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작성일 : 2011-05-04 14:20:37
1037936
남들은 친정엄마랑 돈독하다던데...
저는 제 인생을 살면서 가장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해준게 친정엄마입니다
남동생은 싸고 돌면서 키우면서 저에겐 냉랭하죠.
사춘기때에는 늘 친엄마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을정도이니까요
있었던일 다 쓰려면 너무 길어서 쓰기도 힘들어요.
계속해서 마음에 상처 되는말만 하는 친정엄마
늙어가니까 엄마니까... 그냥 제가 계속 참아야할까요?
아들에 올인하는 엄마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 의문입니다
IP : 124.80.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4 2:24 PM
(58.122.xxx.247)
참지도 말고 베풀지도 말고 놔 버리기
무심해지기요
어릴때야 아이에게있어 엄마란존재 절대적이지만
이젠 아닌걸요
그냥 한걸음 떨어지세요
2. 22
'11.5.4 3:39 PM
(210.218.xxx.25)
덕분에 로긴했어요..
저또한 그래요.. 계모.... 는 아닌데(얼굴이 똑같아요..)
정말 살면서 쌍욕듣고 무시당하고 이제는 너무 지쳤는데..
사과를 해오시네요.. 며칠전에는 편지글같은것을 쭉 읽어주시더군요. 전화로요..
어쩌까요... 정말정말 용서하며 같이 살아가야하는게 맞겠지요...
요사이 친정엄마 생각으로 머리속이 온통 얽혔네요... 님은 어디까지 하시나요??
전 정말 오빠 남동생 사이에서 치이고, 돈벌어드리고 다드리고 결혼하고 이제 결혼해서도 뒤치닥거리 다 하다가 이젠 정말 지쳐요.......................... ㅠㅠㅠㅠ;;;
3. 22
'11.5.4 3:41 PM
(210.218.xxx.25)
일단 힘내세요~~!!
쓰고나니 제말만 쭉 써버렸네요... 내일 어린이날인데.. 찾아뵈야할까요?...
맘 터놓고 야그하고픈게 정말 평범한 다른이들은 이해못하는 그런 심정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24943 |
청첩장 문화 이제 좀 없어졌음 합니다 10 |
제발 |
2011/03/01 |
2,092 |
624942 |
이사할때 꼭 좋은날 받아서 가야하나요? 8 |
이사안녕 |
2011/03/01 |
582 |
624941 |
수리통계학과 vs 경영 혹은 경제학과 7 |
금융권 진로.. |
2011/03/01 |
1,544 |
624940 |
영화 뭐 볼까요? 7 |
/// |
2011/03/01 |
801 |
624939 |
재수학원 영어강사 입니다 ... 18 |
R |
2011/03/01 |
2,516 |
624938 |
엑스피드 도우미 프로그램이 삭제가 안되네요 2 |
짜증만땅 |
2011/03/01 |
252 |
624937 |
1번 빨간 불에 앞바퀴만 정지선을 넘어도 신호위반일까요? 7 |
... |
2011/03/01 |
1,088 |
624936 |
아이가 어쩌다 시키는 심부름을 안하려고 해요 10 |
ㅠ |
2011/03/01 |
861 |
624935 |
취업문제...진짜 결혼한게 문제인건가요? 12 |
82cook.. |
2011/03/01 |
1,797 |
624934 |
동해야에 나오는 도지원씨 치마 1 |
안나레이커 |
2011/03/01 |
795 |
624933 |
40대 후반인데 스쿼시 많이 힘들까요? 7 |
^^ |
2011/03/01 |
1,253 |
624932 |
고등학교 진학하는 아들이 아이팟을 중고로 사겠다는데 5 |
중고거래 |
2011/03/01 |
657 |
624931 |
시아버지께서 입원하셨는데.. 2 |
친정제사 |
2011/03/01 |
418 |
624930 |
조카가 친엄마를 만나고 온 날 5 |
보고싶구나 |
2011/03/01 |
1,774 |
624929 |
42인치 TV 거실말고 방에 두신분 계시나요? 12 |
고민중 |
2011/03/01 |
1,573 |
624928 |
막장 대학 신입생 환영회..-.- 8 |
이궁 |
2011/03/01 |
2,033 |
624927 |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14 |
억울해 |
2011/03/01 |
8,345 |
624926 |
밑에 정리 정돈 얘기가 나와서...아이있는집은.. 7 |
정리정리 |
2011/03/01 |
1,557 |
624925 |
리플 달면 지워버리는 무매너는 어디서들 배우셨는지~~ 5 |
짜쯩나 |
2011/03/01 |
955 |
624924 |
운전연습중에 2 |
운전면허 |
2011/03/01 |
455 |
624923 |
뱃속태아 발이 휘어져있다는데요 4 |
클럽풋이래요.. |
2011/03/01 |
1,540 |
624922 |
밑에 아이돌보미 글에서 10 |
갸웃 |
2011/03/01 |
887 |
624921 |
비도 오고 점심은 나가서 먹자는데 4 |
외식조아 |
2011/03/01 |
967 |
624920 |
여행지 두 곳을 놓고 고민 중인데요... 4 |
고민 |
2011/03/01 |
634 |
624919 |
의사와이프로 살아가기를 쓰신 s대공대출신 남편을 두신훌륭한회원님 5 |
의사와이프로.. |
2011/03/01 |
2,928 |
624918 |
민망한 강아지 용어,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6 |
강쥐 좋아 |
2011/03/01 |
1,070 |
624917 |
토정비결 맞나요? 5 |
, |
2011/03/01 |
906 |
624916 |
저희 집 경제상황 맞벌이를 꼭 해야 할까요? 33 |
저도 이런 .. |
2011/03/01 |
3,068 |
624915 |
[조선] '손주 바보'였던 우리 할아버지… 세상은 그를 '친일파'라 불러 21 |
세우실 |
2011/03/01 |
1,393 |
624914 |
프리마클라세 vs 소노비 백 5 |
홈쇼핑 |
2011/03/01 |
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