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아래 사랑니뽑아요..무서워요..

..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1-05-30 12:10:08
아래사랑니가 약간 썩어 내일 발치해요
오늘부터 미리 하루분약을 처방해주던데..
무서워죽겠어요
용기를 주세요
마취하니까 참을만하겠죠?
IP : 114.204.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
    '11.5.30 12:11 PM (116.36.xxx.51)

    잇몸 째서 발치하는건가요?
    그건 마취 강하게 해서 안아프지만요..
    마취 3시간 풀리고선......아픔의 눈물을 맛 보실수 있어요
    하지만 처방 된 약 밥 꼭 드시고 먹는다면 덜 아프고 참을 만 할겁니다.
    아픈거 발치 수술한 날 당일 하루만 아프고요 그 다음엔 좀 불편해요..
    발치 수술하시는건가요??잇몸 째서 하는거요 조각내고 뽑는거요

  • 2. 커헉...
    '11.5.30 12:20 PM (122.35.xxx.104)

    잇몸째서 조각내고 뽑는다고라....
    정말 무서워요.
    치과는 애나 어른이나...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 3.
    '11.5.30 12:21 PM (59.2.xxx.20)

    저도 몇년전에 했는데요
    저는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옆니를 밀고 있더라구요. 엑스레이보니까..
    삼성병원에서 거의 3시간 걸려서 일일이 다 쪼개고 긁어서 꺼냈답니다.
    일어나보니 온몸이 땀으로 흥건 ㅠ.ㅠ
    게다가, 마취가 자꾸 풀리려고 해서 몇번을 더 놓고 했지요.
    저 마취 잘풀리는 체질 ㅠ.ㅠ 마취도 잘 먹지도 않고...
    아아... 정말 지옥같던 시간. 근데 마취 풀리고 나서는 그냥 살짝 불편한 정도였고 그다지 아프진 않았어요. 힘내세요!!!!

  • 4. 은유
    '11.5.30 12:24 PM (203.226.xxx.97)

    저는 생각보다 덜 고통스러웠어요ㅎ
    병원가기 직전에 진통제 먹었더니 마취풀리고 나서도 덜 아팠구요
    저는 옆으로누워있어서 드릴? 로 쪼개고 뽑았는데 그때보다마취주사가 더 아팠다니께요ㅎ
    뽑고나면 시원하실거에요~

  • 5.
    '11.5.30 12:24 PM (58.226.xxx.217)

    정말 공포의 시간이죠?ㅠㅠ저도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다가 의사가 사랑니를 빼줘야 잇몸치료,스켈링을 할수 있다고 해서...안그럼 어금니도 썪는다고 사실을 말해주니 안할수가 없었어요.
    몸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던지....
    하지만 발치후는 하기 전의 공포보다는 훨 좋았어요.

  • 6. ..
    '11.5.30 3:04 PM (110.14.xxx.164)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괜찮던데요
    모레 우리딸은 덧니 발치하고 송곳니 잡아당겨 내리는 수술해요 ㅜㅜ
    이건 더무서워요

  • 7. 섞은니는
    '11.5.30 3:30 PM (125.187.xxx.194)

    모르겠고..얼마전 사랑니 멀쩡한거 발치했는데..
    저도 님처럼..땀범벅..거기에 뽑기전 서명하지 하라네요..더 후덜덜..
    근데..마취하고 뽑는데..하나도 안아팠어요..뺀지도 몰랐다는거..
    담번에 다른한쪽도 뽑아야 하는데..뽑아봤는데도 무섭네요.
    너무 긴장마세요..자~알 될껍니다..

  • 8. .
    '11.5.30 4:42 PM (58.72.xxx.93)

    전 4개 다 뺏는데
    진짜 안아팠어요
    걱정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313 회사 상사의 이런말의 뜻은 뭘까요? 1 .. 2011/04/19 351
639312 82쿡 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래요??? 3 선택 2011/04/19 285
639311 방금 트위터에 올라온 방사능퍼져나가는 지도봤는데요 패스하고 들어오세용 9 2011/04/19 1,533
639310 오프라인과 인터넷면세점 중에서....샘플차이 많이나나요?? 3 샘플에 목숨.. 2011/04/19 440
639309 아이가 중간고사 공부를 엉뚱하게 하는데?? 6 첫 중간고사.. 2011/04/19 1,014
639308 극미량이라도 방사선량은 절대 위험하다는 기사가 5 휴~ 2011/04/19 1,033
639307 해외여행 정보 부탁드려요 4 해외여행 2011/04/19 386
639306 7등급인데..게시판 난리나지 않는 게 비정상이죠 24 잠시잊었다 2011/04/19 2,313
639305 외출 삼가고 집에 있으니 계속 ...... 4 XXX때문에.. 2011/04/19 770
639304 원전뉴스/원전동영상 15 .. 2011/04/19 967
639303 겉절이 양념은 다 똑같이 하면 되나요?(봄동겉절이,배추겉절이,부추겉절이,상추겉절이등) 3 겉절이 종류.. 2011/04/19 947
639302 카페트 청소 ... 2011/04/19 146
639301 표고버섯구이 8 버섯 2011/04/19 631
639300 초등저학년 맞춤법 ㅔ 와 ㅐ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5 받아쓰기 2011/04/19 758
639299 방사능도 어찌 못하는 일상의 힘이란.. 4 파란수국 2011/04/19 953
639298 고추잡채와 꽃빵을 어떻게 먹나요? 3 . 2011/04/19 843
639297 초등아이들 소풍때 간식.... 4 2011/04/19 729
639296 이런 여자 조심해야 하는거 맞지요. 9 ... 2011/04/19 2,345
639295 실내놀이터에서 아이 등에 붙이는 이름표 스티커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3 스티커 2011/04/19 367
639294 시츄처럼 다리 짧은 장모종 산책 후 발씻기요~ 17 산책 2011/04/19 690
639293 부처님이 예수님보다 훌륭한 이유 18 다이모스 2011/04/19 1,527
639292 청소용 부직포 괜찮나요? 2 새댁 2011/04/19 695
639291 중1수학 이진법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수학문제 2011/04/19 291
639290 시댁 제사비용까지 부담하세요?? 14 답답 2011/04/19 1,841
639289 자라옷 좋아하시는 분들계세요?? 15 자라 2011/04/19 2,034
639288 빨간펜....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는건가요? 2 학습지 2011/04/19 330
639287 72쥐띠 분들 우리 인사해요. 39 불혹 2011/04/19 1,033
639286 옆나라에서 25년만에 터진 7등급 원전사고가 매주하는 위탄입니까? 그만 하라니요? 12 두번째 7등.. 2011/04/19 1,181
639285 경기도 퇴촌쪽에 민들레 캐기 좋은데 있나요? 3 무플절망 2011/04/19 396
639284 버거*에서 이렇게 주문하면 미친ㄴㅋㅋ일까요? 6 왜 그랬을까.. 2011/04/19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