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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딸냄 얼굴작게 키우는 법은요?
근데 허리가 좀 길고, 골격이 커요..
그래서 아들 하나 5살 랑 딸 하나 3살 있는데 정말 키 별로 안컸으면 좋겠어요.. 뭐 유전의 영향으로 태어날때부터 키는 또래집단에서 젤 큰축인데요. 2살때부터 우유 칼처럼 끊고 안주고 있어요..전 애들이 너무 클까 걱정이예요. 밥도 대충 차려 준다는 ㅎㅎ
근래 차승원씨 보니 키가 커서 너무 멋지길래 울 아들도 한 188까지는 커도 괜찮을것 같은데(그래도 190은 안넘으면 좋겠구요) 딸은 170 안넘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딸아이가 먹성이 완전 좋거든요... 보니까 골격도 저 닮아서 좀 있는것 같구요..
아래 님들 말씀하신거 보니, 허리보다 다리 긴 체형이 되려면, 딸은 수영 안시키고 발레 시켜야 한다고 하셔서, 좀 더 크면 발레 시키려구요.. 그런데 골격도 좀 야리야리해지고, 무엇보다 중요한 얼굴도 좀 작아지는 법이 있으려나요?
저도 비법 좀 나눠주세요. ^^
1. 00
'11.5.26 4:08 PM (211.35.xxx.215)혹시, 정준하, 컬투.. 이분들 키가 몇인지 아세요? ㅋ
얼굴이 작아야죠.
얼굴크기는 유전도 있지만, 타고나는것 같습니다.2. 22
'11.5.26 4:09 PM (221.141.xxx.162)얼굴을 싸잡아 전족시키듯 할수는 없는거고요 ㅎㅎㅎ
전 걍 애 면전에 두고 주문걸듯 얘기합니다.. 11살 (이쁜딸) 얼굴은 고대로 있고 키랑 눈코만
자라라~~ 자라라~~ 이렇게요.. 그럼 우리딸 엄마 또시작이다 하며 짜증냌ㅋㅋㅋㅋ3. 저두딸엄마
'11.5.26 4:09 PM (125.214.xxx.211)저희 애들은 아이들 신체 발달 백분위 있죠? 거기 100%에 가까워요.. 그니까 아이들 100명중 1~2번째로 키가 커요.. 저 딸은 170 안넘었으면 하고 썼는데요... 그리고 전 학교다닐때 급식 우유 많이 마셨었어요.. 그래서 키가 더 많이 큰것 같아요..
4. 비법은 아니고
'11.5.26 4:13 PM (110.10.xxx.127)제가 관찰해 본 경험으로는
어릴 때부터 키가 컸던 사람은 얼굴이 작지는 않은 편이고,
뒤늦게 갑자기 키가 크는 사람들은 하체가 쑥~자라서
두상은 작고 하체는 긴 체형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5. 얼굴크기는
'11.5.26 4:14 PM (61.105.xxx.15)타고나는 거 아닌가요....
6. 저두딸엄마
'11.5.26 4:17 PM (125.214.xxx.211)첫답글님, 그심정 저도 알죠.. 저도 딸 너무 클까봐 우유 안주고, 뭐 많이 먹나 감시해요.. ㅎㅎ
7. ..
'11.5.26 4:46 PM (110.14.xxx.164)낳자마자 옆으로 자게 해서 뒤통수 나오고 옆은 눌리게 하면 좀 낫고요
절대 살찌게 하면 안되요 우리딸 얼굴 진짜 작다 했는데- 부모가 다 작아요- 살이 오르더니 이젠 아무도 작다 안하네요 나중에 저 살이 빠지면 좀 라인이 나오려나 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발레 몇년 열심히 - 우린 열심히 안함 - 한 아니보니 자세도 좋고 옷발도 살고 몸도 예쁘더군요8. ㅎㅎ
'11.5.26 4:53 PM (211.41.xxx.155)글쎄요. 어떤 노력을 해서 얼만큼 효과를 보실지 모르겠지만 타고난게 큰 영향이 있어요. 우유안줘도 클 애들은 크던데요.
9. ....
'11.5.26 5:22 PM (118.216.xxx.7)우리 아들 얼굴커도 되니깐 제발 키만 컸으면 좋겠어요.(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그런데.. 우리 아들 저 닮아 얼굴은 주먹만하구요... 키는 넘 작아요.
장난삼아 제가 "넌 키만 크면 연예인처럼 멋질 텐데..."라구요...
(솔직히... 눈 코입도 약간 의학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ㅠ.ㅠ)10. .
'11.5.26 5:32 PM (110.12.xxx.230)머리좋은것도 유전..얼굴크기도 유전..키도 유전..
좋은 유전자 물려주는게 자식들에겐 가장좋은 유산이네요..
미안타..아그들아 못난 에미 애비 만나서..ㅠㅠ11. 에구
'11.5.26 5:35 PM (121.124.xxx.59)그런 게 어디 있겠어요....
12. ....
'11.5.26 6:11 PM (119.69.xxx.55)외모 유전은 진짜 운이고 랜덤인것 같아요
저는 키가 167이고 얼굴은 작은데 허리가 길고 하체비만이라서 컴플렉스 였어요
그래서 딸내미기 키는 작아도 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기를 바랬어요
다행히 그닥 잘생기지 않은 엄마 아빠얼굴 빼다박지 않고 업그레이드해서 닮았어요
고등학생인 지금
166 이고 얼굴도 작은데 세상에나 허리가 길어지더군요
천만 다행으로 엄마의 하체비만은 안닮고 아빠 닮아서 다리는 날씬한데
요즘 트렌드인 허리짧고 다리긴 체형이 아니네요
하체비만 안닮은걸 위안삼고 살아요
저희 딸은 다른건 고맙다고 절대 안하고 엄마 아빠 닮아 얼굴작게
낳아준거는 고맙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