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금 박혜경씨 세번의 만남 김태희랑 너무 비교되네요.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1-04-03 00:20:56

저정도 되어야 티비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노래만 잘하는가수인줄알았는데..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고 생각하게하는
멋진 분이더군요.

같은 연예인 다큐인데
김태희랑 너무 비교되었어요.

씨에프 많이 찍지만
배우로 인정못받아 속상하다며
우는 사람과

상처받은 노동자의 아이들을
감싸안으며 눈물짓는 사람과
너무 비교되네요.



IP : 121.135.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11.4.3 12:26 AM (114.207.xxx.160)

    프로그램 본 적 없는데 여기서 글만 읽어도 혜경씨는 밝고 씩씩한 거 같아요.
    훈훈한 미소가 지어져요.
    김태희씨는 좌뇌가 발달한건지...... 몰입이 잘 안 되고 별 느낌을 못 받아요.
    그닥 싫지도 않고. 연기를 과제달성형으로 하는 사람같아요.

  • 2. 네...
    '11.4.3 12:26 AM (59.187.xxx.59)

    저도 박혜경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저번에 7일간의 기적 이란 프로 피디도 박혜경씨를 정말 칭찬하시더라구요. 제작팀보다 먼저나오셔서 카메라 앞에서가 아니라 정말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고... 아름다운사람-佳人 이란 박혜경씨를 의미하는 거겠죠.

  • 3. 어머낫
    '11.4.3 12:28 AM (124.136.xxx.84)

    저 박혜경씨 완전 팬인데 그것이 알고싶다 동물편이라 그거보느라 못봤네요.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박혜경씨 관련 기사는 얼마전 82에서도 본 적 있어요.
    정말 인간적으로도 괜찮은 사람이죠~

  • 4. --
    '11.4.3 12:34 AM (58.227.xxx.253)

    박혜경씨에 대한건 사실 듣는 노래밖에는 모르지만, 왠지 나이먹어도 열심히 자기 색깔 내면서
    사는 여자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그프로는 못봤는데, 좋았나보네요...

  • 5. ..
    '11.4.3 12:54 AM (125.57.xxx.22)

    김태희씨의 첫 이미지는 서울대 출신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최고의 대학과 최고의 지성집단인 서울대면 뭐하나요? 박혜경씨나 최여진씨처럼 사회약자에 관심을 가진 것도 아니고, 김장훈씨처럼 민족정신을 찾는 것도 아니고,신애라 차인표, 션 정혜영씨처럼 입양 혹은 기부를 하는 것도 아니죠. 김태희는 우리가 아이들한테 바라는 공부 잘하고 예쁘고 돈 잘버는 여자라는 이미지입니다. 게다가 더 나쁜 건 연기가 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언제까지 서울대 들어간 걸로 우려먹을건지 지켜보려고요. 서울대 들어간건 타이틀이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서울대 나온 사람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박혜경씨 발 뒤꿈치도 못 쫓아간다고 생각해요.

  • 6. ...
    '11.4.3 1:17 AM (119.64.xxx.151)

    다른 서울대 출신 연예인 중에 서울대 나온 걸로 언플하는 사람 김태희 말고 또 있나요?
    데뷔하고 벌써 몇 년인데 아직까지 서울대 나온 걸 우려먹고 있는지...

    그것만 봐도 김태희가 연예인으로서 얼마나 별볼일 없는지에 대한 반증 아닌가요?
    배우라면 작품으로 연기력으로 이야기해야지...

  • 7. 그러니
    '11.4.3 1:58 AM (175.118.xxx.69)

    공부는 잘 했지만 지식인은 아니라는 것이죠? 결국 사회 엘리트라는 사람들이
    전교 1등을 하던 서울대를 가던 자기 출세를 위해서 다 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 어떻게 김장훈씨 처럼 될 수 있겠습니까? 배웠고 천부적인 능력이
    왜 가지고 태어났는지? 사회에 갚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김태희씨가 뭐
    대단한 지도자도 리더도 아닌데요 그냥 공부는 잘했지만 부를 위해서 딴따라가
    되려고 애쓰는 처자입니다. 제 딸이 그렇게 공부잘하고 하는데 이병헌하고 드럽게
    사탕키스나 하고 있다면 말리고 싶어요.. 김태희씨가 공부도 잘해서 아무도 무시
    못하는 스타급이 그냥 되었지만, 근본 구조는 장자연씨랑 다를 것도 없어요(장자연씨에게
    미안합니다) 옆에서 배우가 되려면 키스도 해야된다,
    이것도 저것도 해야한다 순진하게 받아들여 나중에 다 벗고 나올 수 도 있겠죠..연기도 받침 안되는데 그렇게 할지도 ..
    그냥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구요..사실 공부잘하고 이쁘다고 대접받고
    받들어 봤자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 도 있는데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솔직히 나경원 생각하면 그 아짐마도 김태희 만큼은 잘 했겠죠 이쁘고 , 그러나 결국
    모자란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너무 언론플레이 하니까 , 결국 성적만 잘 나오면 대접받는
    세상이 드러운 거죠.. 하지만 연기는 김태희씨 노력만으로 공부해서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나이들어 연기도 한계가 올 것이구요 자기가 만들어논 틀에서 말이죠.. 저는 신은경씨 좀 싫어했는데
    아 연기라는게 혼빨날린다고 하나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김태희씨는 불가능할 것

  • 8. 존심
    '11.4.3 7:15 AM (211.236.xxx.248)

    벌써 전부터 가수 박혜경 팬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 9. ㄴㅁ
    '11.4.3 9:32 AM (115.126.xxx.146)

    우연히 티비틀다...감동받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 10. 아버지가
    '11.4.3 10:04 AM (222.112.xxx.180)

    일찍 돌아가셨다더군요. 그래서 쌍용차 해고노동자 자녀들 돌보는 일에 나서게 됐다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 11. 김태희씨
    '11.4.3 12:19 PM (210.0.xxx.231)

    나오는 프로그램 보진 못했지만 알맹이 없는 기획이었다고 생각드네요.
    김태희씨 본인 상황이 울일도 아니고..

  • 12. ..
    '11.4.3 10:53 PM (125.178.xxx.160)

    진짜 김태희프로는 시청률만을 의식한 전파낭비였다고 봐요...
    별 알맹이도 없는 연예프로 만들어서 시청률올리려는 엠비씨의 편성일 뿐이었죠..
    솔직히 김태희는 그냥 연기력없는 연기자일뿐이고 학벌로 언플해서 타이밍맞춰 잘 뜬 연예인일뿐이지 않나요? 그외엔 뭐가 더 있죠? 굳이 다큐로 만들만한 인물이 아닌데 만드니 논란이 될수 밖에요.. 서울대 연예인이 한둘도 아니고.. 참.. 어쩌다 이미지 잘만들어서 세상편하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091 내 친구는 왜 이러는걸까.. 2 왜? 2011/04/03 702
635090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거리 때문에..ㅜㅜ 11 걱정 2011/04/03 1,975
635089 지진쓰나미 3주만에 바다를 표류하던 개 구조됐다는데... 4 표정 2011/04/03 1,309
635088 등록금 투쟁이 대학가에 부는 모양입니다. 15 참맛 2011/04/03 1,293
635087 저희 아이 정상인지 독립성이 떨어지는건지 걱정이에요... 2 걱정 2011/04/03 475
635086 민주당,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8 .. 2011/04/03 644
635085 김윤아가 2살 연상이네요. 18 어머~ 2011/04/03 5,989
635084 요즘 여기 게시판 보기 불편하네요.^^;;; 7 아이고 2011/04/03 1,376
635083 바구니형카시트.. 원래 이렇게 아기 넣고 빼기가 어렵나요...?? 2 .... 2011/04/03 335
635082 내 대에서 끝내고 며느리에게 제사 안 물려주는 방법 33 심플라이프 2011/04/03 3,853
635081 오페라스타 임정희가 1위네요. 5 와우 2011/04/03 1,584
635080 강남쪽에서 아동용 인라인 오프라인매장 어디에 있나요? . 2011/04/03 244
635079 석박지 담근게 걸쭉해졌어요 이거 왜이럴까? 7 머지? 2011/04/03 647
635078 오페라 오디션 보는데~ 테이 멋지네요 7 수분 2011/04/03 1,018
635077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것만은 견딜 수 없어- 있으신가요? 22 ../ 2011/04/03 1,917
635076 유아기 비싼 전집 제 기능을 할까요? 12 조언 부탁해.. 2011/04/03 1,085
635075 김태희 언니가 제눈엔 더 복스럽고 예뻐보이는데 4 김태희 2011/04/03 1,574
635074 아까 글올렸는데요 남자지갑이긴 한데 핫핑크색 지갑... 7 -0- 2011/04/03 676
635073 남자는 도둑, 남자 부모도 도둑. 여자는 속물, 여자네 부모도 속물. 7 이심 전심 2011/04/03 1,398
635072 냉장고에 붙은 스티커 깨끗히 제거하는 방법.. 9 궁금 2011/04/03 815
635071 실거주로 81층중에 55층 어때요? 62 어쩌까나 2011/04/03 9,400
635070 스노우크랩 괜찮나요? 늦기전에 먹고파요 3 방사능 2011/04/03 473
635069 의미심장한 꿈 이후 친구가 OECD 취직했어요. 2 2011/04/03 1,642
635068 방금 박혜경씨 세번의 만남 김태희랑 너무 비교되네요. 12 . 2011/04/03 2,606
635067 저 앞에 윤도현에 대한 글에서요 6 음반 2011/04/03 1,165
635066 부적절한 경어든 어쨌든 전 직원 친절교육 하는 곳을 선호해요. 5 부정적감정 .. 2011/04/03 386
635065 커피 필터로 종이필터 대신 가능한 재료 없을까요? 13 커피 2011/04/03 3,387
635064 한나라, 김해을 후보 김태호 전 경남지사 확정 1 세우실 2011/04/03 284
635063 플라스틱병에 담긴 식용유 어떻게 하세요? 11 환경호르몬고.. 2011/04/03 1,997
635062 내일 낮에 파주 아울렛 가려는데 자유로 길 많이 막힐까요? 3 파주아울렛 2011/04/03 778