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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1-04-27 00:22:44

  

      잘읽었습니다

      올려주신 귀한글들 심사숙고해서 제마음부터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58.75.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저같으면
    '11.4.27 12:28 AM (58.145.xxx.249)

    조용히 너 죽여버리겠다.... 라고할거같아요.-_-
    그 여자도 가만안두겠다고요.

    먼저, 증거모아서 회사와 그 여자의 집, 그리고 그 여자가 사는 동네에
    다 뿌릴거같아요.. 회사와 동네사람들이 그여자가 간통했다는거 다 알게요...

    그리고나서 남편에게 저 여자와 똑같이 되고싶지않으면 관계끊으라고할거에요.
    가정으로 돌아오지않으면 매장시켜버리겠다고...하시고

    (남편은 도저히 용서못하지만)
    돈을 벌어와야 아이들을 키우지않겠어요?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용으로 쓰겠습니다.


    만약 원글님 상황이 저의 상황이라면 저는 그렇게 하겠네요.
    힘내세요...

  • 2. 1년전
    '11.4.27 12:34 AM (125.189.xxx.99)

    사춘기 아들이 시험기간임에도 에미 속을 뒤집어 놓아 이 시간에 몇자 적어요..
    저도 1년전 그런 일을 당했고, 한번 주의를 준 관계임에도 제 눈을 속여가며
    2년간 관계를 지속했어요..
    저희 남편도 님의 남편과 같은 성격의 사람이라
    한번 주의를 주었을 때 관계를 끊었을 거라고 믿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이미 눈이 멀고 귀가 먼 사람이 아내의 말이 들리겠어요?
    그리고 그 상간녀는 아마도 님보다 몇 수 위의 사람이겠지요?
    이 상황에 정신을 우선 차려야 하는 사람은 님의 남편입니다.
    남편이 용의주도하니 예상되는 시나리오 몇가지를 생각하세요..
    1.남편이 정말 이혼하자고 할 경우
    2. 미안하다고 하며 용서를 구하는 경우
    3. 발뺌하며 오히려 님을 정신병자 취급할 경우
    등등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세요..
    워낙 바람둥이들은 절대 이혼할 마음이 없지요..
    가정을 지키며 엔조이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처음 불륜이거나 님의 남편의 성격의 사람은 자존심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어요...

    이미 님이 알아버린 이상
    이제 님이 판단하셔야 겠네요..
    참, 그런류의 사람은 주변의 가족을 끌어들이면 더더욱 일이 복잡해질거에요...

    냉정해질려고 노력하세요(저는 그렇지 못했어요ㅠㅠ)
    빠른 시간안에 결정해야하는 일은 아니니
    마음이 복잡하고 괴로우시더라도
    여러번 생각하세요...

  • 3. ...
    '11.4.27 12:35 AM (121.178.xxx.220)

    그 여자가 이혼녀이면 이혼을 각오 하시는게 아니면 선택의 폭이 없어 보입니다.
    그 여자에게 지킬게 없으면 위협할것도 없을텐데 아마 님이 아는것을 알면 님의 가정도 파괴 시키는데 주저함이 없을듯 느껴지네요.
    우선은 태교 잘 하셔서 순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4. 흠..
    '11.4.27 12:39 AM (175.195.xxx.67)

    남편이 더 엇나갈까봐 걱정인거잖아요....
    끝까지 간거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진행된것만 알고 있다고 거기서 잡아 버리시는건 어때요? 그리고 감시의 끈을 늦추지 않는거요..
    남자들은 끝까지 안가면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으니까 바닥은 안보여 줬으니 그나마 체면 지켰다 생각할거구요..
    그정도에서 그쳐주는게 고마워 일단 조심 하지 않을까요...
    그여자를 개인적으로 안다면 꾸준히 남자를 소개시켜줘서 결혼 직전에 접때 논란이 된것처럼 확 불어 버리시든지요..
    아니면 어디서 들은건데 여자는 여자로 떼야 된다고 남편주변에 여자를 많이 등장시킨다던지 해서(사귀라는게 아니고..일단 여자가 주변에 많다는걸로 그여자 눈에 불이 켜지게...) 그들에게도 불화를 스스로 일으키게해서 뗀다면??
    좀 현실 불가능 스토린가요?
    근데 이런케이스 제가 들었거든요...
    비현실적이라 비현실적으로 해결을 하더라구요...
    이혼하실거 아니면 사단내는게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만약 여자랑 사이 갈라놓으면 아주 철저히 감시하고 돈줄을 잡아버리면 또 쉽게 딴짓 못하더라구요...

  • 5. 회사
    '11.4.27 12:42 AM (116.123.xxx.70)

    원글님은 이혼 할 생각이 전혀 없는거네요
    그렇담 둘중 하나는 회사를 관두어야 합니다
    여자쪽이 관두면 좋지만 그렇지 못 하다면 남편이라도 그만두어야 합니다
    남편도 아마 죄책감이 들겁니다 그래도 매일 얼굴 보다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남녀사이이니까요

  • 6. 흠..님
    '11.4.27 12:44 AM (121.178.xxx.220)

    의견을 신중하게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 될듯 싶습니다.
    임신 하셨는데 마음아프실텐데...하고 들여다 봐 지네요.
    아직 끝까지 안간거라면 이쯤에서 떼어 낼수 있는게 제일 바람직한 해결 같아 보입니다.
    힘내세요.

  • 7. 원글님...
    '11.4.27 12:48 AM (116.33.xxx.197)

    최악의 상태도 고려하면서 일을 진행하셔야 될 듯.. 지금 상황에선 그 여자 만나서 난리를 피워도 결국 남편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셈이네요.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데요. 니 몸뚱아리만 내놓고 나가라고 하셔야 합니다. 단단히 각오하고 진행하셔야되요. 그렇지 않고 그여자를 통해서 일 해결볼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여자 물러날 여자면 시작도 안했겠지요. 남편도 어차피 알게될 이상 이혼할까 말까 선택할 거에요. 그때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안하면 절대 이혼못해주겠다고 버티고 이혼안한다고 하면 그 여자랑 끝내게끔 단호하게 하셔야 겨우 될 듯. 남편을 잡으셔야되요. 님이 너무 남편을 우대해주고 사셨어요. 다시 칼자루를 님이 잡은 듯이 만들려면 단호하게 나가셔야돼요 단호하고 냉정하게 정말 이혼각오하고요.
    그나저나 아이가 걱정이네요. 아무튼 빨리 남편을 잡으세요. 계속 미룬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공법으로 나가셔야되요. 저라면 당연히 간통으로 고소부터 시작할 겁니다. 강한 상대는 강하게 미뤄부쳐야지 어물쩡하게 에두르면 님만 고생하고 결국 남편 페이스대로 가게 마련이에요. 남편페이스면 이중생활로 몇해 님 고생시키는 것이겠지요. 근데 자존심 센 남편이라 ㅠㅠ 잘하면 이혼하겠다고 나올 수도 있겠는데요. 뭐 낀놈이 성낸다고... 그러니 빨리 조치를 취하세요

  • 8. ..........
    '11.4.27 12:53 AM (124.195.xxx.177)

    전에 어떤 후배가 자기 아버지가 오랫동안 바람을 피워서, 어머니랑은 그냥 파트너 정도로 살고 있다는 얘기를 한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 지금 20대 후반이고 중학교 때부터 바람을 피셨다는데, 두 분이 사이 엄청 안 좋으시고, 어머니는 그 스트레스를 본인에게 풀고 살았답니다. 그 후배가 간간히 아버지의 상대녀에게 문자보내서 협박하고 그러는 거 같긴 하던데.. 그리고 그 아버지 국내항공사 다니는 분이고 제 생각에 그 정도 일하셨으면 꽤 버실텐데 그 후배는 우리집 돈없다를 입에 달고 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원글쓰신 분 현재 임신중이니 우선 안정취하시고..이번 기회에 뿌리를 반드시 뽑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혼하면 그 상대 이혼녀한테만 좋은 일이니, 일단 남편 잘 구슬리고 회유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단, 반드시 이번에 뿌리를 뽑으셔야 후배네 가정처럼 장기간 불행하게 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9. 저도
    '11.4.27 12:58 AM (58.120.xxx.243)

    직접..부딪치세요.
    임신한거..무기 삼으세요.
    치사하다 애 볼모 삼는다 생각지 마시고..
    내가 살아야..애도 삽니다.
    자존심 무너뜨려버리세요.남편꺼..
    그리고 이혼하시기 싫으시죠...하긴 애도 이미 뱃속에 있는데
    남편이 버럭 자존심때문에 이혼하자하면 그땐 님이 자존심 버리시고..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마시고..자존심도 버리시고..
    다 하세요.
    이미 애는 둘입니다.나중에 이혼해도 됩니다.하지만 그 여자에게 뺏길순 없지요.

    이혼 해도 내가 합니다.
    힘내세요.님은 남편의 여자이기도 하고..아내이기도 하지만..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이건 전쟁입니다.승자는 나여야하고요.뭘 망설이나요?
    그 여자 죽일듯 내꺼..안뺏았기려고 노력하세요.품위..자존심..지키지 마세요.

    그 여자도...이혼까지 했는데 안간힘 쓸겁니다.
    절대..끈을 늦추지마세요.남편에게 협박도 하고 단호히도 하고..감정에 호소도 하세요.

  • 10. 원글님...
    '11.4.27 1:01 AM (116.33.xxx.197)

    그리고 님 남편쪽 사람들을 님의 편으로 만드셔야합니다. 님 시댁에도 다 알리고 님 남편이 그래도 두려워하는 사람들일테니깐요. 자존심이 세다고 하니... 제 아는 사람은 3자대면해서 상간녀 각서쓰게 하고 그래도 한동안 갔어요. 근데 남편 회사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니깐 남편이 조금 주춤에 졌다더군요. 남자들은 남에 이목도 중시여기니 이걸 노리셔야돼요. 님혼자 해결할 생각마세요. 님 얘기로는 안먹혀요. 주위 사람들을 이용해서 남편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셔야됩니다. 님은 남편의 상대가 안될 것 같아요. 만약 대화를 하더라도 아주 진지하고 나 상처받았다고 너 믿었는데... 이런 식으로 표현하시고 남편이 님을 불쌍하고 아 내가 잘못했구나 느끼게 하셔야지 싸우면 님은 밀리게 되요.. 좋은 소식 있길 기원해드릴게요

  • 11. 흠..
    '11.4.27 1:14 AM (175.195.xxx.67)

    대출 받아 집을 확 넓히는건 어떨까요?
    일단 돈이 없으면 남자 매력은 뚝 떨어지잖아요..
    애도 하나 더 생기겠다 집을 좋은곳으로 넓히면서 대출을 많이 껴버리고 저금한다 생각하고 (아니면 원만하게 일 해결하는 비용으로 들어간다 생각하고..)수입의 대부분을 쓰면서 남편 돈줄을 막아버리면 여자가 떨어져 나갈수도 있잖아요..
    그냥 돈줄 줄이기에는 명분도 없고 안주면 그만이므로...눈에 보이는 빚으로 남자 지갑을 말려버리는 방법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실제로 돈없으면 남자들 바람피는거 확 줄어들더라구요..그래도 필놈은 피더라만...
    암튼 이것저것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해서 이시기를 잘 넘기셨으면해요...

  • 12. 위에
    '11.4.27 1:19 AM (220.70.xxx.199)

    원글님.. 하고 쓰신 분 글에 저도 찬성이요
    남편께서 남의 이목을 중시 여기는 사람이라 하셨으니 별수 없어요
    회사가서 깽판 치는게 젤 나은 방법일듯해요
    그렇게 하면 둘 중 하나는 *팔려서라도 그만두겠죠

    상간녀의 경우 이혼녀고 자기 자식들과도 떨어져서는데 두려울게 뭐에요
    그여자 아무것도 겁나는거 없어요
    처녀나 부모님 무서워서 떨지 이혼까지 하고 남의 남편 꼬시고 데리고 다닐정도면 부모가 제대로 되신분들이라면 "미친*" 하면서 혼내겠지만 다 큰 자식에다 한번 이혼한정도면 부모도 살짝 포기했을거고 만약 상간녀 부모가 정상이 아니라면 "이 기회에 내자식 새출발 시켜보자"고 하고선 님 남편 사위삼으려고 할지도 몰라요
    물론 막장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얘기다 하실지 몰라도 가능성 아예 없는 얘기도 아니고..

    님 눈으로만 지켜보신거 말고 사진 찍어두신거나 영상 찍어두신게 있다면 그거 회사에 대자보 형식으로 붙여놓으세요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바람이라니..정말 병맛이네요

  • 13. 제 주위에
    '11.4.27 1:19 AM (116.33.xxx.197)

    또 한 사례는 거기도 아내가 임신 중에 바람을 폈고 이중 생활하다 들켰죠. 그때는 상간녀도 임신 중 아내가 상간녀찾아가 아기 떼라고 해서 뗐어요. 그래서 끝났냐고요? 아니요 나중에 남편이 사업을 빌미로 빚때문에 이혼하자고 했대요. 그리고 두달후 그 상간녀랑 결혼했답니다. 왜 제가 고소를 하라고 하냐면 간통고소가 되면 아 이게 간통이구나라는 걸 외부로 느낀다는 거죠. 물론 지네들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 아내분처럼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다가 결국 그 둘은 중절수술까지해가며 사랑이었구나 이렇게 되면서 이 남편은 내가 상간녀에게 못할 짓을 했구나 아기까지 떼게 만들고... 이렇게 흘러간다는거죠. 그러니 님 정신 바짝차리고 그 여자랑 더 이상 진전되지 않게 일단 내가 너 주시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어야합니다. 안 그럼 당해요.

  • 14. 진심
    '11.4.27 3:38 AM (67.83.xxx.219)

    저 이런 글에.. 댓글 잘 안다는데요...
    보통 보면 상대여자 만나서 어찌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그 방법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건 분풀이는 되지만 해결방법은 안되요.
    분풀이가 필요하시다면 그거만큼 좋은 거 없구요.. 이혼하실 생각이시라면 이걸 안할 이유는 없어요.
    그런데 궁극의 목적이 남편과 다시 잘 사시는 거라면 저 방법은 그냥 분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요.
    둘의 관계정리에는 별 영향력 없어요.
    남편 회사가서 난리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남편분이 마음 잡는 방법밖에는. 솔직히 방법이 없어요.

    남편의 불륜 경험하신 분들 중..이런 저런 방법 다 써서 결국 둘이 관계 정리했다고 믿고 ..
    이제는 시간이 지나 남편과도 편안해졌다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
    사실은 그 남편. 상대 여자와 지속되는 사람. 널렸거든요.

    가끔 상대여자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본인 사랑하는 줄 알지만 남자들은 절대 가정 안깨고 .. 그렇다고 하시면서.
    요즘은 그런 여자들도 그 남자가 이혼하고 자기한테 와주기 바라고 뭐~ 그런 옛날 영화같은
    그런 여자 없어요.
    여자들도 그냥 딱 거기까지인 사람 많거든요. 남자가 이혼하고 오겠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바라지도 않고 강요하지도 않고 그게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딱 그렇게 바람피우는 관계로 만족하고 끝인 여자들이 대부분이예요.
    .................

    어찌됐든... 결론은 하나예요.
    남편분이 가정으로 마음을 돌리지 않는 한, 원글님께서 뭘 하셔도 그 둘의 관계는 이어진다고 보시는 게... 냉혹하지만 현실일 거예요.
    원글님께서 짧게 쓰신 글로는 남편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어요.
    왜냐면... 그건 원글님 눈에 비친 남편분의 모습일뿐.. 타인이 보는 모습은 전혀 다를 수 있으니까.
    사실... 보면 아내들이 남편의 실제 모습을 제일 모르고 있는 경우도 다반사거든요.
    어찌됐든... 남편분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게 뭔지.. 그걸 생각해보세요.
    엄포든.. 협박이든.. 애원이든...
    지금 문제가.. 남편분의 <마음>인까.. 열쇠는 남편분이 갖고 계신거예요.

  • 15. 남편에겐
    '11.4.27 6:47 AM (203.130.xxx.132)

    동정심으로 승부하세요
    절대 정면 승부하실 생각마시구요
    남편분 성향은 님 생각 대로 정면으로 승부걸면
    이혼하자고 할 것 같군요
    임신 중임으로 향 후 몇 년 동안은 그대로 사세요
    혹시 임신3개월 정도라면 병원가셔서 수술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 이상의 개월 수라면 다른 생각마시고 아이와 님의 건강만 신경쓰고 잘 먹고
    편안히 다스리세요
    최대한 남편에게 동정심을 유발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지금으로선 여기까지에요,제 개인적인 생각요
    우선 아이 낳고 그 다음 다시 작전을 세워봐요
    미쳤을 때 무슨 말과 어떠한 진리가 들린 답니까?
    님만 마이너스이며 님만 나쁜 ㄴ ㅛ ㄴ 될걸요,남편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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