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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용돈은 30년 가까이 크게 오르지 않았네요^^;;;

궁금하네요~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1-04-17 15:41:18
네이버캐스트에 링크된 옛날 신문을 보니
1980년도 중고생 용돈이 2~3만원 내외였다고 하네요.
한달에요.

요즘 아이들은 정확히 얼마인지 확인해본 건 아니지만
다른 물가 상승폭에 비해서는
요즘과 큰 차이가 없는거 아닌가요???

30년이나 지났잖아요.

요즘 중고생들은 한달 용돈 얼마일까요?


과외비에 이어 20여년 가까이 안 오른 종목 또 하나 확인입니다^^


(과외비는 제가 중학생이던 90년대 초에도 20만원은 했는데
요즘에도 중1 과외비 그 정도에서 해결하는 경우 종종 있는 듯 해서요)
IP : 221.14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7 3:56 PM (121.130.xxx.42)

    근데 애들이 돈 쓸일이 사실 별로 없어요.
    엄마가 다 해주거든요.
    비싼 옷도 사주고, 먹을 거 사주고,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학용품도 사주고, 책도 사주고.
    그러니 애들은 공부하느라 돈 쓸 일도 별로 없고 그냥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먹는 정도에서 쓰는 것 같아요.
    그당시 2~3 만원이면 아마도 그 돈으로 모든 걸 다했을 거예요. 차비며 참고서 사는 것 까지.

    과외비는 80년대엔 몰래바이트라고 엄청 났었죠.
    불법이니 위험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고요.
    90년대 초반이면 공개적으론 불법인데 이젠 아무도 안잡아가는 시대가 되어서
    저도 그때 과외 좀 했었어요. 저도 20만원 받은 기억이.. ^ ^
    불법과외의 여파로 올라간 대학생 과외비가 그후론 수요 만큼 공급도 넘쳐나니
    더이상 오르지 않은 거죠.
    학원이 합법화 되니 대학생 과외보다는 학원 수강, 인강 하게 되니까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거죠.

  • 2. .
    '11.4.17 4:14 PM (116.37.xxx.204)

    부모가 쓰는 양육비는 몇십배 차이 날겁니다.
    중고등 사교육비 차이는 더욱 엄청나고요.
    가정에서 쓰는 식비도 비교 불가지요.
    간식의 차원이 달라진 시대니까요.

  • 3. ..
    '11.4.17 4:29 PM (118.220.xxx.36)

    전 만원이였는데.....

  • 4. .
    '11.4.17 5:52 PM (61.79.xxx.71)

    솔직히 요즘 애들의 용돈 관념은..
    군것질 값이죠.
    모든거 부모가 다 해주잖아요,교통비까지도요.

  • 5. ..
    '11.4.17 6:08 PM (125.177.xxx.99)

    맞아요..
    나도 요즘 80년대 용돈이 버스비 포함 3만원이었던거 같아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우리 중딩딸 3만원 용돈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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