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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고민하네요. 아이가 변했다고.
아는 언니 아들이 중학생인데요.
원래 착하고 순수한 아이였는데, 최근 조금씩 이상해져(?) 간다는 느낌을 받았대요.
뭐랄까..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따지려 들고..
좋게 분석적인 게 아니라, 좀 어두운 느낌.. 있잖아요.. ;ㅂ;
우연히 같은 반 친구 엄마하고 얘기할 기회가 있어서 얘기해봤더니,
그 집 애도 좀 그런 것 같다고 막 그러더래요.
그래서 좀 알아봤더니.. 이번 담임 선생님이 그 단체 분이었던거죠. 전교조라고.. ;ㅂ;
언니 아들만 그런 게 아니라, 좀 예민한 애들은 언니 아들처럼 그렇게 좀 변한 애들이 있었나봐요.
건너건너 들려오는 얘기가
애들 앞에서 교장 선생님 욕하고, 매사 부정적으로 가르치고, 국민들은 다 속으면서 산다고 막 그러고,
더러운 세상.. 늘 이런 분위기로 학생들을 대하나 보더라구요. 같이 걱정하는 엄마들이 몇 있었대요.
뉴스로만 봐서 잘 몰랐는데, 직접 이런 일을 겪게 되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그러네요.
전교조.. 잘은 모르지만, 역시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암튼 언니 이야기 들으면서 덩달아 걱정되더라구요.
언니한테 뭐라고 해줘야 할지.. 답답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듣자하니, 외고 특수고 없애자고 그러고, 학생들은 시험 거부하게 하고 하면서
자기 자식은 외고 보내고 할꺼 다하는 그런 전교조 선생들도 있다던데.. 정말 어찌될라고 그러는건지.
초딩, 중딩, 고딩 둔 엄마 분들.
아이들 잘 살펴보시고.. 선생님들도 잘 살펴보세요... ;ㅂ;
1. 웃음조각*^^*
'11.5.23 11:45 PM (125.252.xxx.54)흠~~~~~~ 아이도 안키워보시고 교육상황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이런 글을 올리시다니..
전교조랑 웬수지셨나요?2. ㅇ
'11.5.23 11:47 PM (125.186.xxx.168)뭐 이런 뻘글이ㅎㅎㅎ.
3. ...
'11.5.23 11:47 PM (221.138.xxx.31)아~ 방사능이 사람을 이렇게 해놓은겨?
4. .
'11.5.23 11:48 PM (218.209.xxx.5)방사능비를 많이 맞은듯....
5. ..
'11.5.23 11:48 PM (119.192.xxx.16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풉.
6. 82
'11.5.23 11:50 PM (175.210.xxx.16)수준을 어떻게 보는겨...ㅉㅉ
7. 그지패밀리
'11.5.23 11:50 PM (58.228.xxx.175)좀 웃겨요...전교조는 다 음침한 분위기 풍기는걸로 몰아가는건가요?
그런데 전 이 글이 음침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
'11.5.24 12:05 AM (180.70.xxx.89)전교조 소속이어서가 아니라 저 분 마인드가 저정도뿐일뿐....
아주 소싯적 제 담임 전교조여도 아주 좋으시던데요. 아이들에게 전교조 전자도꺼내시지 않고...
실제 학교에서 보면 교총소속이면서 돈좋아하고 치맛바람 좋아라 하며 학교 말아먹는 분도 많으세요... 이분들이 태반이라는거..거기다 훌륭한 교사상도 받더라구요.
그 사람의 그릇이 그정도이고... 사춘기가 오면 다들 약간 삐딱하긴 하더라구요. 일단 가정의 영향도 무시 못하는데...9. 당연히
'11.5.24 12:06 AM (112.148.xxx.223)이 글은 믿기 어렵네요 뭔가 음해의 냄새가 솔솔...
10. 푸하하...
'11.5.24 12:09 AM (211.109.xxx.35)많이 웃기네요...하하하~~~~
이런글 정말 수준낮아요~~11. 헐
'11.5.24 12:11 AM (110.14.xxx.134)전교조.. 잘은 모르지만, 역시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 전교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심이 어떨런지....12. -.-;;
'11.5.24 12:12 AM (122.32.xxx.10)82 수준을 어떻게 보는겨...ㅉㅉ 2222222222222
13. 아이가
'11.5.24 12:16 AM (121.190.xxx.228)착하고 순수하게 영원히 어른이 되지말고
로보트처럼 생각없이 조정하는대로 살길 바라나 보죠.
좋게 분석적인게 뭐죠?
뭘 전공해야 쉽게 돈벌고 그런 분석을 해야하는거죠?
어두운데 들여다보면 찔리고 불편하고 안좋긴 하죠.14. 전교조
'11.5.24 12:19 AM (124.63.xxx.47)아닌 선생님 거의 없을텐데;;
15. ..
'11.5.24 12:21 AM (182.211.xxx.18)전 지금까지 만난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들은 거의 다 전교조 선생님이었어요.
당시엔 잘 몰랐지만....
열정적이셨고 아이들 사랑하셨고 조금이라도 효과적으로 가르치려고 교재 연구 많이 하셨던 분들이요.
그래서 전 전교조 선생님에 대한 인상이 좋습니다.
한번이라도 전교조 선생님께 배워본적 있는 분인지...16. 아 정말
'11.5.24 12:23 AM (125.188.xxx.13)웃게 만드네 우울한 날에...원글아 고맙당...
17. ,,,
'11.5.24 12:28 AM (112.158.xxx.137)원글님이 써놓은 글 본인도 읽어보세요.
얼마나 웃기고 한심한 글인지...
이건 뭐 아는 언니 이야기에 건너건너 들려오는 이야기....쩝.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따지고들면 안되나요?
유치원생도 아니고...
원글님 자아부터 챙기고 아는 언니의 걱정도 좀 하셨음 좋겠네요.18. ...
'11.5.24 12:41 AM (1.102.xxx.24)얼른 애낳고 생각해봐요. 어떤 선생님한테 배움을 맡기고 싶은지
내가 반골인가?
고등학교때 학생을 경찰에 팔아먹은 선생님!
불의를 보고도 비겁하게 숨은 선생님!
그것도 자랑이라고 떠벌리던 선생님!
이쁜 여학생 등어리 만지던 선생님은
절대 전교조 안들어가서 오히려 더 좋던데19. 아기엄마
'11.5.24 12:42 AM (125.179.xxx.150)웃기고 한심한 글 222222222222222222
남들 걱정 말고, 원글님 마인드나 걱정하세요..20. 큰일이다
'11.5.24 12:58 AM (222.107.xxx.161)땅도 하늘도 오염...머릿속 오염된 인간까지 여기서 간보기식 글을 올리다니..
21. 이 글은
'11.5.24 1:04 AM (110.9.xxx.213)북한의 소행 아닐까요?
22. 레테
'11.5.24 1:17 AM (203.226.xxx.59)시사방에 으흐흐님 똑같은 글 올려놓고 쯧쯧.
아이피가 눈에 익어요.
아는 언니와 댁의 수준부터 점검하시길...23. 봐가면서
'11.5.24 1:21 AM (58.127.xxx.190)뻘짓도 봐가면서 들이대야지 엇다대고~
아이 둘 초,중,고 다 겪어봤는데
전교조 소속 쌤들이 정말 좋았거등!24. 중학생이면
'11.5.24 3:16 AM (121.134.xxx.122)슬슬 비판의식이 자랄 때이지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전교조 선생님도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 많아요. 오히려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실비판은 전교조를 끌어들일 필요 없이 그냥 교사 개인의 성향으로 봐도 될텐데요...
25. ..
'11.5.24 6:08 AM (175.113.xxx.242)심심한가 부다. 영양가 없는 말이나 하고 있는거 보니...
26. 경험
'11.5.24 9:32 AM (59.18.xxx.125)우리 아들 지금까지 학교생활 하면서 전교조선생님이
담임 이었을때가 아이들 편견없이 모든아이들 다 사랑으로
보살펴준 가장 훌륭한 선생님중에 한분이셨어요
원글쓰신분 너무 무식한글 읽기가 안쓰럽네요...27. *
'11.5.24 9:42 AM (119.67.xxx.4)요즘 세상에 아직도 이런 무식한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28. 아~
'11.5.24 10:16 AM (211.215.xxx.39)일단 아~부터 낳고...
언냐들한테 오기 바람...
정말 근래 읽은 글중 젤 한심하네...
82수준이...ㅠㅠㅠㅠ29. 드림하이
'11.5.24 11:22 AM (112.161.xxx.98)헉..중학교선생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저런식의 대화를 하나요?
원글님 아는언니한테 들은거 진짜 맞나요? 믿을 수 없음.30. ㅇㅇ
'11.5.24 11:22 AM (121.164.xxx.142)아이고 우리집은 제가 전교조(생각이.) 인뎁쇼 ㅋㅋ
31. 완전
'11.5.24 11:28 AM (121.146.xxx.157)낚였다...
에라이 이놈아~32. ..부모라면서..
'11.5.24 1:44 PM (203.234.xxx.3)부모라면서 신문도 안보는 무식한 엄마군요..
33. 순이엄마
'11.5.24 4:20 PM (112.164.xxx.46)82 수준을 어떻게 보는겨33333333333
34. ..
'11.5.24 4:27 PM (125.241.xxx.106)자기 자식은 외고 보내고
ㅎㅎ누구일까요?35. 정신
'11.5.24 4:37 PM (114.53.xxx.4)차리세요...
뭥미?36. 114
'11.5.24 4:42 PM (58.87.xxx.207)북한의 소행으로 한사람의 뇌가 이렇게 변하게 되는가?
37. 에구
'11.5.24 5:06 PM (112.145.xxx.86)날씨도 좋은데.....ㅉㅉ
옛말 그런거 하나도 없네 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에그 어느집 부모처럼 엄마,아빠가 한나라당이니까 무조건 1번 찍어라고 대딩딸에게 강요하던
부모님들 두셨나..38. 아이피
'11.5.24 5:09 PM (123.212.xxx.185)분당인데 저도 123으로 시작해요. 123으로 시작하는 글들이 대체로 이상한가요? 윗분 글 보고 기분 상하네요 ㅡㅡ;;
39. 희망이닷
'11.5.24 5:15 PM (183.98.xxx.240)저는 그냥 글 올리신 분의 생각이 이렇구나 그냥 넘어갔는데 댓글을 보니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것 같네요. 전교조를 좋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만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남의 생각을 비방 안했으면 좋겠어요.
40. 별미친
'11.5.24 5:16 PM (211.237.xxx.178)이런 낚시글에 댓글안다는데, 수준이 기대이상으로 바닥이라 달아본다
41. 진짜 닭살
'11.5.24 5:24 PM (115.145.xxx.143)돋으려고 한다. 민망해서....
티 안나게 잘 해봐~ 너네 월급 내 세금에서 나가는 거 아니니?
희망이닷님, 물론 견해의 다양성은 인정해야죠, 다원주의사회니까.
그런데 전교조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저렇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획일적인가요?
진심으로 신기하네요~42. 알바
'11.5.24 5:59 PM (112.187.xxx.155)알바같아요... 뭐 이딴글을...
43. ㅎ
'11.5.24 6:00 PM (112.153.xxx.33)원글님
어디서 이렇다더라는 풍월을 듣고와서는
혼자서 그럴수도 있구나에 그치는게 아니고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애도 없는 분이 학부모들에게 조언이랍시고 이렇대요 호들갑 떠는 폼새 그자체가
푼수 끼가 다분해보여요...--44. ggg
'11.5.24 6:15 PM (59.7.xxx.177)울 마눌님 전교조. 당근 개념교사임.
이번에 교육부장관상 수상! ( 떼써서 받은 거 아님.)
스승의 날이면 쏟아지는 안부인사에 말걸틈도 없음. ㅎㅎㅎ
고등학교시절 공정택 선생님(전 교육감)에게 친구들 뺨 많이 맞음.
숙제는 해 왔는데 글씨 예쁘게 못썼다고 맞은것임. ( 조상이 책임질 일이었음. )45. ...
'11.5.24 6:50 PM (121.190.xxx.116)이게 뭔글이래요.... 중학생 아이면 사춘기 접어들며 나타나는 성향을 가지고 전교조선생님 탓을 하다니... 참 억지스럽내요.
애들 안키워봤나보내요.
제가 봐온 전교조 선생님은
울애들 담임선생님중 몇분 계셨는데...아이들과 저에겐 기억 남는 분들 이셨어요.46. 저
'11.5.24 7:02 PM (175.204.xxx.173)학교에 있는데요. 예전같지 않고 전교조 가입 교총의 상대적인 단체로 자유롭게들 활동하시더라구요. 있잖아요. 그전에는 학교에서도 전교조 하면 빨갛게 보고 그랬었잖아요.
저는 전교조 샘들이 좀더 열심히 하시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성의가 보인다고 느껴졌는데 님은 잘 모르시나봐요. 저희 아이가 중3때 담임샘도 전교조 활동 하신 분이었는데 아이들에게 인간적으로 잘 대하시고 배울점도 많았다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뵙고 싶은 분이고 감사한 기억이 많거든요.47. 님,
'11.5.24 7:02 PM (175.204.xxx.173)뻘짓 하시는 듯... 해요.
48. 에그..
'11.5.24 7:50 PM (182.209.xxx.241)길~게
쓰시느라 애는 쓰셨소만..ㅉ49. ....
'11.5.24 8:29 PM (59.187.xxx.36)참나... 그맘때 되면 사춘기와서 원래 시니컬해지는거 아닌가요?
자기아이 성격 나빠지는걸 같이사는 부모탓 안하시고 왜 선생님 탓하시나요?
그리구 저 학교 다닐때 학교 최고 인기선생님들... 항상 수업연구 열심히 하시고 우리 맘 제일 잘 알아준...가장 인격적으로 대해주신분들... 멋진 선생님들...얼마전에 국회의원 어떤분이 참 고마운 짓을 해주셔서 그때 그 선생님들 이름 검색해보니 다들 전교조시던데요.....50. ㅋㅋ
'11.5.24 8:37 PM (125.186.xxx.141)글쓴이 아뒤 보세요..
으흐흐..여요..
아는 언니 아이가 저리 된건데 누가 으흐흐로 씁니까..정신병자인거지..쯔쯔..51. G랄도
'11.5.24 8:44 PM (124.54.xxx.25)가지가지....
52. ..
'11.5.24 9:02 PM (121.190.xxx.113)중학생 아들 키우는터라 솔깃해서 집중하고 읽었더니.. 이런 뒌장...
53. 생각쟁이
'11.5.24 9:17 PM (175.195.xxx.59)고딩 아이 담임샘 ebs 최고의 교사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열성적이시고
오직 아이들을 위하여 , 아이 맘 헤아려주시고 ... 정말 멋지고 가슴이 따뜻한 샘이시던데요.54. 알바인듯
'11.5.24 9:38 PM (58.225.xxx.99)이거 알바 아닌지...
82 수준을 어떻게 보고. 하하
유치찬란임.
전교조 교사들이 얼마나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 사랑하는지 학부모들은 다 알수 밖에 없음.
학기초에 봉투 가져오지 마세요. 라고 선언하고 시작하는 선생님들 거의 전교조라고 보면 되는거 아님?55. 누구일까?
'11.5.24 9:47 PM (180.229.xxx.99)레몬테라스에서 당하고 이리로 오셨군요ㅜㅜ
56. 으흐흐
'11.5.24 10:38 PM (58.74.xxx.201)머리속에 눈꼽만큼의 양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이런 걸 누구보고 읽으라고 올린걸까요?
알바가 아니고 진심으로 이리 썼다면..참 정말이지 머리속은 백짓장처럼 하얀 사람이라고 할밖에요.57. 너무 티나!
'11.5.24 10:39 PM (210.97.xxx.63)ㅋㅋㅋㅋㅋ70년대 무슨 간첩얘기하는줄 알았네
58. ..
'11.5.24 11:18 PM (125.139.xxx.209)ㅎㅎㅎㅎㅎ 뇌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