거죠. 다 알지요.
하지만.. 딸아이.. 몸매도 이쁘게 키워주고 싶은 욕심입니다.

일단.. 하체가 비만이면서.. 종아리는 알이 벌써 나오고 발목도 굵어요.
뼈자체가 하체가 굵은거 같아요.
그에비해 상체는 완전 너무 살이 없고.. 얼굴도 작어서..(제눈에 안경이지만 이쁩니다.)
사람들이 딸보고.. 얼굴만 보던 사람들.. 다리보면.. 놀래는 눈치.. 여러번입니다.

그래서.. 발레 시켜주면 도움이 될까.. 생각중인데..
누가.. 종아리 알생기고 굵어진다고.. 안된다고 해서요.
과연 그런가요?

어떤운동을 시켜야 도움이 될까요?
이미 정해진 뼈가 달라지지야 않겠지만..
매일 성장하는 아이에게 좀더 이뻐지게 관리 해주고 싶어요.
IP : 125.130.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11.6.9 10:22 PM (61.254.xxx.176)

    우리딸은 얼굴도 커요.. 상체도 마른거 아니고요, 전반적으로 통통하지만 크면서 예뻐지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 11살이거든요. 저도 발레도 시켜보고 인라인도 해보고 수영도 해보고요. 그런데
    발레시키시려면 꾸준히시키세요.꾸준히요 꾸준히하셔야만 효과볼 수 있어요

  • 2.
    '11.6.9 11:02 PM (115.140.xxx.121)

    발레 제가 해본 건 아니지만, 예전에 본 어떤 여자애가 몸이 정말 꼿~꼿~하게 자세가 좋더라구요. 걘 날씬하기도 했고^^; 근데 타고나는 건 어쩔 수 없고.... (으흑 저도 절대 치마 못 입는 하체비만 흑흑)
    발레는 오래 한 애들 보면 팔자걸음이라 좀... ㅎㅎ 근데 정말 자세가 예쁘더라구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서 있는데 자세가. 와우~

  • 3. ...
    '11.6.9 11:02 PM (125.143.xxx.73)

    발레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군요 하하하
    발레는 하체를 참말로 발달시키는 운동입니다.
    물론 과하게 안하시면야 몸 라인을 가꿔주고 좋은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유전된 신체는 못 바꿉니다;;
    어린아이한테 하체 부종이 있어서 빠지지 않는 이상
    뼈가 굵어 튼튼한 발목을 어찌 바꾸겄습니까;;
    그냥 아이 운동시킨다 생각하시면서 시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

  • 4.
    '11.6.9 11:07 PM (220.88.xxx.67)

    발레가 하체를 발달시키다니요?
    제대로 발레 배우면 안그래요. 제대로 가르치시는 분은 근육 길게 스트레칭해서 뭉치지 않게 지도해요. 동작만 배우고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주는 선생한테 배우면 하체 발달자요.

  • 5. 안하는것
    '11.6.9 11:22 PM (180.64.xxx.22)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저희 애는 발레하고서 좀 건강해진 것 같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반하니 몸매도 길죽해지는거 같고....(이건 착각일수도 있어요.)
    잔병치레는 확실히 없어졌어요.

  • 6. ㅎㅎ
    '11.6.9 11:53 PM (211.176.xxx.112)

    하체가 튼튼하면 장수하고 잔병치레 없다고요.
    당뇨같은 것도 잘 안 걸리고요.
    티비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나오는 말씀이지요.
    저의 친정이 좀 그렇습니다. 감기도 잘 안 걸려요.
    오죽하면 제가 제 유일한 장점이 건강한 거라고 말하겠어요.ㅎㅎㅎ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으니 너무 슬퍼마세요.^^

  • 7. 저올해
    '11.6.10 9:02 AM (24.96.xxx.110)

    29살인데요.
    고등학교이후부터 치마는 하나도 못입었어요. 하비족이라. 타고난..
    고모들이 하나같이 종아리가 박세리 저리가라에요..
    발레 시키세요 단 꾸준히요!! 정말 지금 부터 관리안해주시면...따님이 원망할지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620 스피커 오케바리제이.. 2011/06/09 99
656619 리포덤? 초음파 지방 분해 같은거 해보신분 있으세요? 2 애낳고 살이.. 2011/06/09 422
656618 지금 이시간에 청소기 돌리면 안되겠죠? 15 질문 2011/06/09 962
656617 생일파티vs 더 근사한선물 2 liri 2011/06/09 353
656616 만기전에 주인이 이사요구하면 집을 기꺼이 오픈해야 되나요??? 7 전세살아요 2011/06/09 1,171
656615 면세점에서 술 살때요.. 5 급질문 2011/06/09 471
656614 헤드폰 꿈돌순돌 2011/06/09 114
656613 원전. 90%가 피폭.. 9 .. 2011/06/09 3,687
656612 청담동 주차비가 궁금해요.... 7 궁금 2011/06/09 890
656611 소음순이라고 하나요??앞쪽에 멍울이 잡혀요.ㅠㅠ 4 bb 2011/06/09 2,222
656610 생리대 무엇이 좋은가요? 13 ㅡ.ㅡ 2011/06/09 1,900
656609 지금 네이버 잘 연결 되나요? 2 .. 2011/06/09 196
656608 열파마 2 토니 2011/06/09 354
656607 최고의 사랑 삽입곡...맞죠? 5 허~~~~각.. 2011/06/09 1,225
656606 노니쥬스가 어떤맛인가요? 7 . 2011/06/09 871
656605 우리나라선 남들보다 나으면 왕따되지요?? 12 ,,- 2011/06/09 1,434
656604 김재동 너무 나대지 마라 52 김재동 2011/06/09 11,329
656603 가사 도우미 알바 20대가 하기 어떨까요? 14 아프리카 2011/06/09 4,683
656602 개를 너무도 싫어했던 제가 지금은 개만 안고 다닙니다. 16 역지사지 2011/06/09 1,514
656601 성매매뉴스도 참 자주나오네요 그래 2011/06/09 178
656600 노희경 바보같은 사랑 보신분 9 토들러 2011/06/09 900
656599 b&o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9000 있으신분들 어디다 두시고 쓰세요? wenti 2011/06/09 351
656598 방사능때문에 임신고민하던 낼모레 사십 헌댁입니다 10 헌댁 2011/06/09 1,791
656597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빠져서 배송왔네요-_- 2 우쒸~ 2011/06/09 558
656596 아이가 입안이 아프다는데 어디를 가야하나요?? 6 아이 2011/06/09 560
656595 불굴의 며느리를 3화까지 보면서... 10 며느리 2011/06/09 4,716
656594 수유랑 이유식땜에 육아우울증 올거같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9 육아선배님들.. 2011/06/09 861
656593 5세 여아 발레하면 발목좀 가늘어질까요? 7 하필 2011/06/09 993
656592 임재범의 첫 TV 광고는?... 7 .. 2011/06/09 2,170
656591 고등학생 영어 과외비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3 과외비 2011/06/09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