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적응하기
작성일 : 2011-04-06 16:29:46
1019942
요즘 날씨가 무척 청명하니 좋습니다
공기가 정말 깨끗하다는걸 요즘 많이 느껴요
귀농생활적응하기에 요즘 분주합니다
서툰시골생활....재밌기도하고 ...
요즘은 고추모종을 몇개 사서 건조장에서 기르고 있어요
매일매일 자라는 걸보면 정말 이쁘고 대견하답니다
오늘은 땅을 파고 비닐을 씌워두었어요
손에 물집이 생기고 팔이 아파 파스를 덕지덕지 붙히고...
그러면서도 이것이 행복이구나...싶기도 하구요
첫번째 농사는 콩을 심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콩농사가 가장 농사중에서 쉽다고 해서 도전을 해보려구요 ㅎㅎ
거창하게 친구들이 추수할때 도와준다고 난리들이랍니다
일단 지금은 재밌어요 복잡한 서울생활을 접고 내려오길 잘했다 싶어요
자주 이곳에 시골생활이야기 올려보겠습니다
IP : 119.206.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농을 준비하며
'11.4.6 5:27 PM
(175.192.xxx.150)
우선 축하드려요. 참 쉽지않은 일 같아요. 그래도 결행하시고 잘 지내시니
정말 부러워요. 저희는 남편의 정년이 얼마 남지않았고 노후를 귀농생활로 보내기로
마음먹었지만 참 막연하고 걱정스럽고.....
그곳은 어디인가요? 어떵게 준비하셨는지 참 많이 궁금하고 그렇내요.
시골생활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고요^^
2. 저도
'11.4.7 1:36 PM
(112.162.xxx.240)
4~5년후에 귀농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3. 그러게요
'11.4.25 4:58 PM
(115.22.xxx.185)
저도 님이 넘 부럽네요
저도 귀농생각하고 있는데...
잘 준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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