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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달면 지워버리는 무매너는 어디서들 배우셨는지~~

짜쯩나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1-03-01 10:48:35

여기 자기 고민글 올리고 리플 보고 싹 지워버리는 사람들 꽤많은데요...
적어도 글을 지우려면, 개인정보 때문에 나중에 지운다던가...내용만 펑할꺼라는 둥...이런 메모는 남겨놓고 삭제해야지..정말 얌체같이 리플까지 싹 삭제하는 무매너들 많으시네요.

리플 달아준 사람한테 고맙다는 말은 못할 망정...
IP : 118.220.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 10:50 AM (72.213.xxx.138)

    아주 화나요. 그나마 고정닉으로 그러는 사람꺼는 알아서 피해갑니다.

  • 2. 멀리날자
    '11.3.1 10:56 AM (114.205.xxx.153)

    마자요!!! 정말 화나요!!
    본인 원하는 답이 아니면 쓱~ 지우고
    나름 열심히 조언을 한건데

  • 3. .
    '11.3.1 10:58 AM (121.128.xxx.179)

    저는 얼마전 유치원 아이에게 좋은 영어사이트를 알려 달라고 해서 제가 아는 사이트들을 댓글로 쭈~욱 알려 주었어요.
    저도 그 정보 힘들게 찾았던 거였지만 저도 82에 도움을 많이 받고 다른분들도 아이 키우는데 도움 좀 줄까 싶어 댓글을 달았던 건데 원글마저 펑 해 버리셨더군요.
    그 분 혼자 알라고 적어 드린게 아니고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드렸던 건데 혼자만 알고 싶었나 봐요.

  • 4. **
    '11.3.1 11:13 AM (110.35.xxx.191)

    정보 알려달라고 해놓고 싹 다 지워버리는 게 제일 나빠요
    의견을 구하는 글도 다 지워버리면 시간,정성 들인 게 생각나 짜증나지만
    정보 구하는 글이 그러면 더 짜증나지요
    정성껏 올린 댓글에 고맙다는 말도 없이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없게 펑...해버리면
    정말 자기 혼자만 알려고 하는게 뻔히 보여서 너무 얄밉지요
    댓글다는 사람들은 다 같이 정보 공유하자는 거지
    딱히 그 원글에게만 볼 수 있는 권리를 주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언젠가 어떤 댓글보니까
    '원글님 이 글 절대 지우지 마세요'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 5. 흑...
    '11.3.1 1:26 PM (121.166.xxx.139)

    전 고민털어놨는데 너무 악플을 달아서 가슴떨려서 지운 적 있네요...좋은 답글도 있었지만 악플..더 달릴까봐 무섭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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