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코니(베란다) 확장

확장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1-06-09 09:18:14
33평인데 거실이 너무 좁아요.
제가 추위를 엄청 타는 체질이라 확장이 망설여지는데
인테리어를 생각하면 당연 확장 하고 싶은데....
춥다고 많이들 말리더라구요....

레몬테라스 카페에 가면 몽땅 확장한집만 나오구요
6월말에 이사하는데 거실만 확장 할까요?
아님 그냥 살까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122.153.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9:21 AM (58.226.xxx.108)

    물론 둘중 하나죠. 넓은 공간을 취할지 따뜻함을 취할지.. 그런데요 확장된 겨울집의 그 추위는 한번 겪어보시면 님도 다른 사람 말리게 됩니다

  • 2. ..
    '11.6.9 9:23 AM (14.39.xxx.20)

    거실만 확장된 집에 살고 있습니다. 결론은 넓어서 좋으나 처음부터 확장된 집임에도 불구하고 춥다는거, 그리고 방은 확장말고 그냥 두라는거. 안그러면 방안에 잡동사니 쌓일 확률 높아요.

  • 3. ...
    '11.6.9 9:38 AM (210.204.xxx.29)

    샷시만 제대로 된거 하면 안춥습니다.
    다만 확장하면 장마철에 문을 못열어놓으니 그게 좀 불편합니다.

  • 4.
    '11.6.9 9:40 AM (115.139.xxx.67)

    확장할거면 남쪽(거실,안방)만 확장하세요. 구조가 다르면 그 구조에 맞춰서 남쪽공간만요.
    샷시는 꼭 브랜드제품 쓰시고요.
    북쪽방은 아무리 좋은거 써도 추운거 답이 없더군요. 애들이 쓰는 방이라 더 신경쓰이고.
    북쪽이나마 짐 놓을 베란다 있는게 좋기도 하고요.

  • 5.
    '11.6.9 9:42 AM (115.139.xxx.67)

    집구조상 북쪽에만 확장해 놓은 집에 살았었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 땐 전세살때였는데 그 집이 부엌이 워낙 좁아서 그랬나봐요.
    부엌 중문 닫고, 북향 방문 닫아놓으면 거실은 참 따뜻했는데 (거실은 비확장 상태였음)
    부엌에만 가면 추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방도 얼음장이고.

  • 6. 베란다공간
    '11.6.9 9:57 AM (112.148.xxx.151)

    꼭 필요합니다. 베란다는 그나름의 독립공간이죠.
    예를들면 불이날때 임시대피. 또, 밖 과 안의 텀? 공간 = 필요한공간

    가장힘든건 겨울추위 , 벽이 하나랑 둘이랑 차이를 생각해보심...
    여러겹옷을 껴입는 차이죠.

    비심하게 올때도 다 들이치고 ,, 바로 외벽이라 곰팡이도 생길수있고 겨울엔 결로...

    제작은아이방이 이미확장된상태에서 이사왔는데,,
    겨울엔 그방열면 찬바람이 거실로 슁~ ㅎㅎ

    저희 24평, 크진않아도 살림이없으니 살만해요.
    33평이면 뭐.......살림이 많은건 아닌지요.

  • 7. 베란다공간
    '11.6.9 9:59 AM (112.148.xxx.151)

    인테리어집에서는 확장을 적극권하더군요.
    싫다고해도 몇번이고 권하고 또 권하고...
    일부러 그런집사진만 보여주고... 유혹하려고 ㅎㅎ

    왜 권하겠어요?

  • 8. 확장별로..
    '11.6.9 10:14 AM (183.99.xxx.254)

    저희 올 확장입니다.
    브랜드 샷시에 이중창 간격도 20cm간격 뒀는데도 겨울에 춥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확장 안하고 싶어요.

  • 9. 위아랫집이 중요
    '11.6.9 10:19 AM (14.56.xxx.41)

    좋은 샷시를 쓰면 확장을 해도 춥지 않아요. 단, 아래윗집이 같이 확장한 경우일때 그렇습니다.
    아래윗집이 확장을 하지 않았고 내 집만 확장을 하면(좋은 샷시를 써도) 추워요.
    그리고 아래윗집이 다 확장한 집이면 확장해도 효과 보실 수 있어요.
    환기를 잘하는데 누구네집은 결로가 생기지 않는데 우리집만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핀다...
    이것도 위아랫집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 10. ㅎㅎ
    '11.6.9 11:06 AM (59.14.xxx.188)

    확장 제대로 하면 춥지 않아요.
    저희집은 남향 거실과 북쪽 아이방 확장했어요.
    베란다가 진짜 넓게 나온 집이거든요.
    24평인데 거실과 방 확장해서 30평이상으로 보여요.

    브랜드 샷시 이중창에100센티 간격 놓고 바닥에 보일러 열선 연장해서 깔고
    벽과 천정까지 단열재를 두껍께 써달라고 했어요.
    북쪽방도 확장한 부분이 더 따뜻해지구요. 벽과 천정에서도 냉기 들어오지 않습니다.

    베란다 공간도 안방과 작은방 베란다면 빨래널고, 분리수러 보관도 충분합니다.
    베란다 공간 살리기 힘들어요. 잡동사니만 쌓이죠.
    언젠가는 쓸거같아서 베란다에 쌓아놓으면 한번 넣어놓으면 꺼내기도 힘들고 잊어버리고 또 새로 사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베란다는 죽은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살려놓으니 이래서 사람들이 확장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굉장히 만족합니다.

    선풍기, 가습기 등 필요할 때는 꺼내고 넣어놓을 수 있도록 남아있는 베란다에 수납공간을 충분히 만들어 놓으세요.
    대신 필요없는 물건들은 과감히 버려서 줄여야겠죠?
    가용 베란다가 줄어드는 만큼 짐도 함께 많이 줄여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170 아이허브 제품은 왜 싼가요 4 궁금 2011/06/09 1,665
656169 에어컨 실외기 소음.. 귀가 멍멍 2011/06/09 647
656168 가방 아이보리가 or 베이지 어떤게? 갈등 2011/06/09 136
656167 연쇄 성폭행 '강동 발바리'에 징역 18년 1 세우실 2011/06/09 252
656166 허위사실유포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2 밀크쉐이크 2011/06/09 288
656165 선배맘들... 아이들 키우며 때가 지나서 후회되는 것들 가르쳐 주세요. 20 초딩맘 2011/06/09 2,853
656164 월급 1600만원 꿈의 직장... 3 Neutro.. 2011/06/09 1,768
656163 레시피보는데요..마늘가루가 뭔가요? 6 네이버키친 2011/06/09 439
656162 오제크 산소클렌저 어떤가요?^^ 5 다정맘 2011/06/09 2,398
656161 발코니(베란다) 확장 10 확장 2011/06/09 787
656160 이사 가려구 하는데요. 대장군 2011/06/09 159
656159 합의를 보고나면 변호사 수임료 되돌려 받을수 있나요? 3 궁금 2011/06/09 518
656158 나도 정치하고파요 4 주인없는 돈.. 2011/06/09 183
656157 욕 먹을까 두렵지만....(원글삭제할께요) 13 2011/06/09 1,699
656156 아침에 일어나보니 입술이 주먹만해 졌어요 ㅠㅠㅠㅠㅠㅠ 5 입술 2011/06/09 705
656155 아이폰 3케이스는 아이폰4에 쓸수없나요? 1 ... 2011/06/09 250
656154 쿠X KFC 트위스터 세트 반값.. 2 .. 2011/06/09 357
656153 유난히 잘 타는 남자 아이들.. 4 까망이 2011/06/09 350
656152 혹시 "레이노증후군"(수족냉증) 진단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수족냉증 2011/06/09 403
656151 맞벌이 하시는 분들 가사분담 어느정도는 하시죠?... 5 직딩맘 2011/06/09 465
656150 핸드폰이요. 같은 통신사 공기계 아무거나 사서 USIM칩 끼우면 되나요? 4 아이고 2011/06/09 817
656149 코스트코 메이크업 브러쉬 요즘엔 안파나요? 2 .. 2011/06/09 415
656148 CASO 브랜드 화장품 써보신 분 계신가요? . 2011/06/09 96
656147 근데 코스프레 관련일 왜 유독 옥주현씨에게만 그러는 거죠..?? 7 라라 2011/06/09 988
656146 용산에 빌라전세 장터에 내놔봤어요 남산타워 2011/06/09 486
656145 이번 6월 모평 98 96 98 50 50 48 11 재수생 2011/06/09 992
656144 오늘 인간극장을 보다가 궁금한 점. 11 장마싫어 2011/06/09 2,470
656143 한달전에 통보하는 주인... 5 ㅠㅠ 2011/06/09 1,027
656142 이혼이 실패라구요? 32 ... 2011/06/09 2,407
656141 아는 엄마의 부탁. 5 부탁 2011/06/0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