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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떨어지면 미친년입니까?
1. 선생이 맞나요
'11.5.23 11:19 PM (180.66.xxx.37)참...첨듣네요. 이런소리.. 학생들에게 할소리 안할소리가 있지..원
2. 에효
'11.5.23 11:19 PM (116.126.xxx.71)선생들중에는 저렇게 욕을 시작해서 욕을 끝나는 선생들이 있더군요
저희아이 수학선생도 저런사람입니다
악의가 있어서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하는거라는것 알지만
듣다보면 기가찰때가 너무 많아요
아이는 아무렇지않은듯해서 더 속상합니다3. 아이쿠
'11.5.23 11:20 PM (221.138.xxx.31)쌍팔년도도 중학생도 못들어본 무식한 발언이네요. 연말에 한 번 콱 들이박으삼.
4. duh
'11.5.23 11:20 PM (218.38.xxx.237)학교로 항의 전화 안하세요? 요즘 세상에 학부모 무서운줄 모르는 저런 교사가 아직도 있군요.
5. ..
'11.5.23 11:20 PM (220.72.xxx.108)헐,,요즘은 아이들만 욕을 입에 달고사는줄 알았는데...
담임이라는 분이 어찌 그런 막말을...6. aa
'11.5.23 11:23 PM (58.239.xxx.39)상품권 하나 바칠 타이밍.
7. ㅇ
'11.5.23 11:24 PM (58.228.xxx.175)일단 확인작업 들어가보세요.
애들말만 백프로 믿을수도 없거든요.착하고 못되고를 떠나서.
앞뒤상황으로 어떤상황에서 했는지 . 성적떨어졌다고 욕할 상황은 아닌듯하거든요.
물론 따님 말이 거짓말이라는게 아니라 제 생각엔 따져묻는게 더 정확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사실이라면 더 따져야 하는거구요.
선생이 미워서 그럴수도 있거든요8. 예전에 올라왔던..
'11.5.23 11:28 PM (61.105.xxx.2)얼마전에.. 82에서 좀 논쟁이 되었던 택배기사님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해요..
내용인즉, 어느분이 택배를 아이를 통해 받았는데 택배 물건을 주고 가는 기사님이 혼잣말로 욕을 했다는.. 뭐 그런..
아이말로 모든 아이들이 듣는 말이라고 하는거보니.. 꼭 따님에게 어떤 뜻을 담아서 욕을 한건 아니고.. 선생님이 따님을 아끼는 마음에 한소리 하는데 하필이면 욕을 잘하는 선생님인듯 하네요..
따님처럼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심이.. 좋을듯.. 하다고 생각해요.. 저는..9. 너나 잘해
'11.5.23 11:32 PM (118.37.xxx.81)맞아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할 상황인듯 해요.
속상한 맘이 가시질 않아 이렇게 글이라도 올리니,
조금 나아요.10. 저라면
'11.5.23 11:56 PM (61.101.xxx.62)먼저 애 친구한테 물어서 확인해 볼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가 한말이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는건 부모로서 직무유기 아닌가요?
담임선생님한테 상담 신청해서 조용히 아이의 부모인 내가 이 상황을 알고 있음을 분명히 일종의 경고 정도는 해야한다고 봅니다.11. 저 중학교때
'11.5.23 11:57 PM (121.155.xxx.201)학교끝나고 친구랑 가고 있었는데 저희 둘이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가고 있었어요..근데 뒤에 담임 선생님이 오시고 계셨는데 제 친구보고 지금 웃음이 나오니? 성적 떨어졌는데 이러고 저한테는 **는 좀 웃어도 되고..이러는거에요..솔직히 어린 마음에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둘이 성적이 비슷했는데 친구는 중간고사보다 약간 등수가 떨어지고 전 약간 오른거였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 여학생들이 성격 시원시원하다고 좋아했지만 다정다감한 성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속상하시겠지만 아이가 쿨하게 넘기니 그냥 넘어가주세요^^
12. 점점
'11.5.24 1:14 AM (49.18.xxx.92)선생님의개념이..
13. ..........
'11.5.24 4:36 AM (122.37.xxx.78)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뭘 겁내세요? 욕만해도 경찰에서 경범죄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교사가 수업시간에 욕을 한다구요? 저건 인권위원회 제소감이예요. 담당 장학사 찾으셔서 조근조근말씀하세요. 그래야 그 선생도 조심할거예요. 요즘...학부모들이 안나서면 만만하게 보고 아이들 괴롭히는 아주 막되어먹은 선생들 너무 많습니다.
14. ..
'11.5.24 8:20 AM (121.162.xxx.143)미친년은 그냥 사람도 미친년으로 보인다고 말해 주고 싶지만...아이에게 그 어떤 설명도 미안해지네요. 어느 학교 래요?
교사에게 미친년 소리 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