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때만 보게 되는 친구를 친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작성일 : 2011-04-06 16:54:21
1019962
물론 지역이 달라서 못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메신저로는 연락을 잘하는데
따로는 잘안만나고 경조사때나 만나게 되는 친구 있잖아요.
서로 호감은 있는데 만나는 무리가 달라서 안만나게 된다거나...
제가 생각해보니 그런 사람이 많더라구요.
또 저한테 메신저로 이거저거 개인 사생활 얘기도 많이하고, 고민 상담도 많이 해오는데...
그런 사람들을 친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오지랍 넓게 이사람 저사람 인연만 질질 끌고 가는건 아닌지;;
그런 사람들도 다 제인생에서 필요한 사람들일까요?
IP : 59.25.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6 5:00 PM
(112.72.xxx.150)
평소에 그렇게 자주 만날 자신있으세요? 너무자주만나도 탈날텐데요
오랜친구들 몇년에한번 만나도 어제만났던 사이처럼 그러지않나요
모임이면 한달에 일년에 몇번이지만 그렇게 묶여있지않으면 경조사만 참석해주어도
정말 꼭필요한친구이기 때문에 참석해주는거 아닌가요
2. 필요로
'11.4.6 5:05 PM
(121.190.xxx.228)
친구를 만나는거 아니라면 대부분 그래요.
친구들 경조사때나 얼굴 보게되고
외국에서 누가 들어와야 모이고 그렇던데요.
메신져로라도 많은 관계가 유지 되는거보니 성격 좋으신가 본데
그런 관계가 많으니 지치나 봅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스타일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다른거니 에너지 딸리고 지치면 좀 거리를 두세요.
3. 마음의문제
'11.4.6 6:27 PM
(61.111.xxx.254)
경조사때만 마주쳐도 반가운 사람과 데면데면한 사람으로 구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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