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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을 착각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은 보통 자신들이 지불해야할 무언가를 하지 않음으로써
나는 절약한다 알뜰하다 라고 스스로 정당화시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좀 치사하기는 하지만
분위기좋고 땅값나가는 까페에 여럿이 들어와
8명이 5-6잔 커피시키고 나머지는 리필로 떼운다라거나
아이들 잔뜩 데려와 아이들은 주구장창 물만 먹이고 딱 어른들 인원만 시킨다라거나
기타등등입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만 해서 죄송합니다
아까 어떤 무리의 아주머니들
대화내용도 들어보니
어디에가서 다운받으면 꽁짜이고 꽁짜로 다운받을 수 있고
네가 다운받아서 카피하자 어쩌구 합니다
그런데요 영화 공짜로 다운받는거
엄밀히 말하자면
도둑질이에요
오지랍넓게 아줌마 그거 도둑질이에요 하려다가 참았습니다만
좀 씁쓸해서 씁니다
1. .....
'11.4.17 4:40 PM (125.128.xxx.197)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여럿일경우에는 아이들 제어도 안되고 좀 그래요
2. 공감공감
'11.4.17 4:42 PM (222.234.xxx.181)텔레비전에도 자꾸 절약사례라고 하면서 민폐사례를 소개하는 것도 문제예요.
절약과 민폐는 다르지요..
참고로 저도 막쓰지는 않고 남들기준에 많이 절약하는 편이예요. 기준은 지구를 위한것.
전기 아끼고, 세제는 되도록 조금씩 쓰고, 맑은 헹굼물을 따로 받아 청소 할때쓰고, 1회용 안쓰고
식재료 끝까지 아껴먹고 등등. 요정도만 해도 살림살이 많이 나아집니다.3. ...
'11.4.17 4:47 PM (112.159.xxx.137)쇼핑몰 옷 구입해서 텍 안떼고 입고 다시 반품하기...
이런게 절약이라고 나오다니....
방송이 문제가 젤루 커여4. 얼마전
'11.4.17 5:04 PM (218.37.xxx.67)아침프로에 외국부부 몇쌍나왔던게 생각나네요
남편이 네덜란드던가 그쪽사람이고 여자가 한국인인데, 엄청나게 절약해서 강남에
아파트 사놨다고 자랑하더군요
근데... 남편은 여자처럼 아끼는 체질이 아닌가 보더라구요
남편이 대학교순데 근무중에 사무실전화 안쓰고 개인휴대폰 쓴다고 부인이 불평하더군요
정말 여기저기 민폐 많이 끼쳐가면서 아파트장만했겠구나.... 싶었어요5. 저도
'11.4.17 5:08 PM (180.64.xxx.147)얼마전님 말씀하신 그 부부 보며 저게 무슨 절약이야 거지가 따로 없구만 했습니다.
강남 아파트 없어도 전 그렇게는 안살고 싶어요.6. ..
'11.4.17 5:29 PM (112.184.xxx.54)본인 절약을 왜 민폐끼치면서 하는가 그게 문제지요.
뭐든 본인이 이득이 있으면 절약이라고 하는것들 혐오합니다 정말.7. 님도
'11.4.17 5:34 PM (211.212.xxx.207)깊은 숨 한번 쉬시고 감정을 다스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글에서 나쁜 감정이 읽히거든요.8. .....
'11.4.17 5:37 PM (125.128.xxx.197)네 맞아요 감사합니다..그 아주머니들때문에 기분이 사실 확 상했었거든요 원래 조용한곳인데 시끄럽기도 했고 아이들은 소파위에 올라가기도 했고 제어도 안되었는데 또 주문해놓고 내가려하니 나간다 하고 그랬었어요 ㅠ.ㅠ 하지만 다 핑계죠 맞아요
감정 다스려야죠 나쁜기운에서 나쁜것만 나오니..9. 쓸개코
'11.4.17 5:59 PM (122.36.xxx.13)언젠가 전원주씨가 티비에 나와서 절약하는것에 관해 말을하면서
메이크업 비용도 아끼고자
분장실 다른후배 메이크업 해주시는분께 곁다리로 그냥 껴서 해달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식의 절약은 너무 싫어요^^; 위에 다른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민폐끼치며 하는절약이에요.10. --;;
'11.4.17 6:20 PM (114.199.xxx.194)절약이 아니라 민폐네요........헐~
11. .
'11.4.17 6:37 PM (121.146.xxx.247)별 미래도 없는 애들 학원비 줄여서
백화점이나 가라니요?
뭔 말을 저렇게 하는지12. ^^
'11.4.17 7:24 PM (112.172.xxx.99)아이들이 물만 먹어서라기 보단 자리를 한 테이블씩 차지하고
있는것이요
테이블이돈인데 그러고 있음 정말 힘들겠죠
뭐 어때서 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큰 테이블에혼자앉아있고
두테이블 붙여 앉고13. 이런애도...
'11.4.17 7:27 PM (203.152.xxx.229)아는 동생인데 꼭 돈을 달랑달랑 들고나와서
이것 먹고 싶다 저것먹고 싶다
이러지요 또 사줬음 하구요
그리고 돈을 아껴써야 한다고
남의 돈은 쉽게 생각하고 지돈은 아깝고
그런인간들 결국에는 혼자되요14. 그럼
'11.4.17 8:03 PM (124.195.xxx.67)별 미래 있는 애들에게는 학원비 들여도 되나요?
민폐도 싫고
공공의 기물을 가져다 쓰면서 절약이라고 하는 것도 싫습니다만
여기에 왜 여자로써가 붙습니까?
여자는 사입고 바르는게 자랑인게 아니라
여자고 남자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게 자랑인 겁니다.
학원비 아껴서 백화점 가는 것과는 별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15. ^^
'11.4.17 8:30 PM (218.55.xxx.198)아이들 데리고 굳이 밀페된 공간에서 사람만나 눈치볼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곳은 당연히 손님몰릴 시간에 테이블차지하고 리필계속 달라고 하면 눈치
주지요.. 굳이 그렇게 눈치봐가면서 앉아있을필요는 없다고 봐요..
CGV나 대형상가등에 가면 아이들 뛰어놀공간 따로 있고 어른들은 커피 마시면
되지요...맥도널드커피 하나 뽑아 나눠마시면 눈치도 않보이고...
요즈음 딸기를 사랑한 농부인가...그 어린이 테마공원도 괜찮더군요..
엄마들 모여 앉아서 차마시며 눈치보지 않고 만날 장소가 없는건 아니지요16. 저는
'11.4.18 8:11 AM (110.15.xxx.76)식당에 가서 아이들 나이 속이고
제 몫으로 안시켜줄 때요.
예를 들어 뷔페 식당에 가거나, 놀이 공원 가거나 할 때 요금 내잖아요.
그럴때 아이 앞에서 아이 나이 속여서 돈 안내는 사람들요.
그것도 거짓말이잖아요.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도 이제 입장료를 낼 만큼 큰 형아가 되었다고, 그래서 엄마 아빠는 기쁘다고.....17. 종결
'11.4.18 8:57 AM (218.158.xxx.177)다됐고요..민폐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과거 받아먹은적도없고, 앞으로 받아먹을일도 없는 사람한테
청첩장내미는거 처럼 왕민폐는 없습니다 맞죠???18. ..
'11.4.18 9:18 AM (218.51.xxx.6)내돈 아끼자고 남의돈 쓰게 하는거죠뭐.그게 진짜 왕싸가지죠.예전에 옷도 재활용품에서 주워입고 가구도 다 주워다 쓰고 그렇게해서 아파트 세채인가 샀다고 해서..와진짜 대단하다 싶었는데 얘기하는게 계속 들어보니까 쌀이며 반찬이며 된장,고추장 다 친정,시댁에서 갖다먹고,오빠네가서는 휴지얻어오고,세제,체약 얻어오고 애들 헌옷,헌책 다 얻어오고,반면 자기들은 십년가야 밥한번 안사고.뭐 저런인간들이 다있나 싶던데요
19. 절약을
'11.4.18 9:24 AM (203.142.xxx.231)지나쳐서 궁상떠는데 그걸 모르고 자랑하는 사람이 싫어요
20. .
'11.4.18 9:31 AM (211.224.xxx.199)제 아는 동생은 엄청 짠순인데 항상 문자를 합니다. 언니 나한테 전화좀 줘. 지 전화요금만 아까운가? 예전 순진할때라 친한애라 별로 기분나빠하지 않으며 전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얌체죠. 앤 집들이때도 자기가 봐논거 있다고 우리들보고 돈으로 달라고 하더락요. 그래서 돈을 부쳐줬었던 기억이..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거
21. ....
'11.4.18 9:48 AM (221.139.xxx.248)젊은 엄마들 있는 사이트 같은데 글 보면 진짜 저리 살고 싶을까 하는 엄마들 많아요.
맨날 명품 가방 뭐가 좋을까요 저는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하면서 글 올리면서 놀이 공원 입장료는 또 아까운가 봐요.
그래서 속이면 안될까요, 나이 검사 확실하게 하나요 하면서 묻는 글들 올라 오면 저는 차라리 그 돈들이 그렇게 아까우면 놀러를 다니지 말라고..
그 돈이 아까우면 안다녀야 맞는거지 명품 백 사고 그럴땐 돈 하나도 안 아깝고 이런돈은 또 아까워서 속일 생각하고 그걸 또 물어 보고 그걸또 친절히 가르쳐 주는 사람들 보면 짜증나요.
정말 얼굴 두껍다 싶고.
그리고 그 외국인 교수 남편둔 와이프는 친절한 미선씨에도 나오고 엄마를 바꿔라에도 나오고 하는데...
저도 저짓해서 강남아파트가 무슨 대수인가 싶더라는..
장봐서 뭐가 좀 많다 싶으면 바로 옆에 사는 친정엄마한테 돈 주고 팔아요.
콩나물 천원치 샀는데 그게 좀 필요 없는것 같으면 그거 들고 가서 친정엄마한테 돈 받고 판다는...
그거 보고 기함했습니다.
그거 돈 주고 사는 친정엄마나.
그거 돈 주고 파는 엄마나 정말 똑같은것 같다는.22. ...
'11.4.18 10:03 AM (121.133.xxx.157)절약이랑 민폐랑 구별 못하는 인간 중에
서정희 따를 자가 있을 까요 ㅋㅋㅋㅋ
민폐 종결자.
거의 모든 걸 협찬으로 해결
반 강제로 뜯어 내서.23. 존심
'11.4.18 10:08 AM (119.148.xxx.97)이런류의 절약은 그래도 애교입니다.
하지만 제일 웃기는 절약의 전형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100평짜리 집에서 살면서 물을 아낀다는 웃기는 사람들
전등끄기가 생활화되어 있다는 꼴깝들...
절약을 하려면 집을 줄여야지요. 그것이 원래 절약의 의미이지요.24. 흠
'11.4.18 10:17 AM (125.152.xxx.242)커피숍에서 아이들 데리고 오신 분들 저들 아직 보질 못했는데.....^^;;;
어제 sbs스페셜...아줌마 아저씨 보니 아줌마 아저씨들 이해도 가고
공감도 되더라는....ㅋㅋㅋ25. 아~그리고
'11.4.18 10:22 AM (125.152.xxx.242)뭐....지금은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근검절약 공감 못했던 연예인....
시장에서 콩나물....굴비 살 때.....깍는다고.....ㅡ,.ㅡ;;;
해서.....공감이 안 되더라구요.
콩나물이 얼마나 한다고....그걸 깍는다는 건지......
명품시계 명품백은 아무렇지 않게 사면서....시장에서 반찬거리 깍는 게....절약은 아니잖아요.26. 하하하
'11.4.18 10:43 AM (218.209.xxx.33)회사공금 도둑처럼 달달이 빼쓰면서 남한테는 얻어 먹고 다니는 여자도 있더군요.
남편유흥비가 700만원이랍니다.. 한달월급은 300만원도 안되는 주제가..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하게 이용해 먹는 자들..
맨날 돈없다고 g랄을 떠는데 .. 회사공금 당연히 빼먹고 사는 것이 ,사장의 비리를 알고 있어서..
빼돌린 돈이 월몇천만원,,, 자기부부이름으로 해놓은것 재산없고요. 주변 친인척 명의 빌려, 통장에 저축하고, 땅사고, 아파트 사고,,,
집차는 그랜저,,,, 회사갈때는 모닝 몰고 다닙니다...
주변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들이 떠들고 다녀서... 쌍빵으로 바람피우면서, 그돈은 다 유흥비로 쓰지만, 그 여편네는 남들한테는 엄청 진상짓 하면 다닌더군요...27. 원글님아
'11.4.18 10:57 AM (116.33.xxx.31)이런 글 정말 짜증나네요.
요즘 같이 십만원들고 마트가도 장바구니가 이리 가벼운 적이 없네요.
그래도 우리도 사람이라 아주 가끔은 밖에서 커피도 마시고 애들 놀고 있을때
수다라도 떨고 싶기도 하지요.그래도 커피는 사람수 대로 시킵니다.
세금도 제대로 내고요. 명품가방에 외제차 몰고다니며 보육료 지원까지 가로채고 살진 않아요.
세상엔 절약,알뜰을 핑게삼아 민폐끼치는 사람보다 없는사람들의 것 까지 도둑질하는 인간들이 더
많답니다.28. ,,,,
'11.4.18 11:26 AM (115.21.xxx.200)쓰레기 봉투값 아까워 일주일치 쓰레기 모아서 주말에 마트 쓰레기통에 버리고
온다는 말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하는 부부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물값 가스값 아까워 애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내복도 며칠씩 입히는건 기본에...
스토리가 너무 많지만 혹시 볼까몰라 생략합니다.
근검 절약하는건 좋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절약은 민폐라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29. 도둑질
'11.4.18 11:33 AM (222.237.xxx.242)위에 116.33.200님 말이 맞기는 합니다.
세상엔 절약,알뜰을 핑게삼아 민폐끼치는 사람보다
없는사람들의 것 까지 도둑질하는 인간들이 더 많답니다.22222
개인적으로 절약하는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의 자신의 소득내에서 절약을 하는 겁니다.
남에게 피해를 입혀봐야 한도가 있죠.
그러나 세금포탈이라든지, 각종 비리로 돈 쳐먹는 인간들이 빼앗아 가는 돈은 더 많은 사람에게 더 광범위하게 많은 피해를 줍니다. 막말로 교수가 학교전화로 전화한다고 그것이 얼마큼 남에게 손해를 끼치겠습니까?
웃긴 건 그렇게 세금포탈하는 인간들이 또 보면 소소한데는 통이 큽니다. 어차피 그런 소소한데 쓰는 돈은 한계가 있거든요.30. 답답아
'11.4.18 11:46 AM (118.217.xxx.12)위에 어떤님/ 시비거는거 아니고 궁금해서요.
커피 사람수 대로 시키시면 원글님의 글에 해당자 아니신데 왜 짜증나세요?
님 비난하고 뭐라한 거 아닌데.. 왜 짜증이 날까..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세상이 팍팍한게 짜증나는 건 이해가는데 이 원글이 왜 짜증날까요?
저는 철판깔고 민폐끼치는 모든 사람들이 짜증나던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31. 각설
'11.4.18 11:56 AM (112.172.xxx.99)하고 청첩장은 정말 알아서 보내 주세요
축하하다가 허리가휩니다32. .
'11.4.18 12:09 PM (211.209.xxx.113)비싼옷 턱턱 사면서 콩나물값 이런거 깍는 사람이 제일 한심해 보여요
절약하는것도 좋지만, 그런부류들 평생 그런 근성으로 살아서
가까이 하기 싫은사람이예요33. 남이섬
'11.4.18 12:19 PM (61.103.xxx.100)앞 식당에서 본 진상부부들 이야기...
유치원다닐 나이쯤인 아이 둘씩 두 부부가 들어와서 (계8명)
된장찌개 두개 시키더군요- 우리 부부는... 아마도 밥을 안먹은 사람이 있나보다... 젊고 깨끗한 차림의 건장한 젊은 사람들이라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밥 네공기 추가...
그 2인분의 된장찌개로 8가족이 밥뚜껑에 반찬 그릇에 된장찌개를 발라가며 먹고
커피도 다 빼먹고 물그릇 여덟개 쓰고...
그 식당는 설거지 비용도 못건졌을 거에요
그러고도 그 젋은 부부들은 자기들이 차암 알뜰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겠지요
혹시나 이글을 읽으시면
담 부터는 그리 살지 마세요
아님 님이나 님의 자식이 그런 손님만 만나는 식당 주인될지 모릅니다34. 아이구
'11.4.18 12:52 PM (180.224.xxx.33)친구야 나랑 전화 하고싶으면 니가 전화를 좀 해라.
연락 안하고 있으면 보고싶다 뭐해? 나 심심해 콜미~ 그딴 문자 좀 날리지 마라.
그것보다 더 한심한건 한 번 울리고 끊는 전화 좀 하지 말고. 그거 실수 아닌거 다 알아.
(요즘 카카오톡으로 하더구나...그런 애가 스마트폰은 어찌 사는지...)
니가 진짜 돈 없이 사는 애면 내가 먼저 전화한다.
너 그러는거때문에 학떼고 연락안하는 애들 벌써 몇 명 있는거 모르지?
내가 어쩌다 대학 오티때부터 너랑 술먹고 함께 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내가 현재 지방에 남편따라 와 있다보니 심심하기도 하고 속아주는 셈 치고
전화 해 주는거지 절대 내가 몰라서, 경제관념 없는 바보라서 전화 해 주는거 아니다.
한 번씩 전화하면 언어설사걸린애처럼 막 쓸데없는 이야기 주워섬겨서
내가 전화 끊을때까지 절대 안끊는거 그것도 병이다.....
오프라인에서 만날땐 그정도는 아닌데 왜 전화로 만나면 너는 그러는지....
전화값만 아깝고 딴건 안아깝니?
인간관계 투자도 돈 투자 못지 않게 중요한거니까 속보이는 짓 좀 하지 말으렴....
(이상 제 친구 이야기인데요, 혹시 여기 해당되시는 분들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고치세요 좀....)35. anonymous
'11.4.18 12:54 PM (221.151.xxx.168)텔레비전에도 자꾸 절약사례라고 하면서 민폐사례를 소개하는 것도 문제예요.
절약과 민폐는 다르지요.. 222222222222236. 전원주..
'11.4.18 1:01 PM (180.69.xxx.14)아줌마 서정희 공감
37. ...
'11.4.18 1:07 PM (121.133.xxx.157)다음 짠돌이 까페 보고 깜짝 놀랐어요.
민폐랑 절약이랑 구분 못하는 사람들 천지 ㅋㅋㅋㅋ
절약한답시고 화장실 물내리는 것 조차 아끼는 사람들.
소변 3번에 똥 1번 눠야 물내리는 사람들
그래가꾸 아파트 평수 넓히면 행복해??? ㅡ.ㅡ;;;38. 전화
'11.4.18 1:23 PM (119.193.xxx.240)아이구님 제주변에도 글런 똑같은 사람 3명있어요.. 정말 뭐하니??하고 문자오고 벨 한번
울리면 끊고 자기가 필요해서 전화하면 운전중이다 옆에 경찰차 있다...그친구가 운전한때는
경찰차가 꼭 따라 붙나봐요..39. 짠돌이 카페
'11.4.18 1:49 PM (210.111.xxx.19)보신분....화장실 물 아껴 내리는건 칭찬할 일이에요.
자기가 불편하지 않은 이상 남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닌데...
다만 제3자가 보기에 좀 지저분해 보일 뿐이죠.40. ...
'11.4.18 2:25 PM (180.70.xxx.89)글쎄요. 커피값이 그렇게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요?
지금은 컸지만 아이들 어릴때 아토피라 밖의 음식 먹이지 않았는데요. 식당가서 식구수대로 시켜먹고 싶어도절반 이상 남기는데 아이들 것 다 시킬수는 없지요.
그래서 뷔페도 가기 힘들었어요. 어쩌다 한번 가면 어찌나 돈 아까운지...
내 잣대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밖의 음식을 못 먹일 상황도 있는거고... 지금 초6 초2인 아이들 코코아 한잔이라도 먹이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본인들이 못 먹어요. 그러면 어쩔수 없지요. 남의 상황에 자기 잣대를 대는 것도 오지랖인듯 싶네요.41. 휴지보따리
'11.4.18 2:33 PM (220.70.xxx.199)지금은 마트 같은데서 대형 휴지같은거 휴지케이스까지 딸려 있는거 쓰지만 예전엔 그냥 두루마리 휴지 쓸때 어떤 아줌마 그 휴지 다 수거해가는거 봤어요
저 일보고 나와서 저희애 일 다보고 나올때까지 손 닦고 거울보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 들어오면서 빈 장바구니 들고 들어오더니 화장실 칸칸마다 들어가서는 휴지 있는거 그 장바구니에 넣는거 같더라구요
그 장바구니가 보따리처럼 얇은 재질이었던걸로 기억되는게 두루마리 휴지 형태 그대로 다 드러났거든요 장바구니에 뭐 넣었는지..
첨엔 청소부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휴지 다 수거해서 유유히 나가는거보고 입이 떡 벌어졌던거 기억나요42. 암튼
'11.4.18 2:40 PM (115.143.xxx.210)어른만 입이고 애들은 입이 아닌지..커피숍엘 가지 말던가...아흐 진짜 저런 아줌마 때문에 멀쩡한 아줌마들 싸잡아 욕 먹으니 참.
43. ㅋㅋ
'11.4.18 3:26 PM (210.101.xxx.232)위에 분은 아이 입장이 아니라
카페 주인 입장에서 이야기 하시네요. ㅋㅋ
카페 주인이야 어른 들뿐만이 아니라 애들이 좋아하든 말든
아이들이 먹는 비싼 음료수 많이 팔면 좋죠.
설마 아이 생각해서 애들 입 이야기를 하셨을 까나..ㅎㅎ
아이들 그렇게 생각해줄 요량이면 아이들 먹는 양만큼 작은 양도 팔아서
아이들 먹는 음료수를 싸게 팔던지요? 완전히 장삿속이면서....44. 허걱
'11.4.18 3:32 PM (115.86.xxx.17)아기가 14개월인데
이제까지 집앞 커피숍들에 낮시간에 가끔 갔거든요.
저는 팔아준다고 생각했는데
주인들은 저렇게 생각하나 싶네요.
정말 몰랐어요.
뭐 지방이라 건물세가 얼마인줄은 모르겠지만...
애키우는 여자는 커피숍도 못가나요?
페스트푸드점같은데만 가야하는건지.
그리고 커피숍에 커피빼고는 정말..먹을만한게 없잖아요?
애나 어른이나..45. ㅋㅋ
'11.4.18 3:40 PM (210.101.xxx.232)그러니까 말이에요.
아이들 먹을만한 것을 팔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모르는 데
쥬스 같은 것들이 있더라도 양은 많고 가격도 만만치않게 해놓고는 아이들 것까지 주문안한다고 하는 건 완전히 장삿속이라는 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카페 주인분들이 아이들 생각해서 애들은 입이 아닌지 합니까?
아이들 먹든 말든 인원수 만큼 주문해라 그 소리인데...
차라리 카페문 앞에
"이 카페는 자리수만큼 주문해야 합니다. 아니면 진상 고객 취급 하겠습니다"라고 써놓으세요.
그게 솔직한 거잖아요. 무슨 속으로 어쩌구 저쩌구는...46. ,,
'11.4.18 3:55 PM (112.72.xxx.173)너무 본인입장에서 그리 서운하고 그러면
카페문앞에 이카페는 자리수만큼 주문해야합니다 써붙여놓으셔야겠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땅값까지 계산들어가는사람 드물어요 요즘 많이 깨어서 그리 생각도 해주지만요
커피한잔 원가 나오던데 마진이 90%이상인지 tv에 나왔구요
커피값 장난아니게 비싸고 커피마시느니 밥먹고 자판커피먹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사람도
많아요 서로 그만큼 입장도 틀리고요
원글님이 생각하시는대로 세상사람 다 가르쳐서 장사하시려면 많이 힘드시잖아요
저번에도 이런글 올라왔던데 --요즘 밥값도 많이올라 도시락싸가지고 회사가는분도 많은거
같던데요 수지타산이 안맞으면 그만두시는것도-47. 윗분들
'11.4.18 4:24 PM (119.71.xxx.80)가게하면서 그러는게 당연하다고 여기시는분들도 많군요 놀라워요 저도 애기세살짜리키우지만
저리 난장판치면서 수다떠는거 아주 질색이에요 남들에게 너무 피해죠 그걸 모르는거 같아요
가게 주인은 돈받고 커피판다해도 주변앉은사람 조용히 커피먹으려고 돈지불하는사람들은
왜 그걸 들어줘야 하나요? 남에게 기본적인 피해를 끼쳐도 애엄마니깐 이해해라 이건 절대
아니죠.. 절약은 본인이 남에게 피해안주면서 하는게 절약이구요 누구도 안말려요
학원비 결재하면서도 학원비결재카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5장만들어서 나눠서 결재해달라
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한카드당 만원씩할인이람서요 수수료줄줄이 나가는 학원입장은 뭔가요?
전 그사람 미쳤다고 했어요 진상도 제대로 진상이죠 들리는 소리마다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늘 그런식으로하면서 본인은 돼게 알뜰살뜰한척 가르친다네요 헐 누가 자기만 못해서..48. 아이구
'11.4.18 4:27 PM (218.159.xxx.28)서정희씨 이야기 쓰려했는데
벌써 위에 어떤 분이 쓰셨네요~
동네 세탁소 바느질값도 내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피아노값 헐값으로 사려고 보름간 피아노대리점에가서 진상짓하고...
집에 가전제품, 가구는 모두 외제로 들이면서
서민들 장사하는 콩나물값 아끼는거 가지고 절약한다고 떠들어대잖아요
서정희씨만 진상인줄 알았는데 전원주씨도 오십보 백보네요49. 분당 아줌마
'11.4.18 4:43 PM (121.168.xxx.112)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그 여자.
태권도장 가서 상품권 내고 중국집 가서 또 언다고 해서 군만두던가 더 먹고 나오고
민폐가 자랑인 줄 아는 요상한 인간들 많아요.
그러고 본인은 엉뚱한데다가 돈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