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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샀는데, 신부님께 축성해달라 그래도 되나요?
아니면 개인적인(?) 물건까지 축성해달라면 좀 그러나요??
차를 샀는데 신랑이 축성받길 원해서요.
전 모든 개인물건까지 해달라는건 좀 신부님 귀찮게 하는건 아닌가싶고,,
어떠세요?
1. 네
'11.5.30 12:01 PM (112.151.xxx.100)네. 사무실에 문의 하시구요. 되도록이면 신부님 안바쁘실때 따로 시간내어 가시면 좋겠죠.
저희 아빠도 새차 사시고 신부님께 축성 받으셨어요.
차는 많이들 받으시죠. 좋은의미로~2. 조심스럽지만
'11.5.30 12:01 PM (112.148.xxx.151)쫌.......
저도 20여년전까지 성당다녔던 사람인데요.
개인물건까지 축성받는건 꼭 종교만 달랐지 무속행위처럼 보입니다.
사고는 조심해야 예방되는거 아닐는지요.3. 성당다니시는분
'11.5.30 12:01 PM (114.201.xxx.75)아,,글쿠나~~ 넘 감사해용~~
4. 축복이네요..
'11.5.30 12:01 PM (118.221.xxx.243)하느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어주는 축복이요..
5. 축성은요..
'11.5.30 12:05 PM (118.221.xxx.243)물건이나 사람을 하느님께 봉헌하여 성스럽게 하는 행위..
성전이나 수도자에게는 축성이죠...
교우의 집이나 자동차등은 당연해 축복이죠...6. 지나가다
'11.5.30 12:10 PM (180.224.xxx.133)무속행위처럼 보인다는 말../약간 동감,
윗분 말씀처럼 축성이 아니라 축복이고
차를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차를 타는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축성받은 물건에 어떤 주문이 걸려있는 신성한 것처럼 여긴다면 무속에 다름없죠,^^7. 맞습니다...
'11.5.30 12:21 PM (118.221.xxx.243)축복의 대상은 사람이지 물질이 아닙니다...
8. 음~
'11.5.30 12:31 PM (125.133.xxx.197)저도 성당 오래된 신자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행위 심히 불편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심지어 성물에 축성 받는 것도 불편해 지려고 하고요.
기도와 하느님께 축복을 바라는 기극히 겸손한 구함이 중요하고요
신부님이 축성했다고 하느님이 특별히 축복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하는 행위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하는 행위는 그들과 같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요?
하느님이 보시기에?9. .
'11.5.30 1:07 PM (125.139.xxx.209)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에게 축복이 맞구요. 그 기도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차를 운행하는 목적이 선하게 해달라는 기도들이 나옵니다.
전 차 바꿀때마다 축복받고 받아요.10. .
'11.5.30 1:08 PM (125.139.xxx.209)더불어 이 차를 타는 사람들과, 이 차가 운행할때 만나게 되는 모든 운전자들의 안전도 같이 기도하구요. 이사하거나 개업할때 하는 축복식과 다를게 없지요
11. 기도는
'11.5.30 2:07 PM (121.162.xxx.97)좋은 거지요. 뭔가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인 것 아닌가 싶네요. 하나를 두고 어떤 눈으로 보느냐의 차이는 매우 크네요.
12. 원글님.
'11.5.31 12:17 AM (121.160.xxx.8)가서 축복(축성?) 받으세요.
제 친구 벌써 오래전에 회사에서 차가 나왔는데 신부님이 축복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세차 자랑(?)도 하고 신부님을 비롯 모두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13. 원글님.
'11.5.31 12:18 AM (121.160.xxx.8)세차 -> 새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