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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과 이지아

관찰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1-04-27 00:48:14


김완선씨 요즘 컴백해서 토크쇼에 나와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과거에 알지못했던 여러일들을 정말 솔직하게 이제는 다 말할수 있다..버전으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찡합니다..

김완선씨..정말 아직도 춤 전혀 녹슬지 않았더군요

여전히 너무나 유연한 그루브를 구사하는게 과연 대한민국의 댄싱퀸 답습니다

어린 나이로 데뷔해서 정말 혹독한 연습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죠

그렇게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많은 무수한 경험이 쌓인뒤에야..

정말 그 진정한 왕관의 타이트를 차지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니까요

김완선씨를 톱스타라고 추켜세우기에..대한민국 최고여자가수(물론 단한명의 뜻이란 뉘앙스는 아니구요)

라고 말하기에 우린 주저하지 않아도 되죠

그녀는 충분히 그런말 들을 자격있고 힘들게 바닥시절부터 갈고 올라온것을 국민들이 진정성으로 다 아니까요

반면,,,,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이지아씨를 생각해봅니다

그녀 한 4년전부터 느닷없이 뜬금없이 나타나 신인이란 말이 무색하게 주연자리를 꿰차더니..

곧 다른 드라마에서도 주연자리만 맡더군요

전혀 과거에 무슨 힘든 배우 전력을 쌓았는지..연기연습을 얼마나 했는지..노력을 했는지..

그 궁금함 여부도 풀기전에..항상 그녀는 주연자격으로 어느새 톱스타처럼 행동하더군요

최고의 스타들처럼 도도한 행동을 했죠

좀 이상했습니다

철저하게 가리고 숨기면서 철통 경호보안을 받으며 나타났다 사라지고 하는 이지아씨는

신인의 힘든 노력..이런것들과는 아에 담을 쌓은 모습이였죠

지금 이렇게 과거가 다 까발려지고보니 이지아씨는 이제 앞으로 정말 바닥의 생활이 뭔지..

연기자의 기본이 뭔지부터 다시 철저하게 배워야할것 같군요

정말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와야지 정말 톱스타다운 톱스타가 되는겁니다

생명이 길게 가는 톱스타는 우리가 대가라고 일컫는 그런 스타는 절대 뻥튀기성 인기로 모래성 쌓은분들이

아니시죠(그런 면에서 전 지금 최고미녀라는 김태희씨의 배우로서의 생명을 그리 길게 보지 않습니다)

암튼가네..이지아씨가 다시 기사회생하려면..바닥부터 철저히 다시 닦아야한다는것..

그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IP : 121.130.xxx.2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4.27 12:52 AM (180.230.xxx.175)

    이지아는 싫지만 연기는 잘한다고 생각되요. 솔직히 톱스타라는 김태희보다 연기는 더 낫다고 보는데요.

  • 2. ..........
    '11.4.27 12:57 AM (124.195.xxx.177)

    윗글분 말씀대로 김태희보다는 낫다고 보지만.... 저는 이지아 연기 그저그렇습니다. 발음도 이상하고..특히 뭔가 코먹는 듯한 느낌이 좀 불편. 스타일인가. 김혜수랑 같이 나온 드라마에서.. 원래 이지아가 주연인데 연기 너무 못해서 주조연으로 바뀐 적도 있잖아요. 저도 항상 이지아 보면서 쟤 뭔가 있다. 갑자기 나와서 톱스타 행세나 하고. 예전엔 배후가 배용준인가 생각했었지만.. 이제보니 톱스타 서태지랑 오래 살아서 톱스타 애티튜드가 배었나보구나 싶습니다. 여러가지 아티스틱한 자질은 알겠지만..그 동안 굉장히 과대평가 받은 느낌은 쉽게 지울 수 없네요.

  • 3. 김완선,짱
    '11.4.27 1:01 AM (125.142.xxx.251)

    김완선씨,예전엔 특별히 관신가던분 아니였는데,

    요즘 다시 나와 진솔한 모습도 보여주고,녹슬지않은 댄스와 노래 실력도 좋고......

    무엇보다 변하지않은 외모...아니 더 이뻐진듯... 40 중반을 바라보며 그정도 라니...와우!!!!!!!

    나랑 동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시금털털
    '11.4.27 1:02 AM (117.55.xxx.13)

    이지아 후광에 서태지가 있어서 놀랐지만
    이것도 뭐 시큰둥거리에요 ,,
    요새 세상은 너무 자극적이라 ,,

  • 5. 관찰
    '11.4.27 1:06 AM (121.130.xxx.228)

    이지아가 싫다?로밖에 해석 못하시는 175님 안타깝네요

  • 6.
    '11.4.27 1:13 AM (125.186.xxx.168)

    이지아 싫을수도 있죠. 저런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 7. 이지아
    '11.4.27 1:21 AM (59.14.xxx.42)

    이지아 연기..잘하는거였나요?? 너무 어색해서 이지아 나온 드라마는 다 안 봤네요...
    하긴..다 안 봐놓구 평가하는 것도..^^;;;
    베토벤 바이러스는 보구 싶었는데..ㅎ

  • 8. ...
    '11.4.27 1:28 AM (121.170.xxx.245)

    김완선씨 인정받아 마땅한 가수라 생각되구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 9. 제끼고
    '11.4.27 1:38 AM (175.118.xxx.20)

    일단 이지아는 제끼고 ㅎㅎ 김완선씨 넘 괜찮더라구요.
    단순히 옛날에 인기가수였어서가 아니라 그땐 사실 관심도 없었는데 중간에 2000년 언저리쯤
    컴백(?) 한 앨범을 보면서 어랏 스타일과 음악이 막귀에 막연예인이 아니었네 싶었거든요.

    이모 그늘에서 우울해하면서 음악 많이 들으셧나봐요. 요번앨범 잘 못들었지만 암튼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오늘 승승장구 보는데 정말 춤추는데 느껴지는 그 여유 ㅎㅎㅎㅎㅎ

  • 10. 윗님
    '11.4.27 1:42 AM (121.130.xxx.228)

    175님 춤을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하나도 힘들이지 않으면서 유연하게 추죠
    그 여유감에서 저도 넋을 놓았네요 완전 멋졌다는..캬

  • 11. 매리야~
    '11.4.27 1:45 AM (118.36.xxx.178)

    다른 건 둘째치고
    김완선씨는 그냥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
    앨범 대박도 나고...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ㅎㅎ

  • 12. ..
    '11.4.27 2:19 AM (115.138.xxx.37)

    저도 일단 이지아는 제끼고...
    김완선씨 가창력이 춤 실력에 확실히 가려버렸죠... 노래 잘해요... 게다가 춤도 추면서...
    오늘 승승장구에 세븐틴이란 노래... 전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좋았거든요....
    오늘은 앞 부분만 나왔는데도.. 좋았어요... 가사를 알고 들으니.. 보니... (너무 울어서...)
    더 좋더라구요... 짠한 마음이 더 해지니...
    저도 생뚱맞게 김완선씨.. 웃음을 기원합니다~~

  • 13. ..
    '11.4.27 2:35 AM (125.139.xxx.212)

    오늘 승승장구 재밌게 봤습니다.
    화려함뒤에 아픔도 안타깝고 세월이 지났지만
    춤추며 노래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여유로움과
    녹슬지 않은 춤솜씨 너무나 멋졌어요.
    예전에 왜그리 노래나 춤이 과소평가 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목소리도 청아하니 음감도 좋으시고 노래도 곧잘 하셨어요
    여튼 다시 돌아와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응원할랍니다.

  • 14. .
    '11.4.27 10:03 AM (125.128.xxx.115)

    이지아 연기는 잘 하는 것 같아요. 태왕사신기에서도 전혀 거슬리지 않았고 베바나 스타일에서도 잘 했어요.

  • 15. .
    '11.4.27 1:04 PM (125.139.xxx.209)

    이지아가 베바를 망쳐놓않다고 생각해요. 그 붕 뜨는 연기~ 또 있었지요. 잡지사 기자역으로 김혜수랑 나왔을때 이지아가 주연이었음에도 김혜수가 주연이 되어버렸지요
    연기도 못합니다.제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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