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건너려고 기다리는데
울 신랑이 "자기는 안보이는 줄 아나보지" 하데요
뭔데 그랬더니
길건너 주상복합 욕실에서 웬 남자가 목욕을 하고 있는거에요
머리감고 있는 모습이 훤히 보여서
뒤돌고, 잠깐 나갔다 다시 들어오고
울 신랑이 그만 보라고 했지만 보이는걸요 뭐...
알려주고 싶지만 알려줄 방법도 없고 참 난감하데요.
본인은 모르고 있을까요?
"저기요. 월곡역 코업스타클래스 사시는 분..... 목욕할 때 가리고 하세요. 보여요... "
꼭 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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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길건너다 횡재했네요.
ㅋㅋ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1-04-17 15:40:07
IP : 58.238.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1.4.17 3:49 PM (58.225.xxx.72)보셨군요..저희 남편이 주책입니다 ㅋㅋ
근데 살색 똥꼬 팬티 입어서 소중한 부분은 못 보셨을텐데요..??2. ????
'11.4.17 3:50 PM (116.33.xxx.143)개인 집에서 목욕하는 모습이 보인다구요?????
3. //
'11.4.17 3:53 PM (175.193.xxx.189)어머..그분이 왠지 들어와 읽으실거 같다는... ^^;;
4. ㅋㅋ
'11.4.17 3:53 PM (58.238.xxx.103)주거층 1층에 해당하는 집인가봐요. 보이더라구요. 민감한 부분까진 안보였습니다만 짐작은 되는....
5. ㅎㅎ
'11.4.17 4:07 PM (121.151.xxx.155)그집 샤워커튼이라도 쳐야겠네요^^
근데 배나오는 아저씨라면 저는 눈을 버렸다고할것같은데
횡재했다고하시는것보니 몸이 나쁘지않으셧나봅니다 ㅎㅎ6. 돈
'11.4.17 4:12 PM (110.10.xxx.8)제목보고 돈 주우신 줄 알았는데~ ㅋㅋㅋ
7. .....
'11.4.17 4:20 PM (125.128.xxx.197)갑자기 프렌즈에서의 일화가 생각나는데요
모니카집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대머리 뚱뚱남 ㅋ8. ㅋㅋ
'11.4.17 5:48 PM (147.46.xxx.79)워메, 우리동네!
원글님 코업스타클래스 기준으로 어느 방향에서 본 건가요? ㅋ
보건소 방향? 아니면 도로 한가운데 있는 섬?9. ㅋㅋ
'11.4.17 6:02 PM (58.238.xxx.103)월곡역 횡단보도요
섬에서도 물론
홈플러스 쪽으로 건너서는 더욱더...
쓰고보니 집요하게 봤군요.
좋은 모습도 아닌데
반성....10. 111
'11.4.17 7:00 PM (211.233.xxx.196)헐 거기주상복합이라 저층도없는걸로 아는데 다보일정도였나요?ㅎㅎㅎ한번가봐야겠다 월곡역까지 딱 두정거장에사는데요 ㅎ
11. 지나가다
'11.4.17 7:44 PM (222.107.xxx.250)보고도 기분 되려 나쁠 수도 있는데...복근이 보였나? 괜찮았나봐요. 음하하~
횡재라 하시니...12. 새단추
'11.4.17 8:07 PM (175.117.xxx.242)보는넘만 속타는게지요..
평소 제남편 말입니다요..13. phua
'11.4.18 2:11 PM (218.52.xxx.110)음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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