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등록금 투쟁이 대학가에 부는 모양입니다.

참맛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1-04-03 01:31:32
등록금 투쟁이 대학가에 부는 모양입니다.



"등록금 없어 자살하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6061&CMPT_CD=P...

최근 들어 등록금에 대해 트윗에 많이 올라 오더니 이제 기사가 되었네요?

이젠 정치인들도 보이네요.

몇몇 게시판에서도 논란이 있는 모양인데, 뭐 그래도 한나라당이 결사반대하니 어렵지 않을까 싶으네요.
IP : 121.151.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4.3 1:31 AM (121.151.xxx.9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6061&CMPT_CD=P...

  • 2. 참맛
    '11.4.3 1:37 AM (121.151.xxx.92)

    .../ 그거 참 희한하네요?
    등록금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ㅆㅠ인데, 왜 대학생들이 참여가 저조한가요?

    모두들 부자는 아닐테고?

  • 3. 일어나라~
    '11.4.3 1:40 AM (124.53.xxx.3)

    대학생들이 좀 들구 일어나야 해요. 옛날 대학생들이 데모하던 그 의기가 아쉽습니다.
    정권이 기고만장 독주할 때 결연히 일어나 연대하며 싸우던 그 대학생들의 분발이 아쉬워..들고 일어난다는 소식에 내심 반갑다는. 등록금 투쟁뿐만 아니라..불통하는 이 정부에 데모할 일 산적하건만..

  • 4. ...
    '11.4.3 1:44 AM (112.159.xxx.137)

    대학생들아.. 부디 들고 일어나라...
    니들 밥그릇은 니들이 지켜 !!!

  • 5. 참맛
    '11.4.3 1:46 AM (121.151.xxx.92)

    일어나라~/ ㅡ.ㅡ

    요즘 애들은 마마보이들이라서 불가능해 보입니다.

    지인의 아들이 휴가를 왔길래 가보니, 아직도 "아빠, 엄마"더군요.....

  • 6. ..
    '11.4.3 1:47 AM (220.78.xxx.16)

    워낙 곱게 크고..등록금도 대부분 부모가 대주고 그러니까 내가 왜? 라고 생각 하는거죠
    참맛님 말처럼 거의가 마마보이 마마걸이라..소용 없어요

  • 7. .
    '11.4.3 1:53 AM (61.102.xxx.73)

    저 고등학교 다닐 때도 전교조 선생님들하고 데몬스트레이션 했었는데...

  • 8. ...
    '11.4.3 1:59 AM (175.114.xxx.107)

    부모가 등록금을 모두 내주는 축복받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별 관심이 없겠죠.. 오르거나 말거나..

    스스로 벌어서 다녀야 하는 학생들만 안됐죠..

  • 9. ...
    '11.4.3 2:06 AM (119.192.xxx.164)

    몇년지나면 지들세상인 지들이 지켜야지.....
    니들 과심없다 솔찍이...

  • 10. 일단
    '11.4.3 2:07 AM (119.200.xxx.98)

    투표를 좀 많이 해야 하는데 말이죠.
    20대 투표율이 이렇게 낮으면 정치권에서 대학생들 눈치 볼 이유가 없죠.
    정치가 곧 생활로, 등록금,물가로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할텐데.
    정치에 관심 가지는 게 무슨 별나라 인종들만 하는 걸로 아니.
    하긴 요즘 대학생들이나 20대는 투표율 높다해도 걱정이에요.
    서민 정책과는 거꾸로 가는 한나라당 지지하는 학생들 많은 것 보면 집이 엄청 잘 사는 애들이 많구나 합니다.

  • 11. ...
    '11.4.3 2:11 AM (119.192.xxx.164)

    분당에서 왜 30대가 민주당으로 쏠리는 알겠더군요...
    지금 대학생들 부모들이 너무 오냐 오냐해서...
    이들이사회나가면 30대 되면...후회할일만...

  • 12. 솔직히 말해서
    '11.4.3 2:12 AM (175.114.xxx.107)

    부모의 혜택으로 부족함없이 자라온 세대에게는 한나라당 지지하는게 이상할 일도 아니죠..

    씁쓸하네요.

  • 13. 음
    '11.4.3 2:21 AM (210.101.xxx.232)

    누군가는 등록금때문에 자살하지만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받는 대학생은 그런 고통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대학의 청소하는 아줌마들 파업에
    등록금 다냈는 데 왜 내가 더러운 환경에서 공부하냐며 울분을 토하는 대학생이 니올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군가는 피를 토하고 있지만
    나만 아니면 되거든요.

    나한테만 그 핏방울 안튀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요즘 대학생 젊은 세대입니다.
    그것을 매우 당연시합니다.
    그래서 제가 종종 상당히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 14. ..
    '11.4.3 11:30 AM (222.237.xxx.167)

    집이 잘살아야만 한나라당이라구요.. 그건 절대 아니더라구요. 못사는 사람들도 한나라당 많이 지지하더라구. 투쟁하는 노동자들 욕하고.... 지역색을 넘어서 지지못하는 사람도 많구요.. 그냥 잘 사는 사람들이, 동네사람들이, 언론에서.. 들리는 대로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듯해요. 어느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판단해서 지지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15. .....
    '11.4.3 2:29 PM (203.248.xxx.65)

    누군가는 등록금때문에 자살하지만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받는 대학생은 그런 고통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22222222222222222222
    나는 돈 다냈으니 절대 불이익 당하기는 싫고
    사회적 구조의 모순따위야 내 알바아니고
    돈없으면 애낳지말고, 일이 힘들면 관두면되지 않느냐는 사람들...
    (대학생뿐만이 아니죠)
    정말 사회가 어찌 되려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31 친정엄마와 어린시절 생각하면 마음이 아직도 아파요. 4 mm 2011/04/03 1,528
635130 고장난 프린터 어떻게 버리나요? 3 프린터 2011/04/03 942
635129 국민학교 였을때 1학년 담임 3 1학년 2011/04/03 554
635128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어떤게 비슷한가요? 2 며칠째 고심.. 2011/04/03 417
635127 말도안되던 사립초등학교 폭력교사.. 5 너무심했어 2011/04/03 1,424
635126 친구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 5만원하면 적을까요? 11 축의금 2011/04/03 1,876
635125 윤심덕의 사의 찬미 라는 노래를 듣는데요 3 흥 2011/04/03 893
635124 여자분중 화려한 싱글라이프 꿈꾸시는분계세요? 19 여자분중 2011/04/03 2,308
635123 내 친구는 왜 이러는걸까.. 2 왜? 2011/04/03 702
635122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거리 때문에..ㅜㅜ 11 걱정 2011/04/03 1,974
635121 지진쓰나미 3주만에 바다를 표류하던 개 구조됐다는데... 4 표정 2011/04/03 1,309
635120 등록금 투쟁이 대학가에 부는 모양입니다. 15 참맛 2011/04/03 1,293
635119 저희 아이 정상인지 독립성이 떨어지는건지 걱정이에요... 2 걱정 2011/04/03 475
635118 민주당,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8 .. 2011/04/03 643
635117 김윤아가 2살 연상이네요. 18 어머~ 2011/04/03 5,987
635116 요즘 여기 게시판 보기 불편하네요.^^;;; 7 아이고 2011/04/03 1,376
635115 바구니형카시트.. 원래 이렇게 아기 넣고 빼기가 어렵나요...?? 2 .... 2011/04/03 324
635114 내 대에서 끝내고 며느리에게 제사 안 물려주는 방법 33 심플라이프 2011/04/03 3,853
635113 오페라스타 임정희가 1위네요. 5 와우 2011/04/03 1,584
635112 강남쪽에서 아동용 인라인 오프라인매장 어디에 있나요? . 2011/04/03 244
635111 석박지 담근게 걸쭉해졌어요 이거 왜이럴까? 7 머지? 2011/04/03 645
635110 오페라 오디션 보는데~ 테이 멋지네요 7 수분 2011/04/03 1,018
635109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것만은 견딜 수 없어- 있으신가요? 22 ../ 2011/04/03 1,917
635108 유아기 비싼 전집 제 기능을 할까요? 12 조언 부탁해.. 2011/04/03 1,083
635107 김태희 언니가 제눈엔 더 복스럽고 예뻐보이는데 4 김태희 2011/04/03 1,574
635106 아까 글올렸는데요 남자지갑이긴 한데 핫핑크색 지갑... 7 -0- 2011/04/03 673
635105 남자는 도둑, 남자 부모도 도둑. 여자는 속물, 여자네 부모도 속물. 7 이심 전심 2011/04/03 1,398
635104 냉장고에 붙은 스티커 깨끗히 제거하는 방법.. 9 궁금 2011/04/03 815
635103 실거주로 81층중에 55층 어때요? 62 어쩌까나 2011/04/03 9,400
635102 스노우크랩 괜찮나요? 늦기전에 먹고파요 3 방사능 2011/04/03 473
< 1571 1572 1573 1574 1575 1576 1577 1578 1579 1580 >>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