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은데..
작성일 : 2011-05-15 12:27:10
1043715
부산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원조 돼지국이 그곳에 많던데, 먹고 싶으면 가까워서 뚝딱 먹고 오고...
지금 상태로는 밥 한공기 말아서 뚝배기 한그릇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일산이라,, 그냥 순대국도 그 맛 비슷하게 나오죠?
IP : 182.209.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에 선하다
'11.5.15 12:55 PM
(58.228.xxx.212)
아~부산 돼지국밥이 다그런가요?
저는 경기도 사람인데 제작년 부산에 갔다가 우연히 먹어본 돼지국밥..
어쩜 그렇게 맛있나요? 정말 미친듯이 3일을 먹었답니다 ㅎㅎ
제가 식사량이 엄청 적은데도 불구하고 뚝배기에 국물까지 안남기고 먹긴 처음이었죠.
재료 자체가 틀리고 조리 방법도 차원이 다르더군요.
제가 갔던 곳은 온천동 CGV옆의 작은 식당이었는데
부산의 돼지국밥은 어딜가도 그렇게 맛있나요?
여기서 가려면 4시간이나 걸리고 기름값도 25만 정도 드는데
5천원짜리 돼지국밥 먹으려 거기까지 가기도 뭣하고 아휴~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2. 아마
'11.5.15 1:18 PM
(180.66.xxx.40)
부산대앞이 유명하지요 아마? 해운대 에도 있고요... 아..묵고파라.
3. 부산원조와는
'11.5.15 1:53 PM
(121.162.xxx.33)
다르겠지만 일산에 사시면 마포구에 돼지국밥 맛있는집 있어요.
조그만 가게라서 2시까지는 자리가 없어 항상 3시쯤 혼자 다녀와요.
쓰다보니 괜히 홍보글 같네요. 참고로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4. 논현동
'11.5.15 2:15 PM
(203.226.xxx.158)
논현동에도맛있는집있어요 저도가끔먹는집예요
부산쌍둥이네에서먹었던맛이랑젤비슷한거가튼데ㆍᆢ
5. 리파티
'11.5.15 2:51 PM
(49.18.xxx.172)
아쉬운대로 일산시장 안의 순대국밥으로 대신하세요.
6. 부산원조와는님~
'11.5.15 10:12 PM
(175.114.xxx.6)
마포구 돼지국밥집 알려주세요~~
저도 얼른 가보고싶네요...
꼭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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